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한 제 소개부터 드리자면
중학교에 다니고있는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저 혼자만 생각하다 이렇게 글로 써봐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주윗사람(특히 친구)들 에게 맞춰주고 치이며 지내온것같습니다.
겉으로는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지만 가끔 무기력해질때도 있는것같아요.
그러다 정말 편하고 마음이 잘맞는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저까지 포함해서 4명인데요. 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금방 화해하고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친구사이라고 전 생각해요.
그런데 저희가 어딜 놀러가거나 다같이 맛있는걸 먹으러가자하면 t라는 친구는 피곤하다며 집을 가거나
별로 가고싶지 않다는등 항상 저희와의 약속을 피해왔습니다. 그때까지는 그냥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걸 좋아하는 친구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와 같이 지내다보니 돈을 정말 쓰지않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러고도 몇개월이 지나고 그 친구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더라구요.
저희는 아직 학생신분이기때문에 음식점을갈때 항상 사람수만큼 나눠서 돈을내요. 그런데 그친구는 저희가 뭘 먹자하라는 식으로 말하면 '아 난 안먹을거야','딱히 안먹고싶은데?' 라는 식으로말하길래 그래도 기분좋게 다같이 먹으면 좋을텐데 그게 그렇게 아깝나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었지만 그친구가 안먹고싶어서 안먹은건데 내가 오바하는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어이가없던일이 생겼습니다.
시험기간때는 학원에서 더 많은시간동안 공부를 하기때문에 저녁을 대부분 편의점에서 해결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편의점을 같이가서 저녁을 먹고 간식을 몇개 사와서 공부할때마다 한개씩 꺼내먹습니다. 근데 나머지 친구들과 제가 간식을 몇개고르고있었는데 t는 멀뚱멀뚱 보고만 있길래 제가 '넌 안사도 돼?' 라고 물어보니 t는 배가 부르다며 안살꺼라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학원으로가서 자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봉지과자를 샀는데 t가 몇개만 달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웅큼 집어서 t한테 주었습니다. 그랬는데 t가 1분도 안지나서 더 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한웅큼 집어 t한테 과자를 줬는데 정말 몇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다시 달라하더라구요. 근데 분명 아까는 본인이 안산다해놓고 이제와서 계속 달라는건 뭐하자는거지 싶었습니다. 저는 짜증이나서 t에게 봉지를 주며 '니가 먹고싶은만큼 가져가봐'라고 말하니까 t는 정말 돼지처럼 과자를 우걱우걱 씹으며 온 얼굴에 과자가루 범벅이 되어서는 흐힉흐힉 숨가쁘게 웃으며 '아 이거 내가 좋아하는 과자거든흐흐' 라며 말하는데 온갖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래놓고 과자 2~3개가 남은 봉지를 제게 주더군요. 진짜 짜증이 났습니다. 말로 표현도 못할 그 짜증이요. 그래도 친구니까 참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친구의 행동들은 계속 되었습니다. 차라리 식탐만 많았으면 상관없어요. 근데 본인 돈은 죽어도 안냅니다. 그런 생활이 몇개월은 더 지났었습니다. 근데 이 t라는 애 성격은 어떤지 아십니까? 본인한테 조금이라도 기분나쁜 말을하면 삐져서 말도 안하다가집에가서 카톡으로 본인이 할말 다합니다. 진짜 미칠것같았습니다. 그러다 t와 친해지고 나서 t의 첫생일이었어요. 저는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내 친한친구니까 그 친구가 평소 가지고싶어했던 엄청나게 큰 쿠션을 생일선물로 주었습니다. 35000원인가 했던것같아요. 학생인 저한테는 조금 부담인 돈이었지만 그래도 친구 생일선물이니까 라는 마음으로 주려고 t집앞에 주려고 가니 t와 t의 어머니도 같이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선물을주고 몇머디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때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러다 몇개월뒤에 제 생일이였어요. 