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적하는 남동생으로 자존감이 떨어져요..

쓰니2024.02.17
조회112

안녕하세용..
올해 20살이 된 여자 인데 고민을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적어봐요..

요즘 남동생이 제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해요. 남동생은 고등학교 2학년 이에요. 사춘기라서 그런걸까요.. 저에게 외모지적을 너무 많이 해요.. 저도 제가 못생긴거 알아요. 저도 아는데 그런말을 듣고 싶지 않아요..
제게 “돼지같아”라는 말은 시도때도 없이 하고 “생긴거 ㅋㅋㅋ”하면서 제 외모를 비웃기도 해요. 그이외에도 “얼굴을 확 뜯어버리고 싶다”, “얼굴 판때기가 넓다“ 등등 이러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외모지적뿐만 아니라 ”죽어“, ”죽어라“, ”조용히나 하고 있어“, ”쓰레기“, ”싸가지없어“, ”이게미쳤나“, “줏대가 없어”라는 말을 해요..

저 상처받고 싶지 않은데 이미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버렸고 이제는 외모지적을 너무 많이 들어서 외모때문에 밖을 나갈수가 없어요. 친구들도 잘 못 만나겠어요.사람많은데 가끔씩 가면 갑자기 죽을거 같은 공포가 덮치기도 하고 가슴이 너무 두근두근 거려요.

20살 되서 남동생이 하는 말에 휘둘리는 제 자신이 너무 싫지만 자존감을 다시 올려보고 싶어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게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