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밤을 새우며 제 애견이 자칫 혼자 새끼를 낳는사태를 막으려고 기다려요. 그래서 생각난길에 한편 더 올리죠. 누군가의 이야기를 왜 이렇게 열심히 하는거냐고 물으시면 전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혹시라도 ? 만약에 누군가 ? 지금 저기서 뛰어내리고 싶더라도 그럼 안되요. 아직은, 아직은 더 살아봐야 해요. 이사람들 이야길 그래서 이렇게 자세히 현실적으로 그렇게 들려드리지요. 그게 아니라면 제가왜 ? 아주 환상적으로 쓰지요. ^^* 아무리 힘들어도 모두들 아직은 더 살아 봐야해요. 쓰러져가는 이공계 지키시느라 힘드신 당신 ! 아직은 더 강하게 힘내셔야죠.! 이글 당신을 위해 보내요. 화이팅! 못뵈어도 제마음은 여기있어서 답글과같이해요. 추천도 좋지만, . 답글주세요. 모두 화이팅! ! 누군가의 이야기라서 더신나는 징이 이야기! ~~~~~~~~~~~~~~~~~~~~~~~~~~~~~~~~~~~~ #6 사채의 카리스마 ^^* 이제 벼락 맞는게 습관이 되어 버린것 같은 어느날 이었어.끔찍한 클럽 사건이 있던날 준은 마당에서 엎드려 뻣쳐를 한뒤 엉덩이를 몽둥이 한자루가 부러지도록 맞았고 난, 차안에서 엉덩이를 불나게 맞는 수모를 당했어.사채가 준이를 엎드려 벗쳐 시켜놓고 묻더라." 준아,......"" 네, 형님......"" 왜 그랬냐?"" ......................"" 너, 그런놈 아니잖아, 왜 그랬어.징이랑 또 뭐했어?......무슨짓 했냐고?"" 처음엔 징이가 복권을 샀길래 맞춰봤습니다."" 뭐? 이넘, 자식들이.......니네 앞으로 붙어 다니지 마...!!!! "그 다음엔 묻지도 않더라. " 어금니 꽉 물어라."그러더니 퍽퍽퍽에고 나 엄청 쫄았잖아.무서워서 파스도 못붙여 주겠더라.그리고 나서는 밤에 가만히 보니까 사채가 준이 엉덩이에 약 발라주고 있더라.---병주고 약준다더니......-------결국 그날 내가 뼈저리게 느낀건 인간을 잘만나야 된다.---친구라고 어쩌자고 준이처럼 사악한 넘을 만나서나더러 술집을 가라고 꼬득여서는 ~~ 씨이~~그리고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는 거였지.스므살 봄날에 난, 그랬지 뭐야.학교에서 결국 내가 이 엄청나게 얼굴 팔리는 비밀을 윤경언니와 희진에게 털어 놨더니윤경언니는 입에 거품물면서...." 아니, 니 오빠가 사람이야? 어쩌자고 스무살 짜리 너를 담보물로 내 놓냐?그건 팔아 먹은 거잖아.내 이눔을 당장~~ 다리 몽댕이를 그냥~~ "그래서 내가 간신히 진정 시켰고 ,희진이는 죽는다고 배꼽을 잡고는 뒤로 자빠지더라. " 야, 너무 웃기는것 같다.너는 왜 그렇게 엄청난 비극을 말하는데도 희극이 되냐? 웃긴다 ...그자...야, 근데 진짜 그런 클럽이 있디? 아!!! 나도 구경 가고 싶다.야야, 글고 정말 진짜 그 사채랑 준이라는 애랑 킹카야?야!! 좋겠다. 기집애...어쩌면 뒤로 자빠져도 솜방석으로 자빠지냐?우씨~~ 좋겠다."" 야, 이것아! 이것이 지금 친구 맞아?넌 지금 그말이 나오냐? 가스나. 칫 ......그나, 저나, 나 패스하고 동전 몇개가 전분데 밥좀 사줘라. 응?"그날 부터 난 쭉 윤경 언니와 희진에게 빌 붙어 지냈어.침, 뚝뚝 흘리면서 남 먹는거 쳐다 보면서 ......