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선택이 너무 후회되서 죽을거 같아요

쓰니2024.02.06
조회137
저는 이번에 고3이 됐습니다.
그런데 반배정을 결정할 수 있다는 마지막 선택에서
제가 너무 생각없이 고민하지 않고 아무거나 고르듯이
선택 해버려서 반배정이 너무 안 좋게 나온 것 같아요.
같이 하고 싶었던 친구들은 다 잘 생각해서 같은반 되기도
했는데 제가 너무 죽일듯이 미워요.. 교육학 하지도 않을 거면서 왜 골랐는지.. 그냥 논술이나 환경 선택해서 다른반 되거나 아니면 그 친구들이랑 같은반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때로 못 돌아간다는건 알지만
후회 안해보려고 계속 딴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그냥 힘든게 너무 짜증나요. 저도 제가 어이없기는 해요.
그래서 혼자 다닐 것도 같구요.
고등학교가 다가 아니라지만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다들 저처럼 중요한 순간에 진지하게 생각하고 선택하지 않아서 죽도록 후회스러웠던 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