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사시는 분들 단점 좀 얘기해주세요ㅠㅠ

2024.02.13
조회79,501

헉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 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예쁜 주택단지들이 모여 있는곳을
요즘 눈여겨 보고 있어요.

애기가 아직 어리고
마당있는집에서 마음껏 뛰놀게 하고 싶다는게
신랑 의견이예요.

저도 신랑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만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이유도 있을것이고
전원주택5~6억이면 정말 좋고 넓고 예쁜 마당 있는집 살 수 있는데 왜 똑같은 가격대에 닭장 같은 아파트를 더 선호하는지

주택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댓글 193

ㅇㅇ오래 전

Best제가 시골에 살아요..전원주택에 살려면 진심 부지런해야 하고 기초적인 보일러, 전기,수도, 농기계 수리&사용법 정도는 배워와야 살만합니다. 여름엔 불켜놓으면 벌레들 집안에 다 들어오고 마당은 온갖 잡초들 수시로 제거해 주어야 하며, 겨울엔 보일러 기름값 무시 못해요. 아끼려면 태양열&태양광 설치 해야 하지만 설치비 보조 받더라도 목돈들어가구요... 가장 중요한건 팔고 싶어도 위의 단점들 때문에 누가 안사서 팔기가 힘들어요..

no오래 전

Best저희 단독으로 이사온지 8년 째 입니다. 처음엔 마냥 좋았는데 여름에 마당 잡초 엄청 뽑아야 하고 겨울에 정말 추워요,,,난방비 아끼려고 여기저기 커튼은 필수,,,,특히 눈 오면 정말이지 눈 겁나 치워야 한다는거,,,,근데 살다보면 다 요령이 생기고 부지런 하다면 다 문제 될 건 없어요~~새벽에 청소기를 돌려도 세탁기를 돌려도~~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난방비만 좀 줄어드는 방법만 있다면 전 대만족입니다~~아이들 어릴때 가는거 완전 추천해요'~근데 저희는 시골이라 배달도 안오고 학원차도 안옵니다~~그래서 엄마인 제가 두배는 부지런~~해야지요~~~

ㅇㅇ오래 전

30대고 지금 200평조금 안되는땅에 1층 30평(다락 2층)주택살고있습니다. 댓글보면 다들 옛날 어릴적 시골주택살적 생각하시는거같아요;; 당연히 단점도 있지요.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관리실'이 없지요;; 그래서 알아서 손보거나 알아서 업체알아보고 불러서 수리하거나 손보고 해야해요. 아파트보다 부지런해야하는것도 맞지만 그건 마당을 어떤식으로 해놓는지에 따라 다르고 매매도 위치나 매물,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택매매 아주 활발하게 거래 잘 됩니다^^.. 하지만 다른 댓글처럼, 거미줄을 매일 치워야하고 매일 뭐해야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ㅋㅋㅋ 내가 깔끔한성격이 아닌건가..?1년반동안 거미줄 한번 안치웠구요ㅋㅋ그래도 깨끗하구요ㅋ 테라스야 애들 자주 뛰어노니 2-3일에 한번 마른빗자루로 쓸어주면 되고. 비오면 물청소되고;;; 테라스에 눈쌓이면 낭만있어서 눈밟으면서 짧게 놀수있고ㅎ 마당은 거의 시멘트 ╋보도블럭╋자갈 깔았고 거실큰창쪽에 보이는 일부만 잔디깔고 화단 몇군데 만들고 목백일홍이랑 장미,수국몇개 심어놓았네요. (제가 아이들이랑 계절마다 꽃보고 사진찍고 냄새맡고 하는걸 좋아해서요) 대신 물도 주고ㅎ 풀도 뽑고ㅎ 잔디도 잘라주고 해야해요ㅎ 그래도 아이들이랑 흙도만지면서 심고 날씨좋을때에는 일부러 화단 꽃 옆에 돗자리깔고 앉아서 책보구요. 여름에는 미니풀장도 만들어주고, 캐노피천막?쳐놓고 바베큐파티도 자주하구요ㅎ 우선 애들 눈치안봐도 좋고. 층간소음스트레스안받아서좋고, 걱정안해서 좋고, 주차걱정안하고ㅎ 사실 난방비나 전기세도 친구네 아파트얘기들어보니까. 더나오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전기세 계속 오를꺼같아서 지난달에 태양광 설치했구요.(나라지원안받고 자비100프로로 했는데. 생각보다는 안비싸요.) 당연히 장단점이야 있겠지만. 저희는 100프로 만족해요. 오히려 더 빨리올껄 후회하긴해요;;ㅎ

