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z세대라면 mz세대인 24살 직장인이예요. 처음 글써봐서 살짝긴장되네용..ㅎㅎ제가 여초회사에서 9개월간 일하고 현재 퇴사를 말해놓은 상태인데 저한테는 첫회사라서 원래 회사들이 다 이런건지 궁금해서 올려요. 저도 아직 신입이라 많이 부족하고 상사분들이 맘에 안드시는 부분들도 있었을 것 이라고 생각해서 객관적으로 보고 말씀주셨으면 합니다.반말로 글 쓸건데 불편하셨다면 미리 죄송합니다.-------------------------------------------------------------------------------------------------------------------------------------나는 여자 5명이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음. 주임 3명(20대 후반 2명, 30대 1명) , 사원 1명(20대 중반) 그리고 신입인 나 일단 나는 처음 입사했을 때, 제 업무의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지를 못했음.2년정도 일하셨던 분이 내가 듣기로는 괴롭힘(?) 때문에 나갔고(물론 사실 확인은 불가), 그뒤로 뽑히셨던 분이 3달 못채우고 도망가듯이 퇴사했다고 들었음. 그래서 어떤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채 10장 정도되는 인수인계 자료로 일을 시작하게 됨. 처음엔 업무적인 말투도 잘 모르고, 나름대로 예의를 지켯다고 생각했는데 예의 없이 행동한다고 정말 많이 혼났음. 혼난일 정리해볼게 1. 아침에 인사 하냐고 팀장한테 톡오길래 인사했는데 혹시 목소리가 작아서 못들으셨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림. 앞으로 인사 조금 더 크게하라고 함. 2. 키보드, 마우스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고 자주 꼽(?)을 들음. 3. 내가 담배랑 집에 키우는 고양이 냄새때문에 예민해서 향수를 조금씩 뿌리고 다녓는데 향수냄새 심해서 밥 먹는지 향수를 먹는지 모르겠다고 밥먹다가 혼남. 4. 그래서 향수 안뿌렸는데 담배냄새 심하다고 혼남. 남한테 민폐끼치지 말래. 5. 재고 담당이라 책상 밑에 물건들이 좀 있었는데 부딪히는 소리가 거슬려서 혼남. 6. 밥먹기전에 식당에 앉아서 우리부서 팀장(20대)이랑 다른부서 주임(20대)한테 일 못한다고 엄청 혼났음. 그래서 밥을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조금 일찍 숟가락을 내려놓음. 그래서 다른부서 주임(30대)가 밥 다먹은거냐 그럼 그냥 먼저 올라가라. 이러길래 혼자 올라가서 울었던 기억이 있음. 참고로 우리는 모든사람이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주는편. 그러고 팀장이 불러서 혼났다고 시위하는거냐고 태도가 그게 뭐냐고 혼남. (물론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을 거같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림. 불편해서 먹다가 그만먹은거지 그렇게 보여질 의도는 없엇다고 설명드림.)그러면서 밥먹을때 속도 맞춰서 먹어라. 밥 다먹고 휴대폰 만지지마라 뭐 이런 얘기하고 일 얘기도 함. 이것도 이해못하면 니가 일 처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거 아니냐고 혼남. 참고로 인수인계도 못받은 일이고 나는 입사할때 세금계산서도 정확하게 볼 줄 모르는 초짜 신입이었는데 인수인계도 제대로 없이 엄청 혼나면서 재고 정리 및 공급가, 단가 계산하는 프로그램 보는 방법과 단가,공급가, 부가세, 면세 등등 을 배움. 