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을 읽는 것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당신의 사적 영역에 나를 들이지 않겠다는 확고함을 느꼈습니다. 결국 당신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고 나도 마음을 비워가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이성을 부여잡고 마음을 눌러 겨우겨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난데없이 훅 들어온 당신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어떤 색인지 어떤 크기인지 잘 모르겠고 혼란스럽습니다. 미안함에 인간적 호의가 입혀진 모양인지 그리움에 진정성까지 덧댄 모양인지 알고 싶지만 알지 못하겠습니다. 어리석게도 마음이 올때는 마음이 마중하러 가게 됩니다. 저기 깊은 곳에 묻어두고 조금씩이라도 증발되어 가길 바라던 마음이 어느새 당신 마음 앞에 서버립니다. 저에게 들어온 당신 마음이 어떤 모양과 색.. 크기인지 제 마음은 알아볼까요 76
어렵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읽는 것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당신의 사적 영역에 나를 들이지 않겠다는
확고함을 느꼈습니다.
결국 당신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고
나도 마음을 비워가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이성을 부여잡고 마음을 눌러
겨우겨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난데없이 훅 들어온 당신의 마음이
어떤 모양인지 어떤 색인지 어떤 크기인지
잘 모르겠고 혼란스럽습니다.
미안함에 인간적 호의가 입혀진 모양인지
그리움에 진정성까지 덧댄 모양인지
알고 싶지만 알지 못하겠습니다.
어리석게도
마음이 올때는 마음이 마중하러 가게 됩니다.
저기 깊은 곳에 묻어두고
조금씩이라도 증발되어 가길 바라던 마음이
어느새 당신 마음 앞에 서버립니다.
저에게 들어온 당신 마음이
어떤 모양과 색.. 크기인지
제 마음은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