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는 이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가봄.
그래도 옛날보단 세월이 좀 흘렀다고 한가지 추가된 요소가 있다면 바로 '사이다'인데 말도안돼는 어그로를 끌고 누군가 그 사람을 논리로 조지거나 복수를함. 그런데 그 과정도 너무 유치하고 말도 안됨.
아무튼 의견을 뒷받침하기위해 최근 본 드라마 등장인물별로 느낀점들을 간단하게 나열해보겠음
키큰남주: 이사람 너무 이상함.
여주: 예쁨 미소가 아름다움. 그러나 옷이 너무 이상함 회사에 왜 이렇게 헐벗고 가는지 이건 코디가 너무 잘못했음. 상견례때도 가서 할말하면되지 망사에 가죽에 아주 우스워보임.
양주란: 이 여자가 제일 이상함. 남편이 애도 제대로 안보고 애보기도 싫어하고 애가 그렇게 엄마를 찾으면 일을 안할때라도 애를 보살펴줘야지 회사사람들 뭐만 있다하면 다 따라감. 직장동료 프로포즈 보러간다고 1박2일로 집비우는 미친 유부녀 애엄마가 어딨음. 보니까 미혼사원들 소수만 간 자리던데. 여기서 애엄마는 놀러도 못가냐고 헛소리하지말고 말의 요지를 잘 파악하길
수민이: 친구 아니꼽다고 인생 말아먹는 희안한 여자임 세상에 이런사람 잘 없음
수민이 남편: 평소 애정행각에 거리낌 없던 여자친구가 그렇게 피해다니고 철벽치고 다르게 행동하는데도 저렇게까지 무디고 눈치 못채는건 말이 안됨. 헤어지자는 말에도 폭력적으로 변하는사람이 그동안 여주가 보여준 행동들에대해서는 가만히 있는 모습이 아주 온순해보이기까지함.
수민이 시어머니: 세상에 이런여자는 거의 없음. 어그로 정수를 보여주려고 무리하게 설정한게 보임
셰프: 착하고 순한 사람임. 그런데 고등학교때 친구를 서른중반까지 짝사랑하고 그 상처로 여태 싱글이라니.
고등학교때 친구들 셋: 얘네는 말이안됨. 필자가 계속 "세상에 이런사람은 잘 없다"고 말하는데 이분들은 정말 무리수임.
어느 한 회차에서는 셰프한테 고딩때 수민이에게 속은게 자기 인생에서 일어난 일중에 어쩌고했는데 너무 깜짝놀람. 무슨 애도 아니고 저 배우는 저런 말도 안되는 대사를 연기하면서 자기 캐릭터에 공감하고 이입했을까 생각하게됨. 결혼식 깽판도 너무 말도안되고 미성숙하고 상스럽고 정떨어짐. 저런 장면들을 보고 통쾌해할 사람은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던가 뭔가 문제가 있는분임.
보아: 세상에 이런사람은 진짜 없음.
남주 동생: 처음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웠으나 일관된 말투 표정 행동을 끊임 없이 하는 모습이 이상했음
양주란한테 잘해주는 정장남자: 회사에 만약 이런사람이 있다면 난 그 회사 안다님. 뭐만하면 일안하고 딴짓한다고 핀잔줌. 숨막혀서 살수가 없음. "업무시간에~"라던지 "~하는것도 업무의 일부입니다" 라던지. 노예감독관임. 그리고 눈썹까맣게 색칠한 쓰리피스 정장남자가 저런말투로 엄근진이면 실제로는 우습고 불쌍해보임. 그 나이 먹고 결혼도 못하고 회사밖에 모르다니. 결혼하고 자기 가정이 소중하고 거기서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은 절대로 회사가 우선순위가 될 수 없음. 당연한거고 그게 좋은거.
대리로 떨어진 과장: 어그로용 캐릭임. 이사람 말이나 행동 때문에 분개할필요없음. 어쩌다 대사 하나 자기가 실제로 들어본 말일 수는 있겠지만.
그밖의 느낀점
이 드라마는 의상 담당하시는 분이 쓰리피스 정장이 아주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함
남자몸에 하트문신은 아무리 스토리상 상징성이 있다해도 좀 게이같음
왜 재벌 남주는 항상 두가지 컨셉일까 차갑고 다른 여자한테 관심없고 어쩔땐 아주 무례하던지 개차반망나니지만 여주만나고 각성.
최근본 회차에서 여주가 야옹! 하는 고양이 소리에 놀라서 남주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있는데 고양이들은 주인이 아프다고 그런 소리를 내지않음
이 회사는 사원들 우르르 문화가 좀 심한것같음
회사가 누구든 일좀 못한다고 그렇게 바로 직급 강등시키고 그러지않음 그리고 결혼한다고 온 사원들한테 회사가 이메일 보내는거는 과함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아마 내가 이상하고 지나치다 생각할 것임. 하지만 한국 컨텐츠들이 앞으로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것은 분명함.
드라마를 못봄 / 부제: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보고
보고있으면 화가남
이유는 실감나게 하는 것을 추구하는데 반해 너무 터무니 없고 사실적인 부분이 상당히 떨어짐.
그렇기에 안보고 살고있는데
얼마전 남편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라는 드라마를 보자함
보기싫었지만 '그래 내가 마지막으로 완결까지 본 한국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였나 그러니까 지금은 더 나아졌을지 몰라. 요즘 K컨텐츠가 인기있는데에는 이유가있을거야' 하고 봄.
