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거주하는 91년생 30대 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 사귄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다툼이 잦습니다.여자친구는 95년생 입니다. 서로 의견이 너무 달라 어디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뭣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그냥 보시고 객관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건의 발단. - 평소 제가 아껴쓰는게 생활화 되어 있어서 속옷이나 양말 구멍난걸 그냥 입고 다닙니다.양말은 그냥 크진 않았구요 운동을 자주하다보니(크로스핏, 배드민턴) 양말들이 오래 못버티는 것 같더라구요...속옷 같은경우는 좀 심하게 터지긴 했었습니다. 그냥 버려야지 버려야지 하다가 빨래를 돌려버려서 계속 입었던것 같습니다. - 여자친구가 면도 안한 제 모습을 너무 싫어합니다.수염이 많은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납니다. 하지만 자라는 속도가 조금 빠른편인가봐요. 여자친구는 면도한 깔끔한 모습이 좋고 스킨쉽할때 안 아파서 좋다고 합니다.그래서 귀찮아서 전기면도기 쓰던거 질레트로 바꿧고 여자친구는 면도젤을 사주었습니다. - 2주 정도 여자친구랑 저랑 떨어져있고 여자친구 강아지를 제가 좀 돌보고 있는 상황에서 공원에 산책시키러 나갔습니다. 영상통화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오빠 신발 뜯어진것 같은데...? 이러면서 오빠 면도도 안했네!?"(제 입장에서는 면도 자주하면 아프기때문에 어차피 좀 떨어져있고 하니 주말에는 면도를 좀 안해야겠다 라는 입장이였죠.) 아무튼 저렇게 갑자기 폭풍 잔소리를 하더군요.오빠 신발이 뜯어졌으면 수선집가서 수선해서 신던가 버려라 왜 그렇게 자꾸 신고 다니냐....(제 신발이 호카인데 이게 이 신발 종특이라서 옆에 경계선 부분이 잘 뜯어집니다...)그러면서 면도는 왜 안했냐 난 오빠 깔끔한 모습보는게 좋다 나한테 그런 모습 보여주지 마라정돈된 모습을 보고 싶다그리고 제 양말하고 속옷 얘기도 다시 꺼내더라구요.(물론 여자친구가 속옷하고 양말 사줘서 구멍난건 다 버렸습니다.)
- 폭풍 잔소리를 들은 저는 시무룩해져서 "끊어"라고 하고 여자친구도 "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그러고 여자친구한테 카톡이 왔죠"삐도리 또 서운해서 토라졌네"부재중 전화도 2통 와있더라구요.저는 강아지 산책 마무리하고 발닦는다고 전화를 못받았긴 했습니다.그 후에 확인하고 카톡을 남겨놨죠"강아지 발씻기구 오빠 집에가서 짐좀 가져올게 있어서 가지러 왔다" 라고 남겼구요그러고 1시간30분정도 카톡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미워 오빠" 이렇게 카톡이 오더라구요여기서 저는 좀 많이 서운하더라구요. 아니 잔소리도 막 해대더니 저런 카톡까지 보내면 저도 사람인데 더 기분이 안 좋을 수밖에요... 그때부터 싸우기 시작했습니다.제가 카톡으로"내가 왜 이런얘기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잔소리는 너가 나한테 한거고 꾸지람 당한건 나인데 왜 내가 또 이런 얘기를 들어야 하는지... 그냥 나는 아껴쓰는게 생활화 되어 있다 그 다름을 다르다고 이해해주는게 아니라 잘못됬다고 자비없이 말하는 너가 더 미워보인다" 그러더니 여자친구가"아껴쓰는건 좋은데 나는 오빠가 나한테 뭔가 부끄러움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 나는 연인관계에 있어 부끄러움도 어느정도 있고 준비된 상태로 만나고 싶다. 연애 초반부터 속옷, 양말 구멍난거 발견해서 좀 그랬다. 