한개 사주면 겁나게 고마워 하면서우씨~~ 우띠~~ 근데 돈 없으니까 배는 왜 그렇게 고픈거야?희진이랑 윤경 언니도 돈이 없구 해서 간식으로 먹고있는 희진이 만두국에숟가락 넣다가 열라 혼났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다 먹었지 뭐.그랬더니 ......기집애." 야! 씨~ 내가 앞으로 뜨거운거 사먹나 봐라. 난 뜨거운거 잘 못먹는데기집애 입천장에 철판 달았나보네. 다 먹었네.~~ 우씨!!! "빌붙어 먹기 일 주일 도 안되서 진짜 눈물 나더라.도저히 안되겠다는 결론이 섰는지 희진이 나한테 이러는 거야." 너, 나 지금 아르바이트 하는곳 있지.과외말야......"" 응, 나이트 클럽 사장 아들 가르친다메, 동숭 파출소 맞은편 집에서......"" 그래, 그집애 싸가지 없어서 못가르치겠어.네가 해볼래? 너는 더 싸가지가 없으니까 그 놈 이겨 먹을걸 ......어떠냐?일좀 해. 일해서 먹구 살아. 언니 하고 나도 쫌 살자."" 알았어, 고마와."그래서 난, 그 싸가지 없는 넘을 과외 하기로 하고 면접을 보러 갔어.그 집은 마로니에 공원 뒷쪽 낙산으로 올라가기 전 에 있는 빨간 벽돌 집 이었는데 집은 좋았어.근데,사람들이 어째 좀 이상하더라.난 고등학교 2학년 짜리를 가르치게 됐는데 면접을 보러 갔더니 그집 아버지라는 사람과 엄마라는 두사람......영~~~진짜 나이트 클럽 사장과 싸모처럼 생겼어.애는 보지 못했지만 일주일 뒤부터 출근 하기로 하고 난 집으로 돌아 왔어.무거운 마음으로 말이야.~~~걱정을 해가며 한숨을 쉬면서 집에 도착하니 밤인데도 어째 느낌이 이상했어.마당에선 태양이가 밤인데 자고 있었고 대문도 열려 있더라.이상하네?하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 가는 순간 목으로 차가운 느낌이 탁 들어 오는 거야.순간적으로 온몸에 털이 쭈빗 서면서 ~~~~다리가 후들거려서 주저 앉았어." 꼼짝마, 그리고 소리 지르지마!!! "-----칼이다!!!살아야 되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무조건 고개를 땅에 처 박았어.땅바닥에 얼굴을 박고 있으려니까 남자들 의 발이 보이더라.하나, 둘이 아니었어.그중 한넘이 내 얼굴을 쳐들어 보니까 시꺼멓게 생긴 넘들이 여섯명이나 집안을 점령하고는 온통 뒤져 놓았지 뭐야.아줌마는 아마도 아랫채에 가둬 둔건지......" 살려 주세요. 전 이집 사람이 아니예요.~~~~."난, 죽어가는 불쌍한 목소리로 말했어." 그럼, 이사장이 쓰는방이 어느쪽이야."그넘들이 노리는게 사채인걸 뻔히 알면서도 난, 겁이나서 얼른 손가락으로 사채 방을 가르켰어.그넘들이 나를 꽁꽁 묶어 놓고는 입엔 테이프를 짝 붙이고 집을 뒤지기 시작했어.난, 너무 겁이 나서 죽을것 같았어.세상에 이집에 사는 하루하루가 전쟁이요 , 난리부루스 였어.그 보다는 졸지에 재수없이 죽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오빠의 얼굴이 팍 !! 스치고 돌아가신 엄마, 아빠의 얼굴도 왔다 갔다 하는것이 죽겠더라.그때였어. 내가 눈을 크게 뜨고 있는데 ,조용히 현관 문을 열고 사채가 나타난건 ......사채는 조용히 내게 엄지 손가락을 세워 보였어.그리곤 오른손에 들고 있던 골프채를 검도 하듯이 딱 한놈에게 날렸어.그리곤 곧바로 나를 향해 뛰어와 내 앞을 막아 서더니 " 누구냐!! 누가 보냈어."