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빠는 '거실 한가운데'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하루 1갑)
겨울이라 추워서 거실창문은 못 열게 하고요.
그 대신 담배 피울 때마다 아빠가 아빠방 문을 엽니다.
(아빠방 창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그것도 춥다고 조금만 열려있어요.)
저희 집은 '단독주택'이라 밖에 나가서 피는 것도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아요.
거실에 갈 때마다 옷에 담배 냄새가 벱니다. (그 옷 입고 침대 못 드러누움)
아빠한테 좀 나가서 피우라고 말하면 집안 엎을 것처럼 화냅니다.
저희 집이 가부장적인 집안이라 거기서 아무말도 못합니다.
2. 오줌, 똥 싸고 손을 안 씻습니다.
마찬가지로 뭐라하면 화냅니다.
저는 싸우기 싫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3. 국자와 앞접시가 있어도 국, 찌개요리를 냄비째로 퍼먹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해도 국을 퍼서 그냥 먹는게 아니라
뜨거운 차 마시듯이 후루릅 침이 숟가락에 남게 먹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그 숟가락으로 국요리를 뒤적뒤적하고요.
4. 밥 먹을때 아빠가 티비를 보는데, 밥 먹는데 방해됩니다.
마찬가지로 국요리를 먹을때 냄비째 숟가락으로 음식을 퍼서
그 숟가락이 냄비 위에 가만히 있습니다. 왜? 티비 보느랴
티비 한참 보다가 자기 입으로 가져가고
5. 몇 년 전에 메실청 담는데, 손도 안 씻고 '담배를 피우면서' 담았어요.
똥 싸고 손도 안 씻으면서, 그것도 입에 담배를 피우면서
그 맨손으로 설탕을 꾹꾹 누르는 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 메실청은 너무 시고, 냄새가 나서 아직도 못 먹고 있어요.
그리고 그 메실청으로 담은 고추장은 너무 셔서 못 먹고 있습니다.
6. 밥 먹을 때 화장실 문을 전부 열고 오줌을 쌉니다.
저희 집 구조상 밥 먹을 때 화장실이 정면으로 보여요.
똥 쌀 때는 양심이 있는지 문을 살짝 보일 정도로 열어놔요.
이유는 문 닫기 귀찮아서 + 냄새 빠지라고
7. 잘 안 씻습니다. (양치 포함)
저희 집은 아빠가 몇십년 동안 비타500 병 만드는 공장에서 일했었어요.
그래서 아빠가 고생한 것도 알고, 존경하고 있는데.
같이 살기 너무 싫어요. 돈 모으면 꼭 독립할 거예요.
같이 사는 엄마, 여동생(07년생)은 아빠에 대해 아무 생각 없는 것 같아요.
가부장적이고 비위생적인 아빠가 너무 싫습니다
전기밥솥공장에서 일한지 거의 1년이 다 돼갑니다.
저는 가부장적이고 비위생적인 아빠가 너무 싫습니다.
1. 아빠는 '거실 한가운데'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하루 1갑)
겨울이라 추워서 거실창문은 못 열게 하고요.
그 대신 담배 피울 때마다 아빠가 아빠방 문을 엽니다.
(아빠방 창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그것도 춥다고 조금만 열려있어요.)
저희 집은 '단독주택'이라 밖에 나가서 피는 것도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아요.
거실에 갈 때마다 옷에 담배 냄새가 벱니다. (그 옷 입고 침대 못 드러누움)
아빠한테 좀 나가서 피우라고 말하면 집안 엎을 것처럼 화냅니다.
저희 집이 가부장적인 집안이라 거기서 아무말도 못합니다.
2. 오줌, 똥 싸고 손을 안 씻습니다.
마찬가지로 뭐라하면 화냅니다.
저는 싸우기 싫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3. 국자와 앞접시가 있어도 국, 찌개요리를 냄비째로 퍼먹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해도 국을 퍼서 그냥 먹는게 아니라
뜨거운 차 마시듯이 후루릅 침이 숟가락에 남게 먹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그 숟가락으로 국요리를 뒤적뒤적하고요.
4. 밥 먹을때 아빠가 티비를 보는데, 밥 먹는데 방해됩니다.
마찬가지로 국요리를 먹을때 냄비째 숟가락으로 음식을 퍼서
그 숟가락이 냄비 위에 가만히 있습니다. 왜? 티비 보느랴
티비 한참 보다가 자기 입으로 가져가고
5. 몇 년 전에 메실청 담는데, 손도 안 씻고 '담배를 피우면서' 담았어요.
똥 싸고 손도 안 씻으면서, 그것도 입에 담배를 피우면서
그 맨손으로 설탕을 꾹꾹 누르는 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 메실청은 너무 시고, 냄새가 나서 아직도 못 먹고 있어요.
그리고 그 메실청으로 담은 고추장은 너무 셔서 못 먹고 있습니다.
6. 밥 먹을 때 화장실 문을 전부 열고 오줌을 쌉니다.
저희 집 구조상 밥 먹을 때 화장실이 정면으로 보여요.
똥 쌀 때는 양심이 있는지 문을 살짝 보일 정도로 열어놔요.
이유는 문 닫기 귀찮아서 + 냄새 빠지라고
7. 잘 안 씻습니다. (양치 포함)
저희 집은 아빠가 몇십년 동안 비타500 병 만드는 공장에서 일했었어요.
그래서 아빠가 고생한 것도 알고, 존경하고 있는데.
같이 살기 너무 싫어요. 돈 모으면 꼭 독립할 거예요.
같이 사는 엄마, 여동생(07년생)은 아빠에 대해 아무 생각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냉정한 답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