신경쓰는 모습 보여줬으면 한다"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여기서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여자친구 입장도 이해는 가죠.신경써서 만나고 싶은데 저는 좀 편한걸 추구하는 스타일이거든요.하지만 제가 기분이 상했던 부분은 안그래도 잔소리 듣고 기분이 좀 그렇데 "오빠 미워" 이 말 한마디가 더 서운한거거든요... 그러면서 자기는 할 말을 다 하는 스타일이다 할 말 다 하고 그 자리에서 풀고 싶다.그러고 저한테 "레이저 제모 자기가 시켜줄테니까 받을래? 내가 처음 부터 말했자나 수염관리 안하는 사람 싫다."이렇게 말을 하는데 이것도 저는 기분이 상당히 나쁘더라구요....아니 말마따나 제가 여자친구 어디 마음에 안들어서 돈 내줄테니 성형외과 갈래? 이러면 누가 좋아합니까 ?? 이렇게 말하니 여자친구도 "기분은 나쁘겠지 근데 오빠가 원하면 난 할 수 있어"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저도 나름 반박을 했죠 주말인데 중요한 약속도 없고 너도 옆에 없으니 면도 자주해서 아프기도하고 일요일 저녁에 밀겠다. 근데 또 이러더라구요"오빠 수염안밀면 나도 아파 그리고 싫어아저씨 같아서 싫어 옆에 없다고 안보이는게 아니지 않냐 관리의 문제라고 본다"라는 식으로 말이죠 그러면서 그러면 "내가 면도기 날 바꿔주고 면도크림 다른거 사주겠다.(면도기 스킨텍-피부 저자극용 사용중입니다,)근데 오빠가 면도하는 방법이 잘못된 거 아닐까?" 또 이렇게 반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시큰둥하게 "평생 이렇게 해와서 잘 모르겠다너무 너한테 맞추라고 하는 것 같다우리 30년동안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한번에 맞출 수 없지 않냐타협점을 서서히 찾아가야 되지 않냐 왜 자꾸 너의 기준에 맞추라고 하는거냐 너가 할 수 있을만한건 하겠다는거고마음에 안 드는건 안 할거라고 말하고 있잖냐 나도 똑같다 내가 할 수 있는건 할거고마음에 안 드는건 안 하고 싶다.왜 자꾸 내가 잔소리랑 꾸지람을 다 들어야 되냐..." 그러니 여자친구가 또 그러네요"오빠가 잔소리 듣는 부분은 내가 한 두 번 말한 것도 아니고항상 느끼는건데 오빠는 나랑 다투면 화해하려 안한다나랑 싸우려고만 하는 것 같다.항상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저도 반박을 했습니다."내가 안 다가가 갔냐 얼마전에 싸운것도 내가 한 발 물러서지 않았냐당장 그 상황에서 기분이 나쁜데 어떻게 안싸울수가 있냐항상 싸우면 너는 옳고 내가 잘못됬다고 하지 않냐 오빠가 싸우고 연락을 안하는거는 내가 감정이 상해있는 상황인데좋은말이 나올리가 없지 않냐 왜 이런건 이해를 못해주느냐" 그러면서 자기도 "나도 감정이 상해있다.감정이 상하지만 이 상황이 오래 가지 않았으면해서 바로 풀고 싶은거다" "내가 얘기하지 않았냐 나는 싸우면 시간을 좀 가지는 편이다.왜 또 너가 옳다고 생각하냐" 여자친구 "그래 그럼 시간을 가져보자 언제까지 시간을 줘야하는진 모르겠지만 화풀릴때까지 말안하겠다." 그래서 다시 제가 물었습니다."그래서 내가 잘못한게 무엇이냐?" 자기가 느끼기에는 남자친구인 제가 자기한테 창피함도 ㅇ벗고 상황을 초반부터 풀어나가려고 잘 하지 않는다. 제가 또 물었습니다"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옳은 행동일까?" 여자친구"나한테 잘잘못만 따지는 오빠의 말이 난 별로야. 일단 나 지금 기분이 별로 안좋아.오빠 말대로 시간을 가질래" 저 "너는 왜 안좋냐 트리거 역할을 누가 했는지 모르는거냐" 여자친구"그래 내가 다 잘못했네오빠가 34년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또 내가 그 영역침범해서 고치라 마라오빠가 원하는거 이거지? 