순식간에 다섯넘이 사채를 감싸고 돌았고 그중 두넘이 손에 칼을 들고 있는게 보였어.난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은 두려움에 몸이 떨렸어.사채가 저러다가 저칼에 찔리면 어떻게 해.한꺼번에 조용히 사채를 노려 보다가 한놈이 먼저 주먹을 날리고다른놈이 각목을 날리며 들어오자 사채는 , 으아 !!! 우와~~ 딱 한방이더라. 사채가 휘두르는 골프채 한방에 한넘씩 나가 떨어 지더라.그러더니 나머지 세놈이 한꺼번에 덤비는데 ......그래도 돌면서 사채는 골프채를 휘둘러 두넘 쓰러뜨리고 나머지 한넘은 올려 차기로 넘어 뜨렸어.헌데 그러는 사이에 한놈이 내게로 칼을 들고 뛰어 들어 오는걸 사채가 급해서 몸으로 막았는데 갑자기 푹 꼬꾸러 지더라." 윽!! " 소리를 내면서.....사채의 안경이 떨어져 쨍그랑 깨지더라.찔렸잖아!!! 어뜩해!!!그대로 사채는 피를 흘리며 골프채를 날렸고 그넘들은 기다시피 도망쳐 버렸어.그제야,사채는 현관 문을 잠그고 골프채를 내려 놓고는 내게로 기어 오다시피 오더니 이를 악 물고 내 묶인 끈을 풀고는 입에 테이프를 떼 줬어.그리곤 풀썩 쓰러지더라.미친듯 눈물이 나서 내가 사채를 안았어." 많이 다쳤어요? 어디에요. 어디를 찔렸어요?"그러자 사채가 희미하게 웃으며 내게 그러는 거야." 괜찮니? 꼬마 아가씨?"팔과 옆구리 쪽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어.하이얀 와이셔츠가 완전히 피투성이 였어." 전화 할께요. 전화할께!!!"내가 벌떡 일어 났더니......" 징아, 내 위에 옷주머니 에서 핸드폰 꺼내줘, 어서 ! "난, 사채에게 핸드폰을 꺼내 주고는 욕실로 뛰어가서 수건을 꺼내왔어.수건으로 피가 베어 나오는 곳을 꽉 누르고 있었어.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수가 없잖아." 어뜩해!!! "" 어뜩해!!! "눈물만 콸콸 쏟아지고 사채는 전화를 하더니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더라." 김비서 조금 다쳤다. 구급차 조용히 가지고 오고 인천에 전화 드려, 조심 하시라고 ......그리고 준이와 카페에 사람좀 보내. 위험 하니까......당분간 조심 하시라고그래. 그리고 준이를 보호해줘라.시끄러워 지지 않게 조용히 해."그러더니 전화를 끊고는 나를 다치지 않은 손으로 와락 껴 안았어." 왜요, 이렇게 눌러야 돼요."" 꼬마 아가씨, 지금은...... 지금은 나를 이렇게 안아 주는게 가장 좋아."" 그래도......어뜩해, 많이 아프지. 어뜩해......"" 추워, 안아 줘라."내가 사채를 꼬옥 안고 누웠더니......" 내가 너를 처음 본게, 우리 꼬마 아가씨 일곱 살때였나 ......집앞에서 팬티속에 치마를 다 집어 넣고 친구들이랑 줄넘기로 고무줄 놀이를 하더라...... 그때 봤다. 징이,,,,,, 그날 처음 봤어.네, 그 까르르 넘어 가는 웃음 소리 ~~~ 언제나 기억이 나곤 했어. 참, 사랑스러운 애 였지. 귀엽고......"나는 정말 말할수 없이 눈물이 흘렀어.사채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만약 , 그 순간 사채가 잘못된다면 내가 앞으로 잘 살수 없을것 같았어." 왜, 사람들이 올때까지 기다려서 같이 들어 오지 혼자 뛰어 들어 왔어요.바보같이,,,,,,바보야!!! 