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때 만난 앤데 운동부였어 근육다치고 방황하다 죽고싶다고 연락도 몇 번 왔는데 얼마전에 잘 살고있다고 연락왔더라. 덕분이라고. 그때 걔한테 해준 말을 다시 찾아봤거든? 신기하게 내가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적응못하고 허우적거릴때 울 엄마아빠가 나한테 해준 말들이더라 맨날 거짓말치고 조퇴하고 결석해도 따뜻한 밥해주면서 뭐가 재미없었냐고 물어보고, 공부압박대신 내가 좋아하는 역사 소설책 사주던 엄마아빠덕분에 지금은 너무 너무 행복하게 살아가고있는데 이 친구도 그랬으면 해. 내가 인생을 다 산건 아니지만 살면서 제일 중요한 건 뭔가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닌 것같아. 우울증 걸렸을땐 내일을 꿈꾸는 게 우스웠는데 지금은 적어도 당연히 내일도 모레도 내가 꾸려나가야할 시간이라고 여기고있거든. 여유되면 행복도 해보고. 우리 다 행복하자.
죽고싶다던 친구한테 연락왔더라 (다들 위로받고가!)
18살때 만난 앤데 운동부였어
근육다치고 방황하다 죽고싶다고 연락도 몇 번 왔는데 얼마전에 잘 살고있다고 연락왔더라. 덕분이라고.
그때 걔한테 해준 말을 다시 찾아봤거든?
신기하게 내가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적응못하고 허우적거릴때 울 엄마아빠가 나한테 해준 말들이더라
맨날 거짓말치고 조퇴하고 결석해도 따뜻한 밥해주면서 뭐가 재미없었냐고 물어보고, 공부압박대신 내가 좋아하는 역사 소설책 사주던 엄마아빠덕분에 지금은 너무 너무 행복하게 살아가고있는데 이 친구도 그랬으면 해.
내가 인생을 다 산건 아니지만 살면서 제일 중요한 건 뭔가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닌 것같아. 우울증 걸렸을땐 내일을 꿈꾸는 게 우스웠는데 지금은 적어도 당연히 내일도 모레도 내가 꾸려나가야할 시간이라고 여기고있거든. 여유되면 행복도 해보고. 우리 다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