그러나 나는 회계부서가 아니라 디자인 관련 부서 사무보조였음. 7. 내가 음식을 시켰는데 주임(30대)가 "와 나는 내일 저거 절대 안먹어야겠다. 진짜 별론데요?"라고 다른 직원들한테 말함. 약간 여린편이라 좀 내가 예민한것도 있는거같네 적고보니 8. 담배피러갈때 항상 팀장한테 담배피고온다고 허락맡고갔음. (입사 6개월차까지) 9. 재고정리하러 다른층 다녀온다고 말하고 감. 그러고 한 20분 지나면 너무 오래 걸리는거 아니냐고 뭐라함. 혼자 책 몇천권 까대기쳐서 꼼꼼히 확인했어야함. 시간에 예민하셔서 회사에서 큰일도 눈치보여서 못갔음. 뭐하냐고 톡 오면 화장실에 있다고 말하기 쪽팔려서 그랬음.. 10. 우리부서 직원들 중 나만 연차를 허락맡고 씀. (원래 신입은 그런건가..? 9개월차될까지 그랬음) 다른 디자이너 분들은 그냥 기안올리고 끝. 11. 부서 전체 직원들중 나만 매일 일일보고 검사함. (입사 9개월차 까지 그랬음) 다른 직원분은 그냥 일주일에 한번 보고 올리는 거 같았음. ( 이것도 원래 신입이면 다 그런거겠지..?) 12. 내가 적은 인수인계자료를 회사 전체 주임들이 다 돌려봄. 이게 원래 이런건가..? 자료가 맞게 적혀졌는지 팀장이 확인도 안한채로 다른 부서 주임들이랑 다같이 돌려보고 다같이 피드백 줌. 전에 인수인계 받았던 자료에서도 인용해온 부분들이 좀 있었는데 나는 인수인계를 그 종이대로 받았는데 거의 그대로 다시 적어서 드린 부분이 있었는데 하나도 이해못하겠다고 피드백 옴.( 그럼 나는..?)이때는 조금 스트레스 받았던거같아ㅜ 내 인수인계 자료 돌려보면서 약간 앞담처럼 내앞에서 좀 궁시렁 거렸거든 내가 인수인계서를 제대로 못 적어서 팀장이 다시 적고있다면서 궁시렁 거렸음. 나도 나름 인수인계서 한글로 페이지 10장 글자 꽉꽉채워서 최대한 꼼꼼하게 적어드렸는데 본인들 보시기에 맘에 안들었나봐..적어본적이 없어서 내잘못일수도 있을거같아.. 13. 다른부서 주임이 택배왔다고 본인 이름 적힌거랑 회사 물품이랑 들고 오라길래 1층에 가지러감. 근데 회사 물품 시킨거 외에 없는데 라고 생각했음. 알고봤더니 자기 개인 택배 가져오라고 한거.. 물론 가지러 간김에 같이 가져다 줄 순 있지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거 내꺼니까 뜯지말고 거기 둬요 이러고 맘. 이때 살짝 현타가 옴... 14. 점심시간에 에어팟 한쪽만 끼고 노래듣고 자리에서 쉬고 있엇는데 이사님이 오셔서 급하게 뺐음. 그런데 이사님이 일할때든 쉴때든 한쪽은 끼고 일해도 된다고 해서 '아 정말요? 감사합니다.' 이러고 한번씩 졸릴 때 에어팟을 잠깐씩 꼈음. 근데 팀장이 와서 에어팟 끼지말라고 하길래 '아 죄송합니다. 이사님이 껴도 된다고 하셔서 그랬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그랬지 근데 팀장이 이사님이 괜찮다고 하는게 다 괜찮은게 아니라고 하더라고..? 근데 주임들은 보통 끼고 일함.. 신입이라서 약간 싸가지 없어 보였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그뒤로 조심했던거 같음. 15. 수고하셧습니다.라는 표현을 쓰지말라고 팀장한테 혼났었음. 근데 본인은 이사님들한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함. 이건 좀 상처받았던게 내가 디자인 완성하셔서 시안 넘겨드리고 작업하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다고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는 상황이었는데 어쩌다보니 혼남.. 16. 참고로 내가 한 9시 50분~55분 사이에 출근하고 선임이 45~55분쯤오고 팀장이 9시 정각에 보통 옴. 