쓰니오래 전

단점은 결국 주택하자와 가격이 비쌉니다.일일이 시공업체 불러서 고쳐야하는데 관리실 같은게 없으니 좀 귀찮고 힘들어서 나중에는 어느정도 스스로 하게됩니다. 지금사는 집은 지하철 역세권 근처 단독주택 하나 눈여겨 보던거 매물 나온거 구해서 겨우 샀어요. 80평이구요. 차량 두대 주차가능합니다. 초등학교 학원 지하철 마트 등 5분이내에 다있구요. 단열은 아파트 보다 잘 됩니다. 이사와서 리모델링에 3억 썼구요.;; 지붕에 태양광도 있습니다. 창호도 좋은거 쓰니까 소음이 아예 없는 정도 입니다. 시곗소리나 물떨어지는 소리등 나구요. 여름엔 마당에서 수영장 만들어서 놀구요.가끔 마당에서 캠핑도 하고 그래요. 벌레는 생각보다는 많이 없습니다. 다좋은데 가격이 비싸고 그마저도 매물이 없어서 돈 있어도 잘 못사요. 저도 이거 사려고 몇년 기다렸네요

ㅇㅇ오래 전

벌레무시못해요ㅠ 보는것보다 할일천지입니다

잉잉오래 전

안살아봐도 엄두도 못내겠는데 진짜 모르나? 잡초뽑고 벌레랑 전쟁이고 거울엔 집에서도 경량패딩 입고 살고 아파트는 관리비내고 나무도 깎아줘 낙엽도 쓸어줘 계단이며 단지며 쓰레기 치워줘 무엇보다 지하주차장을 포기할수없음.... 차를 아낀다면 개인 차고지 있는 주택 아니고서는 무저꿘 아파트

ㅇㅇ오래 전

음 지하철역 가까운 수도권 신축 타운하우스인데 살기 좋아요 마을 입구 차량차단기 있고 곳곳에 씨씨티비도 잘되있어요 도시가스 당연히 되고 주변에 아파트 대단지도 많이서 마트 편의점 학원 학교 5분 10분내 다 있어요 층간소음 신경 안쓰고 살고 마당에서 테라스에서 편하게 먹고 차마시고 그래요 요즘은 단열도 잘되서 아파트 관리비 생각하면 가스비 전기세 비슷한거 같구요 1년내내 반팔입어요 다만 음...하자가 생기면 수리하기도 어렵거니와 돈이 훅훅 나가요 직장인 맞벌이 들인데 어떻게 본인이 수리하나요ㅎㅎ 아는거 없고 다 부르고 돈입니다 잘지은 집도 하자는 생기더라구요 벌레는.. 아파트 보다는 당연히 많고 마당이 있으니 현관 왔다갔다 하면 벌레 다 따라 들어오구요 ㅎㅎ 잔디마당으로 3년 살았고 곧 공구리 칠거에요 ㅎㅎ 그간 1년에 한번씩 업체 불러 약처리 해왔어요 또 돈..ㅠㅠ 혹시 단층아닌 집을 보고 계신다면 하루에 수십번 계단을 오르내리게 됩니다 주변 아파트 보다 낮으니 고층뷰 같은건 없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수 있으니 창도 대부분 커튼이나 블라인드 내려 살고있어요 사는 지역조례로 담을 만들지 못했거든요 주차창을 만들지 않은 집이라면 차가 4계절을 고스란히 견뎌야 하구요 저희는 코로나때 아이가 어려 서울에서 이사왔는데 대만족하면 살고 있습니다

ㅇㅇ오래 전

벌레벌레벌레벌레. 그리고 진짜무슨 셋째돼지가 지은거 아닌이상 작은거라도 하자나올수밖에 없음. 초반엔 그런거 내손으로 보수해가면서 집에 애착생기는것도 찐주택러들이 하는얘기...(전에 티비보니까 돈많이들였다는 연예인집도 누수생김) 물문제가 진짜최악이고... 춥고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여름에 벌레가 많다 돈이 좀 더 많이든다 빼고는 없는 거 같은데... 여름에 모기 개쩔고 돈벌레는 가끔 들어오는데 바퀴는 본 적 없음. 마당 넓어서 봄여름가을에 가꾸는 거 손 많이 가는데 그런 거 좋아하면 뭐 이것도 장점임.

오래 전

진짜 추울때춥고 더울때 덥고 벌레가.진짜 벌레지옥이었음 근데 장점도 많아용

ㄴㄴ오래 전

장점 : 층간소음 자유, 캠핑 느낌 / 단점 : 불청객방문(곱등이, 미국바퀴, 쥐, 길고양이, 도둑). 환금성 떨어짐. 남편 손재주가 좋아야함.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