다른 친구들은 선물이나 편지 별로 안친한 친구들은 생일축하한다는 말이라도 전해주었습니다. 딱 t한명만 빼고요. 입 싹 턴거죠. 그리고 애초에 t의 어머니도 제가 생일선물을 주러 직접갔었고 제가 생일선물을 줬다면 t한테도 제 생일선물을 사줘야되는거 아니냐고 말해야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t와 t의 어머니 둘다 받는게 익숙한 사람들이라고 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k는 선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생일축하한다는 그 말한마디는 해줄수있는거 아닙니까? 그때 생일축하한다고 연락이라도 한번 했으면 제가 이렇게까지는 생각 안했을겁니다. 알아보니 t한테 당한 애들이 넘쳐나더라구요. 기가찼지만 t의 짜증나는 성격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최근 저희 4명은 오랜만에 다같이 찜질방으로 놀러갔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간식을 사기위해 돈을 모으고 있었어요. 근데 한친구는 친구의 어머니께서 저희가 먹은 식사를 계산 해주셨기 때문에 그 친구는 빼고 저희 3명의 돈으로 간식을 사자했습니다. 저와 f는 만원씩 걷었는데 t는 돈을 꺼낼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저도 안물러나고 몇분있었습니다. 그래도 t는 끝까지 모른척 하더라구요. 저도 빡쳐서 그냥 주문하러갔는데 5000원이 남는겁니다. 그랬는데 그걸본 t가 '돈 남으니까 식혜 하나 더 사ㅋㅋ'라는 겁니다. 본인돈이었으면 과연 그럴까요? 그래놓고 간식을 가져오자 t는 뭐 뻔하죠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고 본인 배가 차니 스윽 뒤로 빠지더라구요. 그 뒤로는 저와 f가 낸 돈에 대한 얘기는 입 싹 닫더라구요. ㅋㅋ 어이가 없어서
여기까지가 제 이야기입니다.
혹시 이런 생각하실까봐 말해두는건데
Q. t가 용돈을 안받거나 형편문제일수도 있잖아?
A. 지꺼 살때는 잘씁니다, 주말마다 가족끼리 맛집찾아갑니다.
Q. 니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거다.
A. 1년넘게 저꼴 한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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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한가지가 더 있는데요.. 이 친구와 멀어지고싶어도 나머지 친구들이 이친구를 좋게 생각하구요. 딴 친구무리들은 저랑 안맞는것같습니다.
이런 상황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제 소개부터 드리자면
중학교에 다니고있는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저 혼자만 생각하다 이렇게 글로 써봐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주윗사람(특히 친구)들 에게 맞춰주고 치이며 지내온것같습니다.
겉으로는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지만 가끔 무기력해질때도 있는것같아요.
그러다 정말 편하고 마음이 잘맞는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저까지 포함해서 4명인데요. 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금방 화해하고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친구사이라고 전 생각해요.
그런데 저희가 어딜 놀러가거나 다같이 맛있는걸 먹으러가자하면 t라는 친구는 피곤하다며 집을 가거나
별로 가고싶지 않다는등 항상 저희와의 약속을 피해왔습니다. 그때까지는 그냥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걸 좋아하는 친구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와 같이 지내다보니 돈을 정말 쓰지않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러고도 몇개월이 지나고 그 친구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더라구요.
저희는 아직 학생신분이기때문에 음식점을갈때 항상 사람수만큼 나눠서 돈을내요. 그런데 그친구는 저희가 뭘 먹자하라는 식으로 말하면 '아 난 안먹을거야','딱히 안먹고싶은데?' 라는 식으로말하길래 그래도 기분좋게 다같이 먹으면 좋을텐데 그게 그렇게 아깝나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었지만 그친구가 안먹고싶어서 안먹은건데 내가 오바하는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어이가없던일이 생겼습니다.