입사하고 6개월째인가 팀장이 갑자기 출근할때 다른곳에 있다가 9시 맞춰들어오냐고 하길래 화장실 갔다 바로 사무실들어온다고 말씀드렸음. 그랬더니 앞으로 선임보다 일찍와서 앉아있으라고 하더라고..그래서 조금 억울했지만 신입이니까 그러시나보다 하고 넘겼음. 물론 신입들 이런일은 많을거같아ㅜㅜ 17. 인수인계 피드백에 견적서를 왜 작성해야하는지 적으라길래 잘 몰라서 팀장한테 물었음. 근데 이유가 왜궁금하냐 청구해야되니까 작성하는거지 이러고 이유같은거 지금 일한지 1년이 다되가는데 나한테 물어보지말고 알아서 써라 이렇게 말함. 18. 팀장이 갑자기 하루는 나 불러서 주임들이 우습냐고 그러길래 내가 아니라고 절대 그런거 아니라고 막 그랬더니 우습게 보는거같다고 예의가 없다고 그러길래. 어떤부분인지 말씀주시면 고치겠다고 제가 아직 사회생활 경력이 많지가 않아서 그런거같다고 죄송하다고 막 그랬던것도 기억나네... 19. 선임한테 업무진행 확인 겸 나랑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보자고 몇번 물었다고 하더라고..근데 이건 좀 살짝 충격받았었어.아무리 그래도 톡을 확인하나 보통..? 이외에도 정말 하루에도 죄송하다는 말을 3번이상은 거의 달고 살았던거같아. 신입다운게 그런거라고 생각했던거같아. 죄송하다는 말, 감사하다는 말 많이 하기. 그런데 나중에는 너무 많이 혼나다보니 무서워지더라고...내가 톡을 보내면 딱 그타이밍 맞춰서 한숨쉬거나 웃음소리 들리고 주임들 세분 타자소리 들리면 다 내욕하는거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일에 있어서 진짜 꼼꼼하지 못하고 실수도 많았어. 중간보고라는 개념을 잘 몰라서 보고도 제때 못드려서 많이 답답하시기도 하셨을거같아. 나도 나대로 개선할려고 진짜 많이 노력했는데 관계든 일이든 예의적 측면이든 이미 너무 틀어져버려서 되돌리기가 쉽지 않았던거 같아. 1년까지 퇴직금때문에라도 버텨볼려고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대놓고 앞에서 내가 일적으로 잘못한걸 팀장이 다른 부서 주임들한테 일러바치고 모여서 욕하고 이런게 보여서 더는 못 다니겠더라구.. 다들 회사 신입 때 이렇게 많이 혼나..? 나는 아직도 너무 어려운거같아.. 혹시 신입들 꿀팁같은거 전수해줄 시 있을까 나 더는 혼나고 싶지 않아. 도와주라.
원래 신입들은 이렇게 많이 혼나면서 1년을 버티는거지..?
일단 나는 처음 입사했을 때, 제 업무의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지를 못했음.2년정도 일하셨던 분이 내가 듣기로는 괴롭힘(?) 때문에 나갔고(물론 사실 확인은 불가), 그뒤로 뽑히셨던 분이 3달 못채우고 도망가듯이 퇴사했다고 들었음. 그래서 어떤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채 10장 정도되는 인수인계 자료로 일을 시작하게 됨. 처음엔 업무적인 말투도 잘 모르고, 나름대로 예의를 지켯다고 생각했는데 예의 없이 행동한다고 정말 많이 혼났음.
혼난일 정리해볼게
1. 아침에 인사 하냐고 팀장한테 톡오길래 인사했는데 혹시 목소리가 작아서 못들으셨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림. 앞으로 인사 조금 더 크게하라고 함.
2. 키보드, 마우스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고 자주 꼽(?)을 들음.
3. 내가 담배랑 집에 키우는 고양이 냄새때문에 예민해서 향수를 조금씩 뿌리고 다녓는데 향수냄새 심해서 밥 먹는지 향수를 먹는지 모르겠다고 밥먹다가 혼남.
4. 그래서 향수 안뿌렸는데 담배냄새 심하다고 혼남. 남한테 민폐끼치지 말래.
5. 재고 담당이라 책상 밑에 물건들이 좀 있었는데 부딪히는 소리가 거슬려서 혼남.
