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어떡하면 좋을까요, 진지한 조언좀 부탁할게요.

사랑하고픈넘2009.01.18
조회254

작년 여름부터 좋아하는 여자분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먼저 간단한 상황설명을 하자면. 작년 여름에 대학생들끼리 하는 대외행사..? 에서 만난 여자분이 있는데.

비록 같은 팀은 아니였지만, 2팀이 섞여 한방을 쓰게된지라, 그 분이 속해있는 팀과 한 방을 쓰게되었고.
서로서로가 다들 처음 본 분들이라, 시간이 흘러 어두워지자, 피곤하신 분들은 먼저 잠드셨고.
그나마 멀쩡하신 분들끼리 새벽까지 남아 주저리 주저리 이런저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분이랑 너무 통하는 것도 많고, 서로서로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 호감이 갔었고.
더욱이 가장 중요한건 제가, 중딩시절에 심하게 다쳐서 몇달이나 병원신세를 진적이 있어.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웟던 적이 있었는데..

그 분도 얼마 전에 심하게 다리를 다쳤다고 해서.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니, 예전에 제가 힘들었을 때 생각도 나고.
"평소 제가 생각해왔던 이상형이..정말 이쁘고? 가진게 많고?.. 그런사람이 아니라. 그냥 제가 힘들때든 어려울 때든 언제나 곁에 잇어줄수 잇는 사람"을 꿈꿔왔었기 때문에, 그 대외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가끔 연락을 햇었고,

그 분 생일날, 같이 식사도 하고 그러면서 몇번 만나기도 했고, 또 그분이 다친 다리때문에 힘들어 할 때마다. 만날때마다
"힘내라 괜찮다..나두 힘들었지만, 매일 좋은 생각 같은 걸 하니까, 어느순간 이겨낼 수 있게되더라... 분명 아프고 다친곳도, 언젠가는 나을꺼니까, 안 좋은 생각말고 항상 좋은 생각만 해서 이겨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기도 하는 등. 최대한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했고.

그 분도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지. 힘들어 할때마다 연락도 주고 그랬었는데.
이상하게 그 분이 먼저 연락을 주고, 어떻게든 만나게 되면 "사실 이번만큼은 욕심을 내야갰다.." 생각을 하면서도.
다친부위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그 분을 보면..'그분에게 가장 중요한건 연애하고 그런것이 아니라,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을 찾는 것일꺼다.."라는 생각이 들어 최대한 욕심을 자제해오곤 했었고.
"몇번이나 될 운명이었으면, 벌써 되고도 남았을 꺼다.. 인연이 아닌가부다 체념해 보기도 했지만"

체념하기 위해서  최대한 연락을 안하려고 해도. 가끔식 아주 가끔씩 먼저 연락해오는 걸 보면..
그 사람도 분명 나의 마음을 알 것이고,  나를 좋아하지만, 몸도 아프고, 여러가지 정황상.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가 없어 그러는 거 같기도 하고... 분명 그 분도 나에 대해 아예 마음이 없지는 않을텐데...

정말 고민이에요. 이럴 경우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하나요?
아님 그분이 마음을 더 열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