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와의 싸움

쓰니2024.02.07
조회126
안녕하세요 하다하다 궁금해서 네이트판이라는 곳에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건물의 구조

1층 : 3개의 상가가 있음 (쓰니는 모퉁이쪽 상가사용중)

2층 위로 입주자 (사무실 및 주거용)

내 모퉁이를 끼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음(입주자용)
상가들은 본인가게 앞 주차장을 사용


처음 입주시 1대의 주차가 가능하다함 당연히 주차장이 있었으니, 지인들 방문때도 앞에 주차를 했음 (이땐 쓰니가 차 없었음)

입주할때 모르던 관리자가 나타남
방문하더니, 밤에 퇴근하시고 앞에 주차를 해도 되냐고 물어봄
퇴근후에는 상관없으니 주차를 하라함
(이때, 추후에 차량 구매를 하실생각이신지 그런 물어봄 전혀 없었음)

내 사무실을 중심으로 모퉁이를 끼고 쓰레기가 잔뜩 있었음
쓰레기 배출 장소가 없어서 거기에 배출을 해야한다고 함(?)
창문이 있는데 환기 못시킴 여름에 난리남
그래서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개무시당함
* 내집앞, 내점포앞에 8시 이후에 날짜에 맞춰 배출해야함

원래 이 건물에 세워질때부터 쓰레기장이였다
니가 뭔데 여기다가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하냐 등등
동네 사람들에게 총공격을 당함
결국 구청에 구조요청 공무원님의 등장으로 잠시 일단락됨
과태료 내는게 무섭긴 하나봄
그후 화분도 놓도 해서 한 6개월정도 조용했음

주차장 이야기를 왜 했냐 함은
발이 아작이 나서 더이상 많이 걸으면 안된다 하여
귀여운 경차를 구매 쓰니는 집에는 주차장이 없어
사무실에 주차를 하고 퇴근함(사무실과의 거리는 걸어서10분)

이때부터 차로 시비를 털기 시작함
차가 한.번.에 나갈수 없다는 이유로 더 뒤로 차를 빼라
그리고 사무실로 쓰시는 분들은 밤에 차를 빼라
근데 그걸 나한테만 적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밤에 집근처에 다른분이 주차장 구해주셔서 밤에만 월주차 하고 있음)

옆 다른건물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와 여기 차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씨팔이씨앗팔이 하면서 주차를 한다고 거듬
근데 지그들도 불법물건 놔서 차들이 겨우 다니고
택배 아저씨들은 차를 멀리 세우고 돌돌이 끌고 다니심

여기서 포인트는 모퉁이를 돌아서 트럭도 들어가고~
쿠팡차도 들어가고~ SUV도 들어감
물론 불편할수 있음 근데 그렇게 불편하면 언제든 전화해주면 빼드리겠다고 까지함 근데 오늘 다른 호수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하심 ㅜㅜ 너무 마음고생 많으셨겠다고 하셔서 눈물날뻔..
요즘 울일이 없어서 늙어서 눈물이 없어졌나 했는데 아니네?

그후 갑자기 큰 문구로 “쓰레기는 여기 배출” 내 창문 옆에
버젓이 붙여있고 음식물 쓰레기 통을 두기 시작
관리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입주민과 1층 상가 한분과 상의를 통해 쓰니집 창문 옆에
쓰레기를 두기로 합의를 했다고함(?) 예? 나니?
난 동의한적 없어데스요?

하.. 그러면 8시 이후에 배출할수 있도록 입주민들께
이야기를 전달해 달라 했더니 시간을 맞춰 배출할수는 없다함
예? 나니? 난다요?

쓰레기를 올바르게 아니면 쓰레기봉투 입을 닫아서 버리는것도 아님 그래서 한번 너무 열받아서 쓰레기를 발로 찼더니
지들이 헤쳐지고 난리가남
그 다음날 출근했더니 우리 화분이들에게 그 쓰레기를 다 모아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쓰레기를 입주민 입구에 옮기려고 하는
그순간!!!!! 또 다른사람 등장!!!!!!

아줌마!!!! 아줌마가 뭔데 우리집 앞에 쓰레기를
놓냐고!!!!! (아줌마는 맞지만ㅋㅋㅋㅋ 기분이 썩 좋지 않음)
그러면 너네는 왜 우리집에 놓냐!!! 아저씨야!!!!
그랬더니 원래 이 건물 생길때부터 너네집에
버렸었어!!!!!! (이게 무슨대화냐..ㅋㅋㅋㅋ) 나니?

그래서 짜증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서 나는 경찰 부름
너무 무떠워요..
그랬더니 또 마찬가지로 이건물이 생겼을때 부터 여기 버렸는데 이 선생님께서(갑자기 호칭변경) 못버리게 한다
그래서 쓰니가 호칭을 정정해 드림 아까처럼 그냥 아줌마라고 부르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이 건물이 생겼을때 부터 너희집 창문 옆에 버렸으니
버릴꼬야~~ 8시 이전에 버리는건 니가 알아서 찾아가서 범인을 찾아봐~~ 나는 몰라 메롱메롱 나는 8시 이전에 버린적 없다
(하였지만 그 전에 버린걸 내가 우연히 찍어둔게 있음 호수 정확히 나와있음)

2. 내 주차장에 자기들은 내가 퇴근하면 밤에 주차를 할거지만
살고 있는 너는 밤에 주차 안되 넌 사무실이쟈나~

이게 맞는건가요?
일단 공무원님들이 나와서 하시는 말씀
- 양심 좀 있게 살라고 하세요 8시 이후에 내집앞에 버리면 되는걸 왜 남에집 창문가에 버리는건가요
- 자기들 창문앞에 버린다고 생각하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미친소리죠
(물론 저를 위로해주시려고 하신 말씀이였던거 같아요
말이라도 ㅜㅜ 너무 위로되었음)


추가로
주차도 자기들은 지정 주차임(밤낮상관없고, 눈비 안맞음)
(관리자, 추가1명)
남들은 주거용이면 낮에는 차빼
사무실는 밤에 차빼 (아저씨 사장님들한테는 적용안함)

+ 관리자는 입주자 분들에게 따로 주차비를 받고 있음
(건물주 아님)
+ 각 호실마다 집주인이 틀림
+ 다른 분도 뭔가 들리는게 많다며 연락오심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선생님은 잘못한게 없으세요.. 라고 위로받음


구청에 이렇게 민원을 넣어보긴 처음..
통화 하거나 만나서 이야기 나눠주신 모든 공무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하도 그들이 저에게 이야기해서 제가 틀린건가?
그런 생각이 들고 매일 그 생각을 되새기느라
막상 제일을 소홀히 하게 되고 느므느므 아주
열이 받아버립니다? 들이 받고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