잉잉!!! "그러자 사채는 핏기 없어지는 얼굴로 하얗게 미소지으며 한쪽이 부어 오른 얼굴로 그러는 거야." 네가 혹시라도 안에 있다고 생각 하니까 딴 생각이 안나더라.그래서 감정이 썩인채로 싸우면 다치는 거야.내 눈이 온통 너만 보니까 ......싸울 수가 있어야지...... 윽~~ "" 아파요? 아파요?"" 응, 있잖아. 키스 해줘라.힘껏, 김비서 올때까지 ...... 그럼, 안 아플것 같다.그래 줄래 또 팔거야 ?"" 그럼요, 그럼요...... 내가 키스 해줄께......돈 안받아도 돼요............"지금 마음 같아선 키스보다 더한것도 해 줄거야.난, 사채의 피에 젖어 오는 몸을 껴안고 그의 터져 피가 흐르는 입술을 벌리고 내 혀를 밀어 넣었어.그리고 그의 혀를 끌어 당겨 죽어라 빨아 들였고 사채는 다치지 않은 한쪽 팔로 내 허리를 으스러져라 안고 있었어.시간이 멈추고 , 사채의 마음과 내 마음이 ......우리들의 영혼이 시간과 나이를 뛰어 넘어 하나가 되는것 같았고 가슴이 터져 버리도록 슬펐어.만약, 사채가 잘못된다면 ......난, 차라리 로미오와 쥴리엣처럼 이자리에서 함께 죽는게 나을거란 생각이 들더라." 죽으면 안되요. 죽으면 안되요.나, 당신 사랑 하나봐요. 죽으면 안돼......이봐요? 자요? 자면 안되요...사랑해요. 사랑해요. 자면 안되요......"희미하게 의식을 잃으면서 사채가 중얼 거리더라." 꼬마 아가씨야... 이 여우야~~~ 사랑해. 널보면 딴생각이 안 나는 거야.내가 도둑놈 이지. 너처럼 ......어린애를 말야~~~." ☞ 클릭, 적과의 동거 1000일 (7)
[ 연재 6] 적과의 동거 1000일 --사채의 카리스마
저는 지금 밤을 새우며 제 애견이 자칫 혼자
새끼를 낳는사태를 막으려고 기다려요.
그래서 생각난길에 한편 더 올리죠.
누군가의 이야기를 왜 이렇게 열심히 하는거냐고 물으시면
전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혹시라도 ? 만약에 누군가 ?
지금 저기서 뛰어내리고 싶더라도 그럼 안되요.
아직은, 아직은 더 살아봐야 해요.
이사람들 이야길 그래서 이렇게 자세히 현실적으로
그렇게 들려드리지요.
그게 아니라면 제가왜 ?
아주 환상적으로 쓰지요. ^^*
아무리 힘들어도 모두들 아직은 더 살아 봐야해요.
쓰러져가는 이공계 지키시느라 힘드신 당신 !
아직은 더 강하게 힘내셔야죠.!
이글 당신을 위해 보내요. 화이팅!
못뵈어도 제마음은 여기있어서 답글과같이해요.
추천도 좋지만, . 답글주세요.
모두 화이팅! ! 누군가의 이야기라서 더신나는 징이 이야기!
~~~~~~~~~~~~~~~~~~~~~~~~~~~~~~~~~~~~
#6 사채의 카리스마 ^^*
이제 벼락 맞는게 습관이 되어 버린것 같은 어느날 이었어.
끔찍한
클럽 사건이 있던날 준은 마당에서 엎드려 뻣쳐를 한뒤 엉덩이를 몽둥이
한자루가 부러지도록 맞았고
난, 차안에서 엉덩이를 불나게 맞는 수모를 당했어.
사채가 준이를 엎드려 벗쳐 시켜놓고 묻더라.
" 준아,......"
" 네, 형님......"
" 왜 그랬냐?"
" ......................"
" 너, 그런놈 아니잖아, 왜 그랬어.
징이랑 또 뭐했어?......무슨짓 했냐고?"
" 처음엔 징이가 복권을 샀길래 맞춰봤습니다."
" 뭐? 이넘, 자식들이.......니네 앞으로 붙어 다니지 마...!!!! "
그 다음엔 묻지도 않더라.
" 어금니 꽉 물어라."
그러더니 퍽퍽퍽
에고 나 엄청 쫄았잖아.
