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 스리슬쩍 안내려는 남친때문에 화가납니다

ㅇㅇ2024.01.31
조회13,259
보통 만나서 밥먹으면서 하하호호 얘기하고 나머지는 차한잔하거나 그냥 돌아다니면서 음료수로 떼우고 그러고 말지
왜 자꾸 처음 오전 댓바람부터 카페가서 거기서 다 해결하려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설마 저를 위해 밥값을 내고 싶지 않아서 그런것일까요?
저는 비싼 호텔급 , 오마카세 요리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단둘이 돌아다니면서 맛집찾고 맛난거 먹으며 자연스레 얘기하고 그러는게 좋은데
특히 남자는 밥값, 유흥비 이렇게 내고 여자가 정도는 사야 하는거 아닌지..
어쨋거나 제가 남친한테 실망스러운건 비싼 밥을 안사줘서가 아니라
나한테 쓸 돈을 스리슬쩍 절약하려는 심보 때문에 너무 화가납니다.
굳이 한번에 보드게임카페에 가려는 이유가 뭔지가 알 수 없습니다.
물론 저도 보드게임카페에서 신나게 놀고 영화도 때리고 디저트와 식사를 한번에
할 수 있어서 돈이 들지 않아 좋지만 왜 굳이 이렇게까지하는지 속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