6. 밥먹기전에 식당에 앉아서 우리부서 팀장(20대)이랑 다른부서 주임(20대)한테 일 못한다고 엄청 혼났음. 그래서 밥을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조금 일찍 숟가락을 내려놓음. 그래서 다른부서 주임(30대)가 밥 다먹은거냐 그럼 그냥 먼저 올라가라. 이러길래 혼자 올라가서 울었던 기억이 있음. 참고로 우리는 모든사람이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주는편. 그러고 팀장이 불러서 혼났다고 시위하는거냐고 태도가 그게 뭐냐고 혼남. (물론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을 거같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림. 불편해서 먹다가 그만먹은거지 그렇게 보여질 의도는 없엇다고 설명드림.)그러면서 밥먹을때 속도 맞춰서 먹어라. 밥 다먹고 휴대폰 만지지마라 뭐 이런 얘기하고 일 얘기도 함. 이것도 이해못하면 니가 일 처리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거 아니냐고 혼남. 참고로 인수인계도 못받은 일이고 나는 입사할때 세금계산서도 정확하게 볼 줄 모르는 초짜 신입이었는데 인수인계도 제대로 없이 엄청 혼나면서 재고 정리 및 공급가, 단가 계산하는 프로그램 보는 방법과 단가,공급가, 부가세, 면세 등등 을 배움. 그러나 나는 회계부서가 아니라 디자인 관련 부서 사무보조였음.
7. 내가 음식을 시켰는데 주임(30대)가 "와 나는 내일 저거 절대 안먹어야겠다. 진짜 별론데요?"라고 다른 직원들한테 말함. 약간 여린편이라 좀 내가 예민한것도 있는거같네 적고보니
8. 담배피러갈때 항상 팀장한테 담배피고온다고 허락맡고갔음. (입사 6개월차까지)
9. 재고정리하러 다른층 다녀온다고 말하고 감. 그러고 한 20분 지나면 너무 오래 걸리는거 아니냐고 뭐라함. 혼자 책 몇천권 까대기쳐서 꼼꼼히 확인했어야함. 시간에 예민하셔서 회사에서 큰일도 눈치보여서 못갔음. 뭐하냐고 톡 오면 화장실에 있다고 말하기 쪽팔려서 그랬음..
10. 우리부서 직원들 중 나만 연차를 허락맡고 씀. (원래 신입은 그런건가..? 9개월차될까지 그랬음) 다른 디자이너 분들은 그냥 기안올리고 끝.
11. 부서 전체 직원들중 나만 매일 일일보고 검사함. (입사 9개월차 까지 그랬음) 다른 직원분은 그냥 일주일에 한번 보고 올리는 거 같았음. ( 이것도 원래 신입이면 다 그런거겠지..?)
12. 내가 적은 인수인계자료를 회사 전체 주임들이 다 돌려봄. 이게 원래 이런건가..? 자료가 맞게 적혀졌는지 팀장이 확인도 안한채로 다른 부서 주임들이랑 다같이 돌려보고 다같이 피드백 줌. 전에 인수인계 받았던 자료에서도 인용해온 부분들이 좀 있었는데 나는 인수인계를 그 종이대로 받았는데 거의 그대로 다시 적어서 드린 부분이 있었는데 하나도 이해못하겠다고 피드백 옴.( 그럼 나는..?)이때는 조금 스트레스 받았던거같아ㅜ 내 인수인계 자료 돌려보면서 약간 앞담처럼 내앞에서 좀 궁시렁 거렸거든 내가 인수인계서를 제대로 못 적어서 팀장이 다시 적고있다면서 궁시렁 거렸음. 나도 나름 인수인계서 한글로 페이지 10장 글자 꽉꽉채워서 최대한 꼼꼼하게 적어드렸는데 본인들 보시기에 맘에 안들었나봐..적어본적이 없어서 내잘못일수도 있을거같아..
13. 다른부서 주임이 택배왔다고 본인 이름 적힌거랑 회사 물품이랑 들고 오라길래 1층에 가지러감. 근데 회사 물품 시킨거 외에 없는데 라고 생각했음. 알고봤더니 자기 개인 택배 가져오라고 한거.. 물론 가지러 간김에 같이 가져다 줄 순 있지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거 내꺼니까 뜯지말고 거기 둬요 이러고 맘. 이때 살짝 현타가 옴...