무서워서 파스도 못붙여 주겠더라.
그리고 나서는 밤에 가만히 보니까
사채가 준이 엉덩이에 약 발라주고 있더라.
---병주고 약준다더니......-------
결국 그날 내가 뼈저리게 느낀건
인간을 잘만나야 된다.---친구라고 어쩌자고 준이처럼 사악한 넘을 만나서
나더러 술집을 가라고 꼬득여서는 ~~ 씨이~~
그리고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는 거였지.
스므살 봄날에 난, 그랬지 뭐야.
학교에서 결국 내가 이 엄청나게 얼굴 팔리는 비밀을 윤경언니와 희진에게
털어 놨더니
윤경언니는 입에 거품물면서....
" 아니, 니 오빠가 사람이야? 어쩌자고 스무살 짜리 너를 담보물로 내 놓냐?
그건 팔아 먹은 거잖아.
내 이눔을 당장~~ 다리 몽댕이를 그냥~~ "
그래서 내가 간신히 진정 시켰고 ,
희진이는 죽는다고 배꼽을 잡고는 뒤로 자빠지더라.
" 야, 너무 웃기는것 같다.
너는 왜 그렇게 엄청난 비극을 말하는데도 희극이 되냐? 웃긴다 ...그자...
야, 근데 진짜 그런 클럽이 있디? 아!!! 나도 구경 가고 싶다.
야야, 글고 정말 진짜 그 사채랑 준이라는 애랑 킹카야?
야!! 좋겠다. 기집애...
어쩌면 뒤로 자빠져도 솜방석으로 자빠지냐?
우씨~~ 좋겠다."
" 야, 이것아! 이것이 지금 친구 맞아?
넌 지금 그말이 나오냐? 가스나. 칫 ......
그나, 저나, 나 패스하고 동전 몇개가 전분데 밥좀 사줘라. 응?"
그날 부터 난 쭉 윤경 언니와 희진에게 빌 붙어 지냈어.
침, 뚝뚝 흘리면서
남 먹는거 쳐다 보면서 ......한개 사주면 겁나게 고마워 하면서
우씨~~ 우띠~~ 근데 돈 없으니까 배는 왜 그렇게 고픈거야?
희진이랑 윤경 언니도 돈이 없구 해서 간식으로 먹고있는 희진이 만두국에
숟가락 넣다가 열라 혼났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다 먹었지 뭐.
그랬더니 ......기집애.
" 야! 씨~ 내가 앞으로 뜨거운거 사먹나 봐라. 난 뜨거운거 잘 못먹는데
기집애 입천장에 철판 달았나보네. 다 먹었네.~~ 우씨!!! "
빌붙어 먹기 일 주일 도 안되서 진짜 눈물 나더라.
도저히 안되겠다는 결론이 섰는지 희진이 나한테 이러는 거야.
" 너, 나 지금 아르바이트 하는곳 있지.
과외말야......"
" 응, 나이트 클럽 사장 아들 가르친다메, 동숭 파출소 맞은편 집에서......"
" 그래, 그집애 싸가지 없어서 못가르치겠어.
네가 해볼래? 너는 더 싸가지가 없으니까 그 놈 이겨 먹을걸 ......어떠냐?
일좀 해. 일해서 먹구 살아. 언니 하고 나도 쫌 살자."
" 알았어, 고마와."
그래서 난, 그 싸가지 없는 넘을 과외 하기로 하고 면접을 보러 갔어.
그 집은 마로니에 공원 뒷쪽 낙산으로 올라가기 전 에 있는 빨간 벽돌 집
이었는데 집은 좋았어.
근데,
사람들이 어째 좀 이상하더라.
난 고등학교 2학년 짜리를 가르치게 됐는데 면접을 보러 갔더니
그집 아버지라는 사람과 엄마라는 두사람......영~~~
진짜 나이트 클럽 사장과 싸모처럼 생겼어.
애는 보지 못했지만 일주일 뒤부터 출근 하기로 하고 난 집으로 돌아 왔어.
무거운 마음으로 말이야.~~~
걱정을 해가며 한숨을 쉬면서 집에 도착하니 밤인데도 어째 느낌이 이상했어.
