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얘기..제가 예민한건가요?

ㅇㅇ2024.02.01
조회13,526
40대 중반이고 작년에 자궁질환이 있어서 수술받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갱년기가 온건지 근몇달동안 생리가 끊겼어요.

그것 때문에 가까운 산부인과 갔다가 고딩때 친구를 우연히 만났고 서로 왜 방문했는지 자연스럽게 얘기나누고 헤어졌어요.

그런데 어제 둘다 연결돼있는 다른 친구가 오랜만에 전화와서 다짜고짜 한다는 말이 너 생리 안한다며?? 였어요.

너무 황당해서 뭔말이냐고 했더니 그 고딩친구가 얘기해줬다네요. 걔는 왜 남의 프라이버시까지 얘기를 하고 다니냐고 뭐라 했더니 중간의 이 친구가 같은 여자끼리 얘기할 수도 있지 제가 너무 예민하다네요.

전 그 고딩친구가 병원에 왜왔었는지 누구한테 말할 생각 자체를 한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 없어요.

별일 아닐지 몰라도 이런건 본인이 말하지 않는 이상 말하지 않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