14. 점심시간에 에어팟 한쪽만 끼고 노래듣고 자리에서 쉬고 있엇는데 이사님이 오셔서 급하게 뺐음. 그런데 이사님이 일할때든 쉴때든 한쪽은 끼고 일해도 된다고 해서 '아 정말요? 감사합니다.' 이러고 한번씩 졸릴 때 에어팟을 잠깐씩 꼈음. 근데 팀장이 와서 에어팟 끼지말라고 하길래 '아 죄송합니다. 이사님이 껴도 된다고 하셔서 그랬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그랬지 근데 팀장이 이사님이 괜찮다고 하는게 다 괜찮은게 아니라고 하더라고..? 근데 주임들은 보통 끼고 일함.. 신입이라서 약간 싸가지 없어 보였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그뒤로 조심했던거 같음.
15. 수고하셧습니다.라는 표현을 쓰지말라고 팀장한테 혼났었음. 근데 본인은 이사님들한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함. 이건 좀 상처받았던게 내가 디자인 완성하셔서 시안 넘겨드리고 작업하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다고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는 상황이었는데 어쩌다보니 혼남..
16. 참고로 내가 한 9시 50분~55분 사이에 출근하고 선임이 45~55분쯤오고 팀장이 9시 정각에 보통 옴. 입사하고 6개월째인가 팀장이 갑자기 출근할때 다른곳에 있다가 9시 맞춰들어오냐고 하길래 화장실 갔다 바로 사무실들어온다고 말씀드렸음. 그랬더니 앞으로 선임보다 일찍와서 앉아있으라고 하더라고..그래서 조금 억울했지만 신입이니까 그러시나보다 하고 넘겼음. 물론 신입들 이런일은 많을거같아ㅜㅜ
17. 인수인계 피드백에 견적서를 왜 작성해야하는지 적으라길래 잘 몰라서 팀장한테 물었음. 근데 이유가 왜궁금하냐 청구해야되니까 작성하는거지 이러고 이유같은거 지금 일한지 1년이 다되가는데 나한테 물어보지말고 알아서 써라 이렇게 말함.
18. 팀장이 갑자기 하루는 나 불러서 주임들이 우습냐고 그러길래 내가 아니라고 절대 그런거 아니라고 막 그랬더니 우습게 보는거같다고 예의가 없다고 그러길래. 어떤부분인지 말씀주시면 고치겠다고 제가 아직 사회생활 경력이 많지가 않아서 그런거같다고 죄송하다고 막 그랬던것도 기억나네...
19. 선임한테 업무진행 확인 겸 나랑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보자고 몇번 물었다고 하더라고..근데 이건 좀 살짝 충격받았었어.아무리 그래도 톡을 확인하나 보통..?
이외에도 정말 하루에도 죄송하다는 말을 3번이상은 거의 달고 살았던거같아. 신입다운게 그런거라고 생각했던거같아. 죄송하다는 말, 감사하다는 말 많이 하기. 그런데 나중에는 너무 많이 혼나다보니 무서워지더라고...내가 톡을 보내면 딱 그타이밍 맞춰서 한숨쉬거나 웃음소리 들리고 주임들 세분 타자소리 들리면 다 내욕하는거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일에 있어서 진짜 꼼꼼하지 못하고 실수도 많았어. 중간보고라는 개념을 잘 몰라서 보고도 제때 못드려서 많이 답답하시기도 하셨을거같아. 나도 나대로 개선할려고 진짜 많이 노력했는데 관계든 일이든 예의적 측면이든 이미 너무 틀어져버려서 되돌리기가 쉽지 않았던거 같아. 1년까지 퇴직금때문에라도 버텨볼려고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대놓고 앞에서 내가 일적으로 잘못한걸 팀장이 다른 부서 주임들한테 일러바치고 모여서 욕하고 이런게 보여서 더는 못 다니겠더라구..
다들 회사 신입 때 이렇게 많이 혼나..? 나는 아직도 너무 어려운거같아.. 혹시 신입들 꿀팁같은거 전수해줄 시 있을까 나 더는 혼나고 싶지 않아. 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