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불씨

ㅇㅇ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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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심장이 녹고
접어놓은 노트를 펼친다.

내 마음이 널 바라보든 외면하든
네 마음이 날 의식하든 무관심하든
결국 마음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시끄러웠던 공간이 조용해지고
회색 세상이 천연색으로 반짝이면
잠구었던 마음의 빗장이 열려.

네 모습이 눈에 담기면
두근대는 심장이 감정을 일깨우고
네 목소리가 귀에 닿으면
그 묘한 음색에 마음을 빼앗겨.

그래, 다 너 때문이야.
네가 너무 예뻐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