누가 트리거 역할을 했냐며?" 저"오빠 미워" 이 얘기는 왜 한거냐 이렇게 더 싸움이 번지기 시작했죠 저도 이제 점점 더 화가 나기 시작했고 내뱉는 말이 심해지기 시작했죠"딱 내가 싫어하는 내로남불 스타일이다."(제가 느끼기엔 그랬어요 자기 기준이 맞고 너는 틀렸다 라는 식의 주장을 계속 펼치는 것 같아서)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내가 뭐가 어쨋냐우리 서로 창피해야될점은 숨기려고 애쓰자고 말한건데 " "그리고 오빠 내로남불 이건 좀 충격적이야 나 내로남불 아니야""나도 설레이고 싶어" "나도 설레이고 싶어" 이 말에서 저는 더 화났습니다.왜냐하면 저한테 항상 지나가면서 하는말이 이거였거든요설레는 연애하고 싶다, 설레고 싶다 이런식으로 항상 무의식적으로 말하더라구요 여기서 저도 그냥 내뱉았죠"그럴거면 설레는 사람을 찾아라" 그러더니 여자친구가"오빠 진짜 할말 안 할말 구분 못한다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아느냐나 혼자 해석해도 되냐?" 제가 또 반박했습니다."예전부터 설레고싶다 이런 얘기를 자꾸하는건 무슨 의도냐?할말 안 할말 구분 못하는건 너인것 같다." 여자친구"아니나는 저런 사소한 부분만 서로 고치면 되는건데 왜 그렇게 말을 해?" 대충 이렇게 마무리 된 상황이고 헤어지진 않았습니다만아직 냉전중입니다. 그 뒤 전화통화를 했는데 "설레는 사람 찾아라"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고 내뱉은거냐오빠 친구들한테 물어봐라 이렇게 따지네요그래서 저도 그랬죠"너가 그전부터 설레고싶다, 설레는 연애하고 싶다"라고 하는거 상대방이 듣기 좋겠냐고 그건 무슨의도냐고그래도 제가 잘못했다네요 꼭 제 지인들한테 물어보랍니다.
물론 저도 화가나서 막 내뱉은 말이 있긴하지만암만 생각하고 곱씹어봐도 자기 기준으로 맞춰야되고 내가 하는건 잘못 되었다라는 어투라서 내로남불 처럼 생각되고 설레는 연애하고 싶다 설레고 싶다 이런 얘기를 저한테 서스럼 없이 그냥 하는게 정상적인건 절대 아닌데 왜 그걸 인지를 못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았을때 제 3자의 입장에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글도 생각보다 길고 내용이 두서없이 작성된 점 양해바랍니다.
요약1. 여자친구와 2주간 떨어져있는 상황이고 영상통화를 하다가 신발 뜯어진걸 여자친구가 발견함그 뒤 속옷, 양말, 신발 뜯어진거 + 수염안한거 때문에 잔소리를 들었다. 2. 기분이 좋지 않았고 강아지 산책 + 집에서 짐 챙겨 온다고 여자친구 카톡을 읽지 않고 있었고 집에 짐챙기러 가서 확인 후 답장을 하였다.그 뒤 "오빠 미워" 라는 카톡이 왔다.잔소리 까지 들었는데 저런 카톡까지 받으니 기분이 더 좋지 않았다. 3. 그 뒤 싸움이 시작되었고 수염 안 민 사람 싫다고 몇 번 말하냐 레이저 제모 비용 대줄테니 받을래 라고 물어보는데 그것조차도 기분이 나쁘다. 4. "설레는 연애하고 싶다, 설레고싶다" 라는 자주 했었으며 이번에도 그 말을 하였다.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지금 이 상황에서 "설레고 싶다"라는 말을 한건지 이해가 되지도 않았고 더 기분이 나빠졌다. 5. 제가 여자친구에게 "너 내로남불이야" / "설레는 사람 찾아라" 라고 반박을 하였습니다. 6. 냉전 7. 다시 전화통화 후 "설레는 사람 찾아라"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고 내뱉은거냐오빠 친구들한테 물어봐라 이렇게 따지네요그래서 저도 그랬죠"너가 그전부터 설레고싶다, 설레는 연애하고 싶다"라고 하는거 상대방이 듣기 좋겠냐고 그건 무슨의도냐고그래도 제가 잘못했다네요 꼭 제 지인들한테 물어보랍니다. 에휴.. ㅠㅠ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와 다툼이 잦습니다.
