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한테 안부전화...저 무슨말 해야해요..?

2024.02.03
조회176,442

첫애 임신 9개월차 임산부에요.
33주까지 일하다가 조산기 때문에
저번주부터 연차소진 하고 있어요.
오늘 시어머니 전화와서는
시아버지께서 타지에서 일하고 계시는데
요즘 혼자 많이 외로워서 우울증 온거 같다며
저더러 자주 안부인사 드리라고 하시네요.
헝...
저 친정아부지랑도 꼭 필요할 때 말곤 통화 잘 안하는데..
아직 손주도 태어나기 전이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전화 끊고 남편한테 내가 해야해...? 하니까
어깨 으쓱하네요.

이렇게 막달 임산부한테 스트레스를 준다고...?
내가 집에서 팽팽 논다고 생각하시는 건가...?
별별 생각이 다들고 너무 불편하고 부담되네요.
평소에도 시아버지랑 딱히 할말도 없었는데....
한숨만 나와요.
제가 너무 꼬인걸까요...?ㅠㅠ
전화하는 척이라도 해야할지 못들은체 할지도 고민되네요.
본인 아들 두고 며느리한테 안부전화 하라는
이 상황 자체가 짜증나요ㅠㅠ

댓글 239

ㅇㅇ오래 전

Best네 하고 하지 마요 그냥 흘려 듣고 모른척 하세요 그놈에 전화 집착 지겹네요 자식도 안하는 전화 왜 며느리 한테 하라도 하는지 ㅎ 한번 하면 계속 해야 하니 자신 없으시면 그냥 하지 마세요

ㅇㅇ오래 전

Best지남편은 지가 챙기지 왜 며느리한테 챙기래. 무시해요 말만 걍 네~하고 흘려버리던가해요

ajxjcndj오래 전

Best남의편놈 어깨으쓱 ㅅㅂ 쇄골을 뭉개줘버리고싶네 즈그애미 입단속이나시키라그래요 지남편 우울증은 지나 지아들이알아서할일이지 만삭임산부한테뭐래 애낳으면 다음날 가서밥해주라하겠어아주

오래 전

옘병을 떠네진짜

ㅇㅇ오래 전

자기 자식도 안하는 안부전화를 왜 며느리한데 바래 ㅋㅋ

ㅇㅇ오래 전

처음에 저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그걸 몇번하다가 안 합니다 자기 아들도 안 하는데 내가 전화한다고 뭐 무슨 조잘조잘 대화 나누겠나요 솔직히 제 성격이 말을 많이하는 것도 아니고 말을 재치있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싹싹하고 살가운 성격도 아니에요 전화는 해봐야하는데 무슨말 하지..? 어떻게 말하지..? 자체가 스트레스로 오더라구요 서운해도 어쩌겠어요 진심으로 전화하고싶어서 우러나와서 하는게 아닌 하기싫고 할말도 없는데 없는 말 머리에서 쥐어짜며 억지로 하는게 무슨 소용있나요 그럴바엔 안 하는게 낫지하고 안 해요

ㅇㅇ오래 전

약은 약사에게 우울증은 정신병원 가시라하세요 나이쳐 먹고 똥을 싸네 그냥 빨리 가는것도 좋은 방법

딸기우유오래 전

딸 없나? 딸 없으면 마누라가 하면 되지. 왜 며느리한테 부담 주지? 진짜 노답

ㅇㅇ오래 전

아 네 아범한테 전화 자주하라고할게요 하고 님은 안하시면됩니다. 각자 자기 부모안부챙기고 안부전화의무없으니 안하셔도되요. 정작 시아버지는며느리전화 어색해서싫을수있는데 시어머니가 꼬라지부리는거에요. 나한테안부전화해라 하긴 뭣하고 괜히 시아버지 챙겨라그러는거죠. 늙은할매 속이 훤합니다. 무시하세요.

ㅇㅇ오래 전

우리 시아비 인줄. 이거 링크 그대로 보내주고싶다ㅠㅠ망할 노인네

ㅇㅇ오래 전

남편 진짜 한대 줘패고싶다

ㅇㅇ오래 전

남편 퇴근하면 퇴근하자마자 전화 드려서 남편을 바꿔 주세요 통화기록은 며느리로 남으니까요

ㅇㅇ오래 전

응 그냥 개무시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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