마당에선 태양이가 밤인데 자고 있었고 대문도 열려 있더라.
이상하네?
하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 가는 순간 목으로 차가운 느낌이 탁 들어 오는 거야.
순간적으로 온몸에 털이 쭈빗 서면서 ~~~~
다리가 후들거려서 주저 앉았어.
" 꼼짝마, 그리고 소리 지르지마!!! "
-----칼이다!!!
살아야 되는데 라는 생각과 함께 무조건 고개를 땅에 처 박았어.
땅바닥에 얼굴을 박고 있으려니까 남자들 의 발이 보이더라.
하나, 둘이 아니었어.
그중 한넘이 내 얼굴을 쳐들어 보니까
시꺼멓게 생긴 넘들이 여섯명이나 집안을 점령하고는 온통 뒤져 놓았지 뭐야.
아줌마는 아마도 아랫채에 가둬 둔건지......
" 살려 주세요. 전 이집 사람이 아니예요.~~~~."
난, 죽어가는 불쌍한 목소리로 말했어.
" 그럼, 이사장이 쓰는방이 어느쪽이야."
그넘들이 노리는게 사채인걸 뻔히 알면서도 난, 겁이나서 얼른 손가락으로 사채
방을 가르켰어.
그넘들이 나를 꽁꽁 묶어 놓고는 입엔 테이프를 짝 붙이고 집을 뒤지기 시작했어.
난, 너무 겁이 나서 죽을것 같았어.
세상에 이집에 사는 하루하루가 전쟁이요 , 난리부루스 였어.
그 보다는 졸지에 재수없이 죽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오빠의 얼굴이 팍 !! 스치고
돌아가신 엄마, 아빠의 얼굴도 왔다 갔다 하는것이 죽겠더라.
그때였어.
내가 눈을 크게 뜨고 있는데 ,
조용히 현관 문을 열고 사채가 나타난건 ......
사채는 조용히 내게 엄지 손가락을 세워 보였어.
그리곤 오른손에 들고 있던 골프채를 검도 하듯이 딱 한놈에게 날렸어.
그리곤 곧바로 나를 향해 뛰어와 내 앞을 막아 서더니
" 누구냐!! 누가 보냈어."
순식간에 다섯넘이 사채를 감싸고 돌았고 그중 두넘이
손에 칼을 들고 있는게 보였어.
난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은 두려움에 몸이 떨렸어.
사채가 저러다가 저칼에 찔리면 어떻게 해.
한꺼번에 조용히 사채를 노려 보다가 한놈이 먼저 주먹을 날리고
다른놈이 각목을 날리며 들어오자
사채는 ,
으아 !!! 우와~~ 딱 한방이더라.
사채가 휘두르는 골프채 한방에 한넘씩 나가 떨어 지더라.
그러더니 나머지 세놈이 한꺼번에 덤비는데 ......
그래도 돌면서 사채는 골프채를 휘둘러 두넘 쓰러뜨리고 나머지 한넘은
올려 차기로 넘어 뜨렸어.
헌데 그러는 사이에 한놈이 내게로 칼을 들고 뛰어 들어 오는걸 사채가
급해서 몸으로 막았는데 갑자기 푹 꼬꾸러 지더라.
" 윽!! " 소리를 내면서.....사채의 안경이 떨어져 쨍그랑 깨지더라.
찔렸잖아!!!
어뜩해!!!
그대로 사채는 피를 흘리며 골프채를 날렸고 그넘들은 기다시피 도망쳐 버렸어.
그제야,
사채는 현관 문을 잠그고 골프채를 내려 놓고는 내게로 기어 오다시피 오더니
이를 악 물고
내 묶인 끈을 풀고는 입에 테이프를 떼 줬어.
그리곤 풀썩 쓰러지더라.
미친듯 눈물이 나서 내가 사채를 안았어.
" 많이 다쳤어요? 어디에요. 어디를 찔렸어요?"
그러자 사채가 희미하게 웃으며 내게 그러는 거야.
" 괜찮니? 꼬마 아가씨?"
팔과 옆구리 쪽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어.
하이얀 와이셔츠가 완전히 피투성이 였어.
" 전화 할께요. 전화할께!!!"
