첫 이직하고 느낀점 : 어딜가나 똑같지는 않다

ㅇㅇ2024.01.30
조회35,779
첫 회사에서 비전공자였는데 욕먹으면서 많이 배우고 진급도 했음 원래 계속 다닐라고 했음
근데 사수 성격이 진짜 일은 잘하지만 성격이 너무너무 별로고, 이 사람이랑 같은 공간에 있는것 조차 역겨울정도였음, 출근하기 싫어서 새벽에 맨날깼었음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한건지, 내가 일을 못했던건지 결국엔 사수가 나보고 이제 너랑 일못하겠다 함 난 내가 일을 정말 못하는건가 싶어서 자괴감도 빠졌고 환승 이직 했음

그렇게 이직한 회사는 연봉 복지 거리면에서 월등히 좋아졌고사람들도 다 너무 좋았고일잘하는 사람이더라도 성격도 괜찮았고, 사수분들도 다 나보고 일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심 이직하기 전에는 혹시나, 내 첫 사수보다 더 지랄같은 사람있으면 어쩌나 싶었는데내가 운이 좋은건지 몰라도 전회사보다 모든면에서 좋아져서 이직하기 잘했다 싶었음
너무 회사에서 죽도록 힘들다 싶으면 퇴사하는게 답인 거 같음

댓글 42

ㅇㅇ오래 전

Best꼰대들이 항상 하는말이죠 회사 이직 못하게 할려고 . 회사는 거기서 거기다. 이말하는 회사치고 제대로 된 회사 없더라구요 경험상 ㅋㅋㅋ 지들이 쓰레기인걸 정당화 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전

Best거기서 거기. 틀린 말 아님. 근데 너무 버티기하다 목 부러지기 전에 포기하는 것도 괜찮아. 세상 안무너져. 몇 달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그리고 힘든 회사일수록 연봉도 짜더라. 연봉 좋은 회사일수록 사람들도 좋더라. 일이 힘들수록 월급도 하찮아. 일이 수월할수록 돈도 많이 줘. 세상 참 모를 일이야.

ㅇㅇ오래 전

Bestㅇㅇ 맞음요. 특히 업무가 힘들더라도 같이 있는 사람들이 좋은 곳으로 가야 함요. 성공 축하! ㅋㅋ

ㅇㅇ오래 전

Best잘 하셨어요.

oo오래 전

능력은 환경과 관계에 따라서 달리 평가받을 수 있는 부분임. 현재 회사에 불만이 있고, 더 나은 직장을 찾아보는 노력을 디폴트값으로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직은 완전 추천함! 단, 다른데가서도 같은 취급받으면 그땐 본인 문제임.

그냥오래 전

어딜가도 또라이는 하나씩 있다는 또라이질량불변의 법칙이 있긴 하지만 그 또라이도 정도에 따라 다르지요. 나한테만 또라이인가 모든사람에게 또라이인가에 따라서 버틸수 있느냐 없느냐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쓰니오래 전

너무 힘들면 이직하는 것도 좋은 방법 저도 매우 힘든 곳에서 일해봤는데 이직하니까 근로조건도 좋고 대우도 좋았어요 힘들면 버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예요

똘이엄마오래 전

회사 생활은 정말 사람이 중요한 것 같아요.

b오래 전

어디가나 우리는 사람과 일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하나 때문에 삶이 뒤틀리기 쉽죠. 그게 회사라면 피할수 없는 상황이면 회사를 옮기는게 정답. 버티지마세요~

ㅇㅇ오래 전

인성 깎아내리는 회사는 퇴사가 답임. 일을 가르친다는 핑계로 그냥 지 더러운 인성질 하는거임

ㅇㅇ오래 전

솔직히 거기서 거기라는말은 맞는데 내가 도저히 버틸수없는 단점을 가진회사가 있고 버틸만한 단점을 가진 회사로 나뉘는거 같음. 어딜가나 남의돈 받아먹기 힘들고 서럽지만 진짜 최악의 상사가 있고 그나마 덜꼬운 상사가 있어서 너무 힘들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게되면 당장 그만둬야함. 유토피아는 없겠지만 훨 나은 직장은 반드시 있다

3214141오래 전

근데 그지같은 사수 밑에서 안혼나려고 발버둥 친게 결국에 본인에게 능력향상 도움이 된 거일수도... 그정도로 자괴감 빠지게 말했으면 욕안먹으려 이짓 저짓 다해봤을텐데 그 이짓 저짓이 일반적인 케이스들이 보기에는 일잘한다고 느낄만한 요소가 된듯

ㄹㅇ오래 전

환경과 분위기가 사람을 만드는건 진짜 맞음.. 회사 자체가 분위기가 ㅈ 같고 지들끼리 숙덕거리며 옆에 동료 서로 까고 언제그랬단듯이 또 그 깟던 직원이랑 밥먹고 웃으면서 회사 다니는거보면.. 진짜 구역질남.. 이게 뭔가싶음.. 나이가 많더라도 그런회사는 퇴사가 답.. 세상에 아무리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해도.. 살아갈 방법은 다 있는거같더라.. 굳이 뭐 대단한 회사라고 나를 버려가면서까지 참아가며 다닐필욘없더라.

ㅇㅇ오래 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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