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 초등학생 부모들은 장애아보다 자기 아이를 먼저 생각하면 좋겠어요.

ㅇㅇ2024.02.03
조회104,721
장애아동에게 비장애아동만큼의 잣대를 들이미는 거야 안되겠죠..근데 그건 어른들이나 배려하고 감당해야하는 일이지 초등학생들이 배려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들이 배려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 수업 도중 허공에 소리지르는 돌발행동 정도까지 아닐까요.
특정아동에게 위협이 되는 행위, 폭력적인 행동, 성기를 노출하는 등의 행동을 초등학생보고 악의가 없으니 이해하라는 건 학대라고 생각해요.

제가 학교 생활할 때도 꼭 반에 한 명씩 특수학급 친구들이 있었는데 이런 경우 무조건 반에 가장 순하고 착한 애들이 자연스럽게 전담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꼭 그 애들이 가장 피해보죠. 이렇게 순하고 착한 애들은 높은 확률로 부모님들도 순하시더라고요. 그러니 문제가 생겨도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주시고 아이한테도 그냥 너가 이해해주자는 부모님들을 봤었는데 부모님은 절대 그러면 안되죠.

이번에 주호민 씨도 아이는 성적인 의도가 없이 벗은 거고 그냥 그 앞에 여자애가 있어서 본 거라고 얘기하시던데 장애아동 부모님들 중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꽤 계셔요. 그게 얼결에 본 아이 잘못도 아니고 가해자가 자폐아동이고 성적인 게 아니니까 이해 요구하는 게 오히려 초등학교 2학년생한테 너무한 거죠.

조금 다른 얘기인데 중고등학교에서 단체 봉사를 장애인센터로 가는 것도 검증을 요청하든 봉사처 옮기는 걸 요구하시면 좋겠어요. 무슨 봉사활동 가는 곳마다 남자장애인들이 성적인 돌발행동 할지 모르니 무조건 널널한 체육복만 입고 오라 요청하고 성기 노출하거나 덩치 큰 남자 장애인이 여학생을 끌고 방에 들어가려고 해도 그걸 떼어놓기만 하고 장애인이니 이해하라는 곳들 뿐이더라고요. 그런 인식이 15년 전에도, 지금도 그러더라고요. 제재나 교육을 할 의지는 없고 비장애인인 너가 이해하라는 센터가 너무 많은..그런 곳에 미성년자 여자애들을 보내는 게 정말 말도 안되는 일 아닌가요.

더불어 살아가야 하죠. 근데 그게 어린 애들에게 무조건적인 이해를 요구하고 참으라는 방식, 특히 착하고 순한 애들이 폭력에 노출되고 보호받지 못하는 방식이면 그게 더불어 살아가는 건가 의문이 듭니다. 꼭 이런 피해 보는 친구들이 순하고 착한 애들이었고 부모님들도 순하셔서 애들이 계속 피해받는 경우 많이 봐왔어서 부모님들만큼은 자기 아이를 보호하길 바라며 글을 써봅니다.

댓글 109

ㅇㅇ오래 전

Best주호민기사에 그 피해여자아이도 같이 살아가는법을 배워야지 이러는 댓글보고 진짜 기함했음. 그딴댓글을 수십개 추천눌러놨는데 진짜 미쳤나싶더라. 장애배려한답시고 남의 집 애한테 뭘 감당하라는거야 대체

ㅇㅇ오래 전

Best비장애인에 대한 역차별이죠. 장애인부모들은 피해의식이심하고 배려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걸 같은 성인도 견디기 힘든데 미성년자에게 강요하는건 그거야말로 아동학대죠. 본인 아이가 배려받아야만 학교생활이 가능하다면, 특수학급이 아닌 특수학교에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자식이 끔찍하게 귀하듯이 당신 아이때문에 피해보는 다른 아이들도 하나하나 귀합니다.

ㅇㅇ오래 전

Best맞아요. 저도 어렸을때 장애인센터에 봉사갔는데 다 큰 성인장애인이 거기 내놓고 복도 뛰어다니고 있는데 아무도 제지 안해서 충격받았어요. 또 센터 사람이 저한테 놀아주라 한 장애인은 저를 볼풀에 밀어서 쓰러트리고 올라타려고해서 트라우마 생겨서 다시는 장애인센터에 봉사활동 안가요. 미성년 특히 여자애들은 조심해야해요.