내가 벌떡 일어 났더니......
" 징아, 내 위에 옷주머니 에서 핸드폰 꺼내줘, 어서 ! "
난, 사채에게 핸드폰을 꺼내 주고는 욕실로 뛰어가서 수건을 꺼내왔어.
수건으로 피가 베어 나오는 곳을 꽉 누르고 있었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수가 없잖아.
" 어뜩해!!! "
" 어뜩해!!! "
눈물만 콸콸 쏟아지고
사채는 전화를 하더니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더라.
" 김비서 조금 다쳤다.
구급차 조용히 가지고 오고 인천에 전화 드려, 조심 하시라고 ......
그리고 준이와 카페에 사람좀 보내. 위험 하니까......
당분간 조심 하시라고그래. 그리고 준이를 보호해줘라.
시끄러워 지지 않게 조용히 해."
그러더니 전화를 끊고는 나를 다치지 않은 손으로 와락 껴 안았어.
" 왜요, 이렇게 눌러야 돼요."
" 꼬마 아가씨,
지금은...... 지금은 나를 이렇게 안아 주는게 가장 좋아."
" 그래도......어뜩해, 많이 아프지. 어뜩해......"
" 추워, 안아 줘라."
내가 사채를 꼬옥 안고 누웠더니......
" 내가 너를 처음 본게,
우리 꼬마 아가씨 일곱 살때였나 ......
집앞에서 팬티속에 치마를 다 집어 넣고 친구들이랑 줄넘기로 고무줄
놀이를 하더라...... 그때 봤다. 징이,,,,,, 그날 처음 봤어.
네, 그 까르르 넘어 가는 웃음 소리 ~~~
언제나 기억이 나곤 했어. 참, 사랑스러운 애 였지. 귀엽고......"
나는 정말 말할수 없이 눈물이 흘렀어.
사채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지더라.
만약 , 그 순간 사채가 잘못된다면 내가 앞으로 잘 살수 없을것 같았어.
" 왜, 사람들이 올때까지 기다려서 같이 들어 오지 혼자 뛰어 들어 왔어요.
바보같이,,,,,,바보야!!! 잉잉!!! "
그러자 사채는 핏기 없어지는 얼굴로 하얗게 미소지으며 한쪽이 부어 오른 얼굴로
그러는 거야.
" 네가 혹시라도 안에 있다고 생각 하니까 딴 생각이 안나더라.
그래서 감정이 썩인채로 싸우면 다치는 거야.
내 눈이 온통 너만 보니까 ......
싸울 수가 있어야지...... 윽~~ "
" 아파요? 아파요?"
" 응, 있잖아. 키스 해줘라.
힘껏, 김비서 올때까지 ...... 그럼, 안 아플것 같다.
그래 줄래 또 팔거야 ?"
" 그럼요, 그럼요...... 내가 키스 해줄께......
돈 안받아도 돼요............"
지금 마음 같아선 키스보다 더한것도 해 줄거야.
난, 사채의 피에 젖어 오는 몸을 껴안고 그의 터져 피가 흐르는
입술을 벌리고 내 혀를 밀어 넣었어.
그리고 그의 혀를 끌어 당겨 죽어라 빨아 들였고
사채는 다치지 않은 한쪽 팔로 내 허리를 으스러져라 안고 있었어.
시간이 멈추고 ,
사채의 마음과 내 마음이 ......
우리들의 영혼이 시간과 나이를 뛰어 넘어
하나가 되는것 같았고
가슴이 터져 버리도록 슬펐어.
만약,
사채가 잘못된다면 ......
난, 차라리 로미오와 쥴리엣처럼
이자리에서 함께 죽는게 나을거란 생각이 들더라.
" 죽으면 안되요. 죽으면 안되요.
나, 당신 사랑 하나봐요. 죽으면 안돼......
이봐요? 자요? 자면 안되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자면 안되요......"
희미하게 의식을 잃으면서 사채가 중얼 거리더라.
" 꼬마 아가씨야... 이 여우야~~~
사랑해. 널보면 딴생각이 안 나는 거야.
내가 도둑놈 이지. 너처럼 ......어린애를 말야~~~."
☞ 클릭, 적과의 동거 1000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