하지만 어쩌면 십년이 지나도 이십년이지나도 그 거지같음은 여전할까 짜증이났음.
딱봐도 도수 없는 안경
쥐죽은 듯 조용한 식당이나 결혼식장
입술만 맞닿은채 한참동안 기만히있는 키스신
엄청 깨끗하고 정돈된 집
재벌 남주 + 서민여주 + 싸패부자미인 써브녀 + 미남자상재력써브남
온통 빼짝마르고 창백한 여자들
한국 드라마는 이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든가봄.
그래도 옛날보단 세월이 좀 흘렀다고 한가지 추가된 요소가 있다면 바로 '사이다'인데 말도안돼는 어그로를 끌고 누군가 그 사람을 논리로 조지거나 복수를함. 그런데 그 과정도 너무 유치하고 말도 안됨.
아무튼 의견을 뒷받침하기위해 최근 본 드라마 등장인물별로 느낀점들을 간단하게 나열해보겠음
키큰남주: 이사람 너무 이상함.
여주: 예쁨 미소가 아름다움. 그러나 옷이 너무 이상함 회사에 왜 이렇게 헐벗고 가는지 이건 코디가 너무 잘못했음. 상견례때도 가서 할말하면되지 망사에 가죽에 아주 우스워보임.
양주란: 이 여자가 제일 이상함. 남편이 애도 제대로 안보고 애보기도 싫어하고 애가 그렇게 엄마를 찾으면 일을 안할때라도 애를 보살펴줘야지 회사사람들 뭐만 있다하면 다 따라감. 직장동료 프로포즈 보러간다고 1박2일로 집비우는 미친 유부녀 애엄마가 어딨음. 보니까 미혼사원들 소수만 간 자리던데. 여기서 애엄마는 놀러도 못가냐고 헛소리하지말고 말의 요지를 잘 파악하길
수민이: 친구 아니꼽다고 인생 말아먹는 희안한 여자임 세상에 이런사람 잘 없음
수민이 남편: 평소 애정행각에 거리낌 없던 여자친구가 그렇게 피해다니고 철벽치고 다르게 행동하는데도 저렇게까지 무디고 눈치 못채는건 말이 안됨. 헤어지자는 말에도 폭력적으로 변하는사람이 그동안 여주가 보여준 행동들에대해서는 가만히 있는 모습이 아주 온순해보이기까지함.
수민이 시어머니: 세상에 이런여자는 거의 없음. 어그로 정수를 보여주려고 무리하게 설정한게 보임
셰프: 착하고 순한 사람임. 그런데 고등학교때 친구를 서른중반까지 짝사랑하고 그 상처로 여태 싱글이라니.
고등학교때 친구들 셋: 얘네는 말이안됨. 필자가 계속 "세상에 이런사람은 잘 없다"고 말하는데 이분들은 정말 무리수임.
어느 한 회차에서는 셰프한테 고딩때 수민이에게 속은게 자기 인생에서 일어난 일중에 어쩌고했는데 너무 깜짝놀람. 무슨 애도 아니고 저 배우는 저런 말도 안되는 대사를 연기하면서 자기 캐릭터에 공감하고 이입했을까 생각하게됨. 결혼식 깽판도 너무 말도안되고 미성숙하고 상스럽고 정떨어짐. 저런 장면들을 보고 통쾌해할 사람은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던가 뭔가 문제가 있는분임.
보아: 세상에 이런사람은 진짜 없음.
남주 동생: 처음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웠으나 일관된 말투 표정 행동을 끊임 없이 하는 모습이 이상했음
양주란한테 잘해주는 정장남자: 회사에 만약 이런사람이 있다면 난 그 회사 안다님. 뭐만하면 일안하고 딴짓한다고 핀잔줌. 숨막혀서 살수가 없음. "업무시간에~"라던지 "~하는것도 업무의 일부입니다" 라던지. 노예감독관임. 그리고 눈썹까맣게 색칠한 쓰리피스 정장남자가 저런말투로 엄근진이면 실제로는 우습고 불쌍해보임. 그 나이 먹고 결혼도 못하고 회사밖에 모르다니. 결혼하고 자기 가정이 소중하고 거기서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은 절대로 회사가 우선순위가 될 수 없음. 당연한거고 그게 좋은거.
대리로 떨어진 과장: 어그로용 캐릭임. 이사람 말이나 행동 때문에 분개할필요없음. 어쩌다 대사 하나 자기가 실제로 들어본 말일 수는 있겠지만.
그밖의 느낀점
이 드라마는 의상 담당하시는 분이 쓰리피스 정장이 아주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함
남자몸에 하트문신은 아무리 스토리상 상징성이 있다해도 좀 게이같음
왜 재벌 남주는 항상 두가지 컨셉일까 차갑고 다른 여자한테 관심없고 어쩔땐 아주 무례하던지 개차반망나니지만 여주만나고 각성.
최근본 회차에서 여주가 야옹! 하는 고양이 소리에 놀라서 남주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있는데 고양이들은 주인이 아프다고 그런 소리를 내지않음
이 회사는 사원들 우르르 문화가 좀 심한것같음
회사가 누구든 일좀 못한다고 그렇게 바로 직급 강등시키고 그러지않음 그리고 결혼한다고 온 사원들한테 회사가 이메일 보내는거는 과함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아마 내가 이상하고 지나치다 생각할 것임. 하지만 한국 컨텐츠들이 앞으로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것은 분명함.
더 하고픈말 있지만 귀찮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