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학교아저씨쌤한테고백받앗어요

유딩이2009.01.18
조회1,433

 

 

 

안녕하세요 -

쪽팔려서 ....

친구들도 잘모르는 내용인데 ㅠㅠ

 

시간좀 지나고나니까

확풀고싶네요 ..

그분도 혹시나 이글을보시면 ,

뜨끔하시지 안을까요 ....

 

 

 

저는 이제 19살되는 공업고등학교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

아시다시피 공업고등학교에는

여학생이 많이없습니다

 

그선생님은 제가 1학년때 도덕을가르키던 선생님이셧습니다 ...

30대 후반 혹은 40대 초반이신분인데 ..

 

정말 뼈밖에없을정도로 마르셧고 ..

피부색도 노 ~란

아프신거같이 ... ㅠㅠ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그런지

머리도 .....

하하하 많이 빠지셧습니다 ..

 

본론으로들어가서

 

그선생님은 제가 2학년때는 저희 수업을들어오시지 않으셧습니다 .

그래도 항상 아침마다 학교앞에서

교통지도를 하시는분이시기때문에

 

거의 매일아침 보는선생님이엇죠 ..

어느날 갑자기 늦잠을 자서 한 ..10분쯤 지각을한상태에서

열심히 학교를가고잇는데

그날도 그쌤이 앞에계셧습니다

 

저는 바빠죽겟는데 말을거시더군요 ~

어쨋든 인사를 하고 들어갓습니다

그날은 시험날 !

저희반에 감독을들어오신 그쌤이 시험시간이 끝나자

저를부르셧어요

 

할얘기가 잇으니 담에 이야기좀하자고

평소에는 시원하시고 좋아하던쌤이라서

흔쾌히 네 ~ 하고 대답햇죠

그러고는 니폰번호가 이거맞제 ? 이러면서

제번호를 갑자기 아시고 계시는거에요 ....

그때까지는 뭐 .. 담임쌤한테 물어봣겟지 이러고잇엇죠 .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 몇일뒤

시험이 끝나서 자율학습을 하고잇엇을때

그 선생님한테서 전화가왓습니다 .

수업시간이엇지만 선생님이 잠깐 자리를 비운상태여서

전받앗죠  모르는 번호로 왓엇거든요

 

지금 잠깐상담좀하자고 담당쌤한테 말씀드리고

상담실로오라고 하시는거에요

 

전 아무의심없이갓죠

처음에는 그냥 막 대학진학얘기로 시작해서

점점 난 니를 계속지켜봐왓는데

1학년때랑 분위기가 참많이달라진거같아 ..

지금이 훨씬좋아 그런말씀을하시는겁니다 .

사실 그때까지도 몰랏어요 무슨뜻인지

전 지루해서 막 손톱을 뜯고잇엇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손을 덥썩잡으시면서

 왜그러는데 이러면서 막 보시고 하지말라면서

아프겟다면서 만져주시더군요 .....

 

당황해하고잇는데 ,

갑자기 내가 이때까지 무슨말햇는지 알겟나 ?

이러시더군요

사실 못알아들엇지만 알겟어요 하고 대답햇어요 ㅋㅋ

그니까 알긴멀알아 나지금 니좋아한다고 고백하고잇는거다

이러시는거에요 ..ㅋㅋ

그냥 꼭 나한테 고백하고싶엇다고 ..

잘생각해보라고

니가 사기는건 좀그러면

자주 보고지내자고

개인적으로 자주 만나서 이렇게 얘기나 하자고 ..

가정도 잇으신분이 ..

자녀분이 저보다 더 큰걸로 알고잇는데 .. 하하

정말 ...

어찌해야 될지 모르겟더군요

지금대답하기 힘들면

생각해보고 하라고 .. 그래서 일단 나왓죠

몇일뒤문자로 진심이엇다면 죄송하다고 그랫어요

그러니까 진심이엇다고 ..

그러시는거에요 ㅠㅠ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조금 미안한마음도 들엇지만 ,

그래도 ..... 그건좀아니잖아요 ..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러는게아니라요

같은학교 선생과 학생인데

그것도 가정도 잇으신분이

그렇게 그것도 학교안에서 수업시간에

학생한테 고백을하는건 ...

어떻게 받아들여야하죠 ?

 

그뒤로 진짜 학교가기가 좀그렇더군요 ....

지금도 그쌤만보이면

피해다녀요 ... ㅠㅠ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