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어블기 일초전 참은 이야기

belieber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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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일이예요
결혼한지 5년차이고
시댁 가족 다같이 모인다고 지방에서 경기도로 역귀성 하고 있었어요. 차안에는 저 남편 시부모님 .. 넷이서 타고있었슴당

사건 설명 전, 각자 집안 종교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저희는 불교 남편응 기독교입니다!


아빠가 결혼전 돌아가셨는데 엄마께서 올 설 연휴에 절에서 기도 한번 하자하여 일요일 아침 일찍 절에 가야하는 일정이 짜여있었거든요! 내일은 저 혼자 기차타구 지방으로 오후에 내려오는 일정이였고요, 왜냐면 남편은 저희 집 가도 어차피 밥만 먹고, 본인 부모님댁 가면 멀리사신다고 무조건 이틀은 자야하는거라고 굴기도하고,
단 한번을 저희집 먼저 간적없고 늘 시댁식구들하고 일정 짜고 통보 ㅋ 본인집 2일 저희집 2시간..그레서 저희집 일정은 늘 뒤에 ..

여튼 차안에서 이야기하다가 내일 남편이
저를 역까지 데려다준다 이런 이야기 나오니까 갑자기 시어머니 하는 말씀이 넘 충격적이었었네요
“ 너네 엄마는 쓰얄데기 없는걸 한다고 이미 죽은귀신이 먹기를 하냐 머를하냐 절에다 얼마 갖다주는데.. 그돈이면 아고아오… 다 필요없는 짓 하지말라해라.”

너 충격적이어서 제가
고작 한다는 말이 “ 엄마 맘 편하시려고 하시는거예요” 가 전부였네요

남편 시아버지 둘다 듣고만 계시고요 ㅋ
그게더충격

저 저희엄마를 무척이나 깔보고 계시네요.. 하하
이렇게 무시해도 되나..ㅎㅎ
지금까지 잠 못자고 있네요 마음아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