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소풍' 나문희가 같은 시기 경쟁하게 된 동료배우 윤여정과 할리우드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우 나문희는 지난 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소풍' 개봉 관련 소감을 전했다.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 제작 로케트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고향 남해에서 추억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나문희는 어릴 적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주인공 '은심' 역을 맡아 김영옥(금순), 박근형(태호)과 함께 명품 연기를 펼쳤다.
김영옥과 함께 나문희의 또다른 절친으로 알려진 윤여정은 7일 개봉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를 통해 나문희와 경쟁하는 상황이 됐다.
나문희는 "윤여정은 우리의 자랑이고 저도 윤여정의 팬이다. '윤식당' 등 윤여정이 하는 건 다 챙겨볼 정도"라며 "윤여정은 우리(나문희, 김영옥)보다는 좀 아래(후배)지만 그런 분들이 활발히 활동한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 좋다"고 애정을 보였다.
김영옥은 '오징어 게임', 윤여정은 '미나리'를 통해 미국에도 얼굴을 알렸다. 나문희는 김영옥, 윤여정 처럼 해외로 도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영화 '아이캔스피크'(2017) 촬영 당시 미국 현지에서 (할리우드 제작 환경을) 경험해본 일이 있었다. 그 사람들은 아침 7시에 출근해 일정한 시간에 퇴근하는 등 우리와는 환경이 달라 신기하기도 했다"며 "나에게 주어진 역할이 있다면 당연히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나문희는 평소 불경, 요가, 대중 목욕탕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그는 "배우가 건강하면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 기회를 유지하려 운동하고 대중 목욕탕 등을 다닌다"며 "평소 주민센터에 가보면 평범한 할머니들도 나라에서 하는 것들(교육 등)을 쫓아다니며 열심히 하는 분들이 있더라. 나이가 있어도 용기 있게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평소 KBS '인간극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교양 프로그램도 챙겨본다고 밝혔다. 나문희는 "아침에 세 프로그램을 보면 마치 방송통신대학을 다니는 느낌처럼 (지식과 정보를) 많이 얻는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최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KBS2로 편성 이동된 것에는 "CF도 많고 제작환경도 바뀌어 할머니들이 보기가 오히려 불편해진 면도 있는 것 같다"며 "다시 KBS1으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소신을 말했다.
나문희는 "연기할 때 되도록 보편적인 사람, 보통의 엄마를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인간극장' 등은 그런 보통 사람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통 사람들과 소통하며 보통 사람처럼 살고 연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의 명품 노년이야기 '소풍'은 2월 7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되고 있다.
'소풍' 나문희 "난 윤여정 팬…할리우드 도전 생각 있어"
배우 나문희는 지난 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소풍' 개봉 관련 소감을 전했다.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 제작 로케트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고향 남해에서 추억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나문희는 어릴 적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주인공 '은심' 역을 맡아 김영옥(금순), 박근형(태호)과 함께 명품 연기를 펼쳤다.
김영옥과 함께 나문희의 또다른 절친으로 알려진 윤여정은 7일 개봉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를 통해 나문희와 경쟁하는 상황이 됐다.
나문희는 "윤여정은 우리의 자랑이고 저도 윤여정의 팬이다. '윤식당' 등 윤여정이 하는 건 다 챙겨볼 정도"라며 "윤여정은 우리(나문희, 김영옥)보다는 좀 아래(후배)지만 그런 분들이 활발히 활동한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 좋다"고 애정을 보였다.
김영옥은 '오징어 게임', 윤여정은 '미나리'를 통해 미국에도 얼굴을 알렸다. 나문희는 김영옥, 윤여정 처럼 해외로 도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영화 '아이캔스피크'(2017) 촬영 당시 미국 현지에서 (할리우드 제작 환경을) 경험해본 일이 있었다. 그 사람들은 아침 7시에 출근해 일정한 시간에 퇴근하는 등 우리와는 환경이 달라 신기하기도 했다"며 "나에게 주어진 역할이 있다면 당연히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나문희는 평소 불경, 요가, 대중 목욕탕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그는 "배우가 건강하면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 기회를 유지하려 운동하고 대중 목욕탕 등을 다닌다"며 "평소 주민센터에 가보면 평범한 할머니들도 나라에서 하는 것들(교육 등)을 쫓아다니며 열심히 하는 분들이 있더라. 나이가 있어도 용기 있게 도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평소 KBS '인간극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교양 프로그램도 챙겨본다고 밝혔다. 나문희는 "아침에 세 프로그램을 보면 마치 방송통신대학을 다니는 느낌처럼 (지식과 정보를) 많이 얻는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최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KBS2로 편성 이동된 것에는 "CF도 많고 제작환경도 바뀌어 할머니들이 보기가 오히려 불편해진 면도 있는 것 같다"며 "다시 KBS1으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소신을 말했다.
나문희는 "연기할 때 되도록 보편적인 사람, 보통의 엄마를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인간극장' 등은 그런 보통 사람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통 사람들과 소통하며 보통 사람처럼 살고 연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의 명품 노년이야기 '소풍'은 2월 7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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