서로 의견이 너무 달라 어디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뭣해서 한 번 올려봅니다.그냥 보시고 객관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건의 발단.
- 평소 제가 아껴쓰는게 생활화 되어 있어서 속옷이나 양말 구멍난걸 그냥 입고 다닙니다.양말은 그냥 크진 않았구요 운동을 자주하다보니(크로스핏, 배드민턴) 양말들이 오래 못버티는 것 같더라구요...속옷 같은경우는 좀 심하게 터지긴 했었습니다. 그냥 버려야지 버려야지 하다가 빨래를 돌려버려서 계속 입었던것 같습니다.
- 여자친구가 면도 안한 제 모습을 너무 싫어합니다.수염이 많은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납니다. 하지만 자라는 속도가 조금 빠른편인가봐요. 여자친구는 면도한 깔끔한 모습이 좋고 스킨쉽할때 안 아파서 좋다고 합니다.그래서 귀찮아서 전기면도기 쓰던거 질레트로 바꿧고 여자친구는 면도젤을 사주었습니다.
- 2주 정도 여자친구랑 저랑 떨어져있고 여자친구 강아지를 제가 좀 돌보고 있는 상황에서 공원에 산책시키러 나갔습니다. 영상통화를 하다가 여자친구가 "오빠 신발 뜯어진것 같은데...? 이러면서 오빠 면도도 안했네!?"(제 입장에서는 면도 자주하면 아프기때문에 어차피 좀 떨어져있고 하니 주말에는 면도를 좀 안해야겠다 라는 입장이였죠.)
아무튼 저렇게 갑자기 폭풍 잔소리를 하더군요.오빠 신발이 뜯어졌으면 수선집가서 수선해서 신던가 버려라 왜 그렇게 자꾸 신고 다니냐....(제 신발이 호카인데 이게 이 신발 종특이라서 옆에 경계선 부분이 잘 뜯어집니다...)그러면서 면도는 왜 안했냐 난 오빠 깔끔한 모습보는게 좋다 나한테 그런 모습 보여주지 마라정돈된 모습을 보고 싶다그리고 제 양말하고 속옷 얘기도 다시 꺼내더라구요.(물론 여자친구가 속옷하고 양말 사줘서 구멍난건 다 버렸습니다.)
- 폭풍 잔소리를 들은 저는 시무룩해져서 "끊어"라고 하고 여자친구도 "어"라고 하고 끊었습니다.그러고 여자친구한테 카톡이 왔죠"삐도리 또 서운해서 토라졌네"부재중 전화도 2통 와있더라구요.저는 강아지 산책 마무리하고 발닦는다고 전화를 못받았긴 했습니다.그 후에 확인하고 카톡을 남겨놨죠"강아지 발씻기구 오빠 집에가서 짐좀 가져올게 있어서 가지러 왔다" 라고 남겼구요그러고 1시간30분정도 카톡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미워 오빠" 이렇게 카톡이 오더라구요여기서 저는 좀 많이 서운하더라구요. 아니 잔소리도 막 해대더니 저런 카톡까지 보내면 저도 사람인데 더 기분이 안 좋을 수밖에요...
그때부터 싸우기 시작했습니다.제가 카톡으로"내가 왜 이런얘기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잔소리는 너가 나한테 한거고 꾸지람 당한건 나인데 왜 내가 또 이런 얘기를 들어야 하는지... 그냥 나는 아껴쓰는게 생활화 되어 있다 그 다름을 다르다고 이해해주는게 아니라 잘못됬다고 자비없이 말하는 너가 더 미워보인다"
그러더니 여자친구가"아껴쓰는건 좋은데 나는 오빠가 나한테 뭔가 부끄러움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 나는 연인관계에 있어 부끄러움도 어느정도 있고 준비된 상태로 만나고 싶다. 연애 초반부터 속옷, 양말 구멍난거 발견해서 좀 그랬다. 신경쓰는 모습 보여줬으면 한다"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여기서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여자친구 입장도 이해는 가죠.신경써서 만나고 싶은데 저는 좀 편한걸 추구하는 스타일이거든요.하지만 제가 기분이 상했던 부분은 안그래도 잔소리 듣고 기분이 좀 그렇데 "오빠 미워" 이 말 한마디가 더 서운한거거든요...
