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제 결혼식에 안오신답니다

ㅇㅇ2024.02.13
조회143,096
저는 아버지가 안계십니다

어머니와 둘이 자랐어요



삼촌(엄마의 동생)은 그런 저를 보며

본인이 생각하기에 조금이라도 수틀린 행동을 하면


머리 다리 할거없이 폭력을 가했어요



21살이 되던해 전화로 저를 죽여버리겠다고 한뒤

찾아와선 죽일듯한 눈으로 온몸을 때리고

전 숨이막혀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
삼촌은 경찰에 신고를 한 제모습에 화가나 삼촌집도 아니면서

그집에서 저를 맨발로 내쫓았어요

신발까지 다 갖고 꺼지라면서요






신고 취소하라는 할머니의 단호한 모습에 신고를 취소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꿈에 나오고 생각이 납니다

생각이 날때마다 욱 치밀어 오르는 힘든감정은 옅어지질 않아요




이제 제가 곧 결혼할때가 되어 엄마께 말을 드렸습니다

삼촌한텐 결혼식한다고 말 안했으면 좋겠다고요

초대를 안하고 싶다고까지요



그랬더니 그러면 엄마도 너 결혼식 안가는거라고 생각하라며

무슨마음일지 알지만 그건 아니라며


할머니 할아버지가 삼촌 안오면 얼마나 충격을 받겠냐며

살아계실때 까지만이라도 평화롭게 지내잡니다



저는 그사람의 얼굴을 보기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79

ㅇㅇ오래 전

Best알겠다고 엄마랑 다 오지 마시라고 하세요. 정 필요하면 알바쓰면 되고. 저런 분들은 없는 게 님 결혼생활에 유리할 겁니다. 수 틀리면 와서 남편한테도 저럴 텐데.. 정상적인 집안에서 자란 사람이면 감당 못합니다.

오래 전

Best이런 사람이 무슨 엄마야? 딸의 고통은 생각도 하지 않는 사람이...

ㅇㅇ오래 전

Best잘됐네 폭력 당할 때 아무도 도와주지도 않고 가해자만 감싼 그 집 식구들. 싹 다 오지 말라고 해요. 뭐 아쉬울 줄 아나봐 진짜

ㅇㅇ오래 전

Best엄마도 오지말라고해요. 폭력범을 전과없게만들어준건데 뭔;;;

ㅇㅇ오래 전

Best단호한모습을보여주세요. 약한모습자꾸보이니까 '나보다 아래로' 보는겁니다. 눈돌아가면 무섭도 단호한성격이란걸 보여주세요. 그리고 저런 엄마 삼촌이라면 나라면 초대안합니다.

ㅇㅇ오래 전

저라면 그냥 알바 부르고 엄마도 결혼식 자리 안 부를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하는지도 안 알려줘야 깽판도 안 칩니다.

kk오래 전

저놈의 평화평화 ㅋㅋㅋ 먼저 문제 만들고 가해자 거리 두고 싶다는데 왜 그게 문제야 ㅋ 답답하네

ㅇㅇ오래 전

앞뒤 다 자르고 본인 유리한 것만 써놓고 무슨 동의를 구하니? 니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고 삼촌이 왜 그랬고 그런 것도 써봐. 혹시 느닷없이 임신하고 나서 결혼하겠다고 돈 달라 그런거 아냐? 그렇다면 삼촌 행동이 이해 간다.

ㅇㅇ오래 전

그니깐 니가 뭔잘못을 한건지 써야지 삼촌이 때리기 쉽지않은데

ㅋㅋ오래 전

보통의 엄마는... 내 자식 그렇게 패면 내가 도로 그새끼한테 달려들어서 같이 싸우게 되어있음... 그냥 너희 엄마는 남동생? 여튼 그 남자형제한테도 서열이 바닥인거야... 심지어 자식보다 본인 본가가 우선임 .. .ㅅㅂ 욕나오네ㅋ

허허오래 전

저런 엄마면 앞으로도 안보는게 나아요 먼저 연 끊어 줄 때 감사하다 하세요

ㅇㅇ오래 전

무슨 엄마가 저래??? 할머니도 쓰레기고.. 앞으로의 니 인생에 없는 존재로 두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보통의 엄마는 딸편이거든

ㅇㅇ오래 전

일생 단한번! 내가 주인공이고 행복한 날입니다. 미리 상대측에 양해구하시고 부모대행 알바나 친한친구 부모님께 부탁드려보세요~

ㅇㅇ오래 전

잘된네. 이게 기회에요 님아. 진짜 연끊어요

세쇼마루오래 전

전부 손절하세요!!! 그래야 당신이 살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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