ㅇㅇ오래 전

Best현재도 무조건적 배려하도록 분위기 조성. 조용하게 받아들이는 아이에게 전담. 일반학급에 다닐 정도면 소통이 되는 거잖아요. 사회적 약자이자 배려대상자이지만, 그래도 염치는 챙기시길 바랍니다.

ㅇㅇ오래 전

Best이번 주호민이 올린 영상에도 잘 나타나 있음 아이가 다른 애들한테 피해 끼치거나 가해해도 원칙적으로는 잘못 했다고는 하나 진심 미안하진 않음 애가 장애인이고 의도한 행동이 아니니 그럴 수도 있는 틱 정도로 생각함 영상 보면 다들 동의할 거임 이게 위험한 부분임

ㅇㅇ오래 전

장애인은 장애인일뿐 일반인이 될수 없다

오래 전

이거봐 우리 아이는 무균적으로 키워야돼요! 우리 애가 조금이라도 당하는 불이익은 아무리 장애아라고 해도 좌시해선 안돼요 빼액! 거리는, 책 한권 읽은 어미들의 현주소가 이거임. 서이초 선생 죽인 엄마랑 가까운 사람은 주호민이 아니라 주호민 욕하는 사람들이라니까? 난 또 갑자기 뭔 교권을 존중한다고 이러나 했네 ㅋㅋ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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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저쪽가서놀아오래 전

진짜 개 이천시 보내 오빠 합의 해주지 말고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비장애인이 머여ㅋㅋ장애인이 우주의 중심이냐?ㅋㅋㅋㅋㅋ 호의가 계속되니 호구만드네 신발 일반인 부모들!!!

ㅇㅇ오래 전

주호민이 이 글 보고 반성했으면 좋겠다. 본인은 뭔 생각이 있어 신고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다들 장애인을 배려하겠다는 생각조차 안하게 만듬. 왜냐? 해당 특수교사는 자기 아이 사고친거 쉴드해준 교사인데 결과는 아동학대 신고 엔딩. 게다가 특수교사가 원칙대로 처리했으면 생기지도 않았을 일이거든. 주호민은 자기가 잘해서 용서받은 줄 알지만 해당 여학생 부모는 분명 특수교사를 믿고 넘어가준거임.

쓰니오래 전

근데..ㅋㅋ 너같은 사람들만..세상에 존재한다면 모두들 바득바득 손해 안보고 살겠지. 너들이 좋아하는 미담이나 감성가득한 일들이 존재하겠니? 그런 글에는 좋아요ㅜㅜ누르고 인류애 넘쳐요..ㅇㅈㄹ 하고 살겠지 ㅋㅋ

흠냥오래 전

누구 편도 아니지만 글 읽다 보니 진짜 착한척하고 바른 소리들 하는것처럼 하면서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들 많네~~~~ 그렇게 얘기하면 개념있는거 같아요??? 당사자들도 아니고 본인들이 피해 받은것도 아니고 거기 있었던 사람들도 아니면서 왜 뭐가 맞고 틀리다고 하는건지들..... 그렇게 따지면 비장애인인고 초등학교 2학년인데 정상적인 개념으로 행동 못하고 남들에게 피해주는 애들은 뭘까요???돌아다니다 보면 노답인 초딩들 많아요~ 사고치면 아직 애라... 어려서... 뭘알아요 이럴거면서...^^다양한 아이들이 있고, 사람이 다 다르듯이 편견은 갖지 말았으면 좋겠고 어떻게 보면 주씨 자녀도 또 다른 피해자인데 왜 다들 주씨랑 주씨 아들만 가지고들 못되게 말들을 하나요??? 잘잘못은 법원이 알아서 해줄거니~~ 쓸데없는 참견들로 감놔라 배놔라하지말자구요~ 초등학교 2학년 애를 가지고 어른들이 참.....ㅉㅉ

ㅋㅋ오래 전

중증자폐아는 미국처럼 연 수억씩 자기 돈 들여서 면책동의서 받고 교육하는게 맞음. 교사가 아이 잡아도 학대, 강한 언어로 제지해도 학대인데. 나머지 애들은 그냥 희생당하라는 말이랑 뭐가다르지?

ㅋㅋ오래 전

그냥 뻔한 학폭 가해자의 레파토리임ㅋㅋㅋㅋ 본인 아이가 학폭 저질렀다? 가해자 부모들 차마 피해자 부모에겐 뭐라 못하고 처리하던 교사/전담 수사관 사소한 말 꼬투리잡아서 학대신고함ㅋㅋㅋ 그러면 자기 아이 문제행동은 감춰지고 조사도 멈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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