시험기간때는 학원에서 더 많은시간동안 공부를 하기때문에 저녁을 대부분 편의점에서 해결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편의점을 같이가서 저녁을 먹고 간식을 몇개 사와서 공부할때마다 한개씩 꺼내먹습니다. 근데 나머지 친구들과 제가 간식을 몇개고르고있었는데 t는 멀뚱멀뚱 보고만 있길래 제가 '넌 안사도 돼?' 라고 물어보니 t는 배가 부르다며 안살꺼라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학원으로가서 자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봉지과자를 샀는데 t가 몇개만 달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웅큼 집어서 t한테 주었습니다. 그랬는데 t가 1분도 안지나서 더 달라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한웅큼 집어 t한테 과자를 줬는데 정말 몇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다시 달라하더라구요. 근데 분명 아까는 본인이 안산다해놓고 이제와서 계속 달라는건 뭐하자는거지 싶었습니다. 저는 짜증이나서 t에게 봉지를 주며 '니가 먹고싶은만큼 가져가봐'라고 말하니까 t는 정말 돼지처럼 과자를 우걱우걱 씹으며 온 얼굴에 과자가루 범벅이 되어서는 흐힉흐힉 숨가쁘게 웃으며 '아 이거 내가 좋아하는 과자거든흐흐' 라며 말하는데 온갖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래놓고 과자 2~3개가 남은 봉지를 제게 주더군요. 진짜 짜증이 났습니다. 말로 표현도 못할 그 짜증이요. 그래도 친구니까 참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친구의 행동들은 계속 되었습니다. 차라리 식탐만 많았으면 상관없어요. 근데 본인 돈은 죽어도 안냅니다. 그런 생활이 몇개월은 더 지났었습니다. 근데 이 t라는 애 성격은 어떤지 아십니까? 본인한테 조금이라도 기분나쁜 말을하면 삐져서 말도 안하다가집에가서 카톡으로 본인이 할말 다합니다. 진짜 미칠것같았습니다. 그러다 t와 친해지고 나서 t의 첫생일이었어요. 저는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내 친한친구니까 그 친구가 평소 가지고싶어했던 엄청나게 큰 쿠션을 생일선물로 주었습니다. 35000원인가 했던것같아요. 학생인 저한테는 조금 부담인 돈이었지만 그래도 친구 생일선물이니까 라는 마음으로 주려고 t집앞에 주려고 가니 t와 t의 어머니도 같이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선물을주고 몇머디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때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러다 몇개월뒤에 제 생일이였어요. 다른 친구들은 선물이나 편지 별로 안친한 친구들은 생일축하한다는 말이라도 전해주었습니다. 딱 t한명만 빼고요. 입 싹 턴거죠. 그리고 애초에 t의 어머니도 제가 생일선물을 주러 직접갔었고 제가 생일선물을 줬다면 t한테도 제 생일선물을 사줘야되는거 아니냐고 말해야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t와 t의 어머니 둘다 받는게 익숙한 사람들이라고 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k는 선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생일축하한다는 그 말한마디는 해줄수있는거 아닙니까? 그때 생일축하한다고 연락이라도 한번 했으면 제가 이렇게까지는 생각 안했을겁니다. 알아보니 t한테 당한 애들이 넘쳐나더라구요. 기가찼지만 t의 짜증나는 성격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최근 저희 4명은 오랜만에 다같이 찜질방으로 놀러갔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간식을 사기위해 돈을 모으고 있었어요. 근데 한친구는 친구의 어머니께서 저희가 먹은 식사를 계산 해주셨기 때문에 그 친구는 빼고 저희 3명의 돈으로 간식을 사자했습니다. 저와 f는 만원씩 걷었는데 t는 돈을 꺼낼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저도 안물러나고 몇분있었습니다. 그래도 t는 끝까지 모른척 하더라구요. 저도 빡쳐서 그냥 주문하러갔는데 5000원이 남는겁니다. 그랬는데 그걸본 t가 '돈 남으니까 식혜 하나 더 사ㅋㅋ'라는 겁니다. 본인돈이었으면 과연 그럴까요? 그래놓고 간식을 가져오자 t는 뭐 뻔하죠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고 본인 배가 차니 스윽 뒤로 빠지더라구요. 그 뒤로는 저와 f가 낸 돈에 대한 얘기는 입 싹 닫더라구요. ㅋㅋ 어이가 없어서
여기까지가 제 이야기입니다.
혹시 이런 생각하실까봐 말해두는건데
Q. t가 용돈을 안받거나 형편문제일수도 있잖아?
A. 지꺼 살때는 잘씁니다, 주말마다 가족끼리 맛집찾아갑니다.
Q. 니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거다.
A. 1년넘게 저꼴 한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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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한가지가 더 있는데요.. 이 친구와 멀어지고싶어도 나머지 친구들이 이친구를 좋게 생각하구요. 딴 친구무리들은 저랑 안맞는것같습니다.
이런 상황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