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집 오픈 주방에서 떨어진 재료 주워서 쓰는...;;

토랑비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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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명 빵집 케이크가 먹어보고 싶어서 새벽부터 출발해서 왔어요.

온 김에 이것저것 다른 빵도 사서 2층에 앉아서 먹었답니다.

2층에서 빵 만드는 걸 볼 수 있도록 오픈 주방을 해놨길래 신기해서 보면서 먹었죠.

소금빵 맛있다며 먹는데, 마침 주방에서 소금빵을 만들길래, '저렇게 만드는구나.' 하며 보고 있는데, 버터가 바닥에 떨어졌어요. 근데 직원이 주워서 다시 작업대 위에 놓더라고요. (신발 신고 다니는 더러운 바닥인데....... ㅠㅠ) 그러더니 혹시나 싶은지 직원 둘이 뒤를 돌아 위를 올려보더라구요. 저희 일행과 눈이 딱 마주쳤는데도, 그대로 빵을 만드시더라고요.
이럴거면 오픈 주방을 뭐하러 운영하는지.....

홀에 내려가 한 직원에게 얘기하며, 본사에 항의하겠다고 했더니, "알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끝. ㅎㅎㅎ

제가 예민한건가봐요. 모르고 먹으면 모를까... 다신 빵 사러 안 오려구요. 어쨌든 본사에 위생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은 할 생각입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