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판에 이렇게 댓글 단적 있는데 삶에 업적이 얼마나 없으면
애 낳은게 업적이냐고 악플이 좀 달려서;
성공한 오은영도 자기가 가장 잘한 일은 아들 낳은 일이라는데
제가 오은영한테 감정이입하는건 아니고
성공한 사람도 본인 아이 낳은게 대단하다고 느껴진다는 걸
말하고 싶은거였는데 또 오은영처럼 성공했냐고 비교댓글ㅋㅋ
각자 개인들도 부모에게 있어선 걸작품이예요..
왜케 비꼬는지 모르겠어요;
Best자기 몸 하나도 건사 못하는 고딩엄빠들이 제일 잘한게 애 낳은거라고 뿌듯한 표정으로 말하는걸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것 같으세요? 고등학교 졸업도 못해서 제대로 된 직업도 못 구하고 반지하방에 살면서 둘이고 셋이고 애만낳아놓고 "애 낳길 잘했어요" 라며 지들끼리 행복해하는 모습을 봐도 그게 훌륭한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것 같나요?
Best비혼인데 오은영박사님 말씀 공감하는데 '잘한일'이라는게 '대단한' 일이라는 뜻은 아닌것같은데요;;; 그냥 애만 낳는거는 모든여자들이 가능은해요...고된 일이고 가치있는 일이지만 하려고만 하면 아무나랑 애낳기가 어렵지는 않자나요.. 오은영박사님정도 커리어는 아무나 쌓고싶다고 쌓을수있는게 아니고요 그냥 그만큼 자식을 제일 사랑한단 얘기지..
Best사람을 잉태해서 출산 육아과정을 거쳐 만물의 영장인 한 인간으로 성장시키는게 보통일인가요? 힘들고 고단하고 끝이 없는데 그렇다고 포기는 절대 할 수 없고요. 위대하고 대단한 일 맞습니다. 다만 "업적" 이라고까지 말하기엔 좀 부끄럽고 쑥스럽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모의 역할은 점점 줄어드니 평생을 거쳐 각고의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결과까지 위대할 때 비로서 업적이라 할수있다면 난 그저 평범한 아이를 낳았고 자연스레 성장하며 남은 시간들까지 아이를 위해 다 바치진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생명을 잉태하고 성장시켜 한 사람으로 우뚝서게 만는다는건 위대하고 대단한 일 맞습니다.
저 말을 어디에 쓰냐에 따라 공감 받을 수도 있고 욕을 들을 수도 있는거지. 출산 경험이 있는 사람들끼리 얘기하는건 상관없는데 딩크인 사람이 애없어서 행복하다고 쓴 글에 애 낳아야 어른이 된다. 애낳기 전엔 애있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이런댓글 다니까 욕먹는거임.
ㅋㅋ세상에서 가장 잘한일이 쓰니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딱히 취업이나 뭐 업적도 없이 결혼해서 그저그런 중소 남편 만나서 ㅅ ㅅ 해서 애새끼 깐게 가장 잘한일인가봐요??? 진짜 무뇌다 ㅋㅋㅋㅋㅋㅋ(딱 쓰니 수준이 고졸에 중소 남편 만나서 애 낳고 사는거 뻔해서 씀)
개나소나 하는게 아이낳는거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
그만큼 내 아이가 소중하고 귀하다는 뜻이지 출산이 대단하다는 말이 아님
요즘 세상에 잘난일이 얼마나 많은데 남자여자면 다 할수있는일을 뭘 잘났다고~
태어나서한 가장 보람찬 일.. 이라고하면 될 거에여
당신에겐 제일 잘 한 일이겠지만 나랑은 상관 없는 얘기라. 관심없어 너 자식 너만 예쁘다 공감을 바라지만 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고 공부도 열심히 했고 욕심도 많았는데 애를 낳으니까 그게 다 무색해지긴 하더라 그 전에 무얼 추구했건 무얼 노력했건 아기 앞에서는 다 버릴 수 있겠더라고 얘를 만나려고 살아왔구나 싶고
본인이 낳은 자식이 전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이나 인류를 구원하는 메시아가 된다면 업적 맞음. 근데 본인 자식이 그정도임??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 다르고 기준이 다르고 행복하다는 기준도 다른데 그런걸로 뭐라하는 사람들은 손절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