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인 걸 넘어 민폐인 23살 언니

ㅇㅇ2024.02.15
조회17,169

집에서 본인만 백수고 부모님은 맞벌이에 저는 스카 알바하며 수험생활 하는데 집안일은 제일 안해요,, 제가 알바하고 공부하다 집 오면 해가 저물어 가는데 언니는 자빠져 자고 있고 집안일은 쌓일 대로 쌓여서 옷도 못 갈아입고 제가 하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그래 놓고 퇴근한 엄마랑 제가 저녁상 다 차릴때까지 손 하나 까딱 안 하다가 밥 먹으면서 이게 짜다, 고기가 누리다, 뭐가 비리다 하는데 진심 그럼 니가 해 먹어 라는 소리가 혀끝까지 치밀어요 저녁 먹고 제가 청소하러 나가는 날이면 올 때 맛있는 거 사와~ 이 ㅈㄹ 하고요.
공부하고 알바하는 거 뻔히 알면서 저보고 본인 재발급할 민증 사진 찍으러 같이 안 가준다, 밥 한끼를 같이 안 먹어준다며 징징대고,, 제가 플래너랑 스케줄러에 계획 세워서 공부하는데 그걸 본인한테 강요한 적도 없는데 숨막혀서 어떻게 사냐, 그렇게 해서 뭐가 남냐며 비아냥거려요
그러면서 본인은 알바나 토익 공부나 자격증 준비 이런거 전혀 안하고, 컴활을 비롯한 각종 자격증 아무것도 없고, 현재 최종학력 방통대 3학년생인데 영어 수준은 중학생 정도 될까 말까 하면서 말로만 대학원 가고싶다 석박사 따고 싶다 해요 뭔가 미래를 위한 노력이라도 하면서 동생 공부하는 거에 시비 털어도 화나는데 탱자탱자 놀면서 신경 긁어대니 정말 미쳐버릴 지경이에요
합격만 하면 진짜 집 뛰쳐나오고 싶은데 당장은 무시가 답인가요.. 일단 최대한 거리두고는 있어요

댓글 20

ㅇㅇ오래 전

Best23살이면 애긴데?

ㅇㅇ오래 전

Best걍 신경끄고 쓰니 인생 사세요 성인되면 최대한 빨리 독립하시구요 혹시 나중에라도 언니가 빌붙는 낌새가 보인다면 칼같이 차단하세요

ㅇㅇ오래 전

성공하는 애들은 일단 잠이 없고 뭘 하든 멍하니 흘려보내는 시간이 없더라.. 내 사촌동생 의사인데 피아노도 비올라도 그림도 다 나보다 뛰어남. 항상 그림 잘그린다는 소리 듣고 살았어도 나보다 나음. 변호사인 우리신랑은 주말에도 7시에 일어남. 아무일도 없으면 심심해 죽는다. 계속 청소하고 집구조 바꿈. 어린 아이들도 보면 잠시도 가만 안있는다..모두가 천재성을 타고 나지만 그걸 죽이는건 본인의 게으름임.

ㅇㅇ오래 전

왜 혀끝까지 치민 말을 못 뱉어요?

야신오래 전

스카알바하는게 뭔가 대단하다고 착각하나본데.. 알바할시간에 공부해서 명문대나 대기업 가는게 데딘한겁니다

ㅇㅇ오래 전

그리고 쓰니 나이면 부모님 대신 집안일 하고 그런 나이 아니야 부모님이 용돈 줘야할 나이인데

ㅇㅇ오래 전

언니가 백수인거보다 하는행동이 미운거같네 그건 언니가 잘못하고 있는게 맞다

ㅇㅇ오래 전

부모가 계속 맞벌이하면서 딸이 30이든 40이든 먹여살리고 싶으니 저렇게 두는거임 동생이 보고 있으면 속터져 미치지 근데 어차피 저렇게 빌붙어 사는 인간이면 집에서 자빠져 잠이나 자는게 낫다 울언니는 진심 공부하는척만 해서 더 더 미침 맨날 스카 간다고 나가니 밥값이랑 커피값 등등 이것저것 나가고 나가려면 또 꾸며야 하니까 옷도 사야 하고 뿌염도 해야하고 ㅋㅋ 가방이며 태블릿이며 ㅋㅋ인강이랑 책값 학원비 등등 그러면서 꼴에 공부한다고 온가족이 다 지 눈치보게 만들고 지금 나이가 31살임 듣보 지방 4년제 나왔는데 쓰레기 학교 나왔으면 본인 수준에 걸맞는 공장에 취직하면 되는데 그건 싫고 눈만 높아서 대기업 들어갈거라고 몇년 허비하고 (처음에 중견기업 경리자리 들어갈 기회가 있었는데 중견기업이 중소기업이랑 같은줄 알아서 안간 클라스..나중에 지가 대기업 갈거라고 시험치고 온 곳도 중견기업이었음 기가참) 아무튼 이제 나이가 많아서 기업체 신입으로는 못들어가니까 공무원 하겠다고 깔짝 거리고 있는데 성적보면 공부를 하는게 전혀 아님 부모님은 애가 뭐라도 하려고 하니까 아무말도 못함 집 형편도 안좋아서 나는 가고싶은 학과 포기하고 취업 잘되는 학과 나와서 삼교대 하고 그나마 돈은 그럭저럭 벌지만 언니때문에 기분나빠서 집에 일절 돈 안갖다줌 우리 부모님도 맞벌이 계속 하시고 대체 언니가 몇살까지 저러고 있을지 진짜 속터짐

여유가좋아오래 전

우리집에도 45살 처먹고 빈대붙어사는 뇨 ㄴ이 있다.

ㅇㅇ오래 전

언니가 얼굴이 좀 예쁘면 그거믿고 그러는거일수도…

ㅇㅇ오래 전

신경 꺼

오래 전

집안에 지 할일 똑바로 안하고 사는 인간 하나 있음 속터짐. 그리고 취미라도 있어야지. 무위도식하는인간들 겁나 짜증남. 나중에 처 논 댓가 반드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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