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내려놓은 것 같아

ㅇㅇ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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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네가 했던 말
차갑게 내치던 그 말이
메아리처럼 남아서 나를 혼내더라

지나간 날이 생각나려하면
정신차리라고 너 혼자 오바하는거라고

그렇게 내려놓으니
다시 웃음도 나고 요즘 그래

하지만 가끔
다른사람과 웃고 있는 나를 깨달았을 때

왜 너를 이렇게 받아주지 못했을까
있는그대로 예뻐해주지 못했을까

미안한 마음이 스치긴 해
나도 잘한거 없으니까 말야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을 날이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노력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