그러면서 자기는 할 말을 다 하는 스타일이다 할 말 다 하고 그 자리에서 풀고 싶다.그러고 저한테 "레이저 제모 자기가 시켜줄테니까 받을래? 내가 처음 부터 말했자나 수염관리 안하는 사람 싫다."이렇게 말을 하는데
이것도 저는 기분이 상당히 나쁘더라구요....아니 말마따나 제가 여자친구 어디 마음에 안들어서 돈 내줄테니 성형외과 갈래? 이러면 누가 좋아합니까 ?? 이렇게 말하니 여자친구도 "기분은 나쁘겠지 근데 오빠가 원하면 난 할 수 있어"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저도 나름 반박을 했죠 주말인데 중요한 약속도 없고 너도 옆에 없으니 면도 자주해서 아프기도하고 일요일 저녁에 밀겠다.
근데 또 이러더라구요"오빠 수염안밀면 나도 아파 그리고 싫어아저씨 같아서 싫어 옆에 없다고 안보이는게 아니지 않냐 관리의 문제라고 본다"라는 식으로 말이죠
그러면서 그러면 "내가 면도기 날 바꿔주고 면도크림 다른거 사주겠다.(면도기 스킨텍-피부 저자극용 사용중입니다,)근데 오빠가 면도하는 방법이 잘못된 거 아닐까?" 또 이렇게 반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시큰둥하게 "평생 이렇게 해와서 잘 모르겠다너무 너한테 맞추라고 하는 것 같다우리 30년동안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한번에 맞출 수 없지 않냐타협점을 서서히 찾아가야 되지 않냐 왜 자꾸 너의 기준에 맞추라고 하는거냐
너가 할 수 있을만한건 하겠다는거고마음에 안 드는건 안 할거라고 말하고 있잖냐
나도 똑같다 내가 할 수 있는건 할거고마음에 안 드는건 안 하고 싶다.왜 자꾸 내가 잔소리랑 꾸지람을 다 들어야 되냐..."
그러니 여자친구가 또 그러네요"오빠가 잔소리 듣는 부분은 내가 한 두 번 말한 것도 아니고항상 느끼는건데 오빠는 나랑 다투면 화해하려 안한다나랑 싸우려고만 하는 것 같다.항상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저도 반박을 했습니다."내가 안 다가가 갔냐 얼마전에 싸운것도 내가 한 발 물러서지 않았냐당장 그 상황에서 기분이 나쁜데 어떻게 안싸울수가 있냐항상 싸우면 너는 옳고 내가 잘못됬다고 하지 않냐 오빠가 싸우고 연락을 안하는거는 내가 감정이 상해있는 상황인데좋은말이 나올리가 없지 않냐 왜 이런건 이해를 못해주느냐"
그러면서 자기도 "나도 감정이 상해있다.감정이 상하지만 이 상황이 오래 가지 않았으면해서 바로 풀고 싶은거다"
"내가 얘기하지 않았냐 나는 싸우면 시간을 좀 가지는 편이다.왜 또 너가 옳다고 생각하냐"
여자친구 "그래 그럼 시간을 가져보자 언제까지 시간을 줘야하는진 모르겠지만 화풀릴때까지 말안하겠다."
그래서 다시 제가 물었습니다."그래서 내가 잘못한게 무엇이냐?"
자기가 느끼기에는 남자친구인 제가 자기한테 창피함도 ㅇ벗고 상황을 초반부터 풀어나가려고 잘 하지 않는다.
제가 또 물었습니다"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옳은 행동일까?"
여자친구"나한테 잘잘못만 따지는 오빠의 말이 난 별로야. 일단 나 지금 기분이 별로 안좋아.오빠 말대로 시간을 가질래"
저 "너는 왜 안좋냐 트리거 역할을 누가 했는지 모르는거냐"
여자친구"그래 내가 다 잘못했네오빠가 34년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또 내가 그 영역침범해서 고치라 마라오빠가 원하는거 이거지? 누가 트리거 역할을 했냐며?"
저"오빠 미워" 이 얘기는 왜 한거냐
이렇게 더 싸움이 번지기 시작했죠
저도 이제 점점 더 화가 나기 시작했고 내뱉는 말이 심해지기 시작했죠"딱 내가 싫어하는 내로남불 스타일이다."(제가 느끼기엔 그랬어요 자기 기준이 맞고 너는 틀렸다 라는 식의 주장을 계속 펼치는 것 같아서)
그러면서 여자친구가 "내가 뭐가 어쨋냐우리 서로 창피해야될점은 숨기려고 애쓰자고 말한건데 "
"그리고 오빠 내로남불 이건 좀 충격적이야 나 내로남불 아니야""나도 설레이고 싶어"
"나도 설레이고 싶어" 이 말에서 저는 더 화났습니다.왜냐하면 저한테 항상 지나가면서 하는말이 이거였거든요설레는 연애하고 싶다, 설레고 싶다 이런식으로 항상 무의식적으로 말하더라구요
여기서 저도 그냥 내뱉았죠"그럴거면 설레는 사람을 찾아라"
그러더니 여자친구가"오빠 진짜 할말 안 할말 구분 못한다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아느냐나 혼자 해석해도 되냐?"
제가 또 반박했습니다."예전부터 설레고싶다 이런 얘기를 자꾸하는건 무슨 의도냐?할말 안 할말 구분 못하는건 너인것 같다."
여자친구"아니나는 저런 사소한 부분만 서로 고치면 되는건데 왜 그렇게 말을 해?"
대충 이렇게 마무리 된 상황이고 헤어지진 않았습니다만아직 냉전중입니다.
그 뒤 전화통화를 했는데 "설레는 사람 찾아라"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고 내뱉은거냐오빠 친구들한테 물어봐라 이렇게 따지네요그래서 저도 그랬죠"너가 그전부터 설레고싶다, 설레는 연애하고 싶다"라고 하는거 상대방이 듣기 좋겠냐고 그건 무슨의도냐고그래도 제가 잘못했다네요 꼭 제 지인들한테 물어보랍니다.
물론 저도 화가나서 막 내뱉은 말이 있긴하지만암만 생각하고 곱씹어봐도 자기 기준으로 맞춰야되고 내가 하는건 잘못 되었다라는 어투라서 내로남불 처럼 생각되고
설레는 연애하고 싶다 설레고 싶다 이런 얘기를 저한테 서스럼 없이 그냥 하는게 정상적인건 절대 아닌데 왜 그걸 인지를 못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았을때 제 3자의 입장에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글도 생각보다 길고 내용이 두서없이 작성된 점 양해바랍니다.
요약1. 여자친구와 2주간 떨어져있는 상황이고 영상통화를 하다가 신발 뜯어진걸 여자친구가 발견함그 뒤 속옷, 양말, 신발 뜯어진거 + 수염안한거 때문에 잔소리를 들었다.
2. 기분이 좋지 않았고 강아지 산책 + 집에서 짐 챙겨 온다고 여자친구 카톡을 읽지 않고 있었고 집에 짐챙기러 가서 확인 후 답장을 하였다.그 뒤 "오빠 미워" 라는 카톡이 왔다.잔소리 까지 들었는데 저런 카톡까지 받으니 기분이 더 좋지 않았다.
3. 그 뒤 싸움이 시작되었고 수염 안 민 사람 싫다고 몇 번 말하냐 레이저 제모 비용 대줄테니 받을래 라고 물어보는데 그것조차도 기분이 나쁘다.
4. "설레는 연애하고 싶다, 설레고싶다" 라는 자주 했었으며 이번에도 그 말을 하였다.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지금 이 상황에서 "설레고 싶다"라는 말을 한건지 이해가 되지도 않았고 더 기분이 나빠졌다.
5. 제가 여자친구에게 "너 내로남불이야" / "설레는 사람 찾아라" 라고 반박을 하였습니다.
6. 냉전
7. 다시 전화통화 후
"설레는 사람 찾아라"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고 내뱉은거냐오빠 친구들한테 물어봐라 이렇게 따지네요그래서 저도 그랬죠"너가 그전부터 설레고싶다, 설레는 연애하고 싶다"라고 하는거 상대방이 듣기 좋겠냐고 그건 무슨의도냐고그래도 제가 잘못했다네요 꼭 제 지인들한테 물어보랍니다. 에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