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능 준비하는 삶이 가장 즐거움

ㅇㅇ2024.02.17
조회10,349

수능 준비를 위한 비용이 충분히 마련되고 드는 시간이 1년 이상이어도 괜찮다는 전제 하에서는 수험 생활 나름 즐거움

초중고대 다니는 생활, 취준생, 취업 이후의 생활 생각해보면 누군가와의 사회적 교류를 걱정하면서 제 일을 해야 하는데

수험 생활을 하면 오로지 밥 먹고 자고 싸고 공부만 하면 되니 마음이 가장 편함

N수 하고 대학 온 사람인데 ㄹㅇ N수 시절이 가장 행복했음

댓글 17

ㅇㅇ오래 전

Best그거 추억미화된 거 아님?

ㅇㅇ오래 전

Best와 나같았던 애가 또있네.. 나도 N수 준비했을 때가 제일 좋았음 합법적 인간관계 쉬기╋재수 학원 밥 맛있고 밥 제때 제때 나옴╋하는 일이라곤 공부뿐 끝 이거라서 고딩때보다 스트레스 안받음... 물론 수능 일주일 전엔 좀 힘들었음ㅋㅋㅋ

ㅇㅇ오래 전

와 나도ㅋㅋㅋㅋㅋ 그냥 이렇게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시간 자체가 뿌듯하고 대학입시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일단 나는 최선을 다 해서 후회없이 쏟아붓는 거 자체가 너무 즐거움ㅋㅋㅋ

ㅇㅇ오래 전

엇 나도임… 난 심지어 반수 실패 해서 결과가 그렇게 좋은거 아니었는데도 수험생활이 너무 좋았음 걍… 오히려 대학교 걍 시끄럽고 재미없고 바쁘고 책임만 늘어가 우리학교 대학생활 ㅈㄴ재밌기로 소문난 학교인데도 난 걍 정해진 시간에 맛밥먹고 하고싶은공부했던때가 훨씬 좋다 걍….

ㅋㅋㅋ오래 전

수능 준비할때가 좋아? 뭐가 좋아? 잘본다는 보장도 없고 난 얘체능이어서 그런지 실기도 같이 준비해야해서 다시 수능보라고 하면 싫다고 도망다닌꺼다 수능만 보면 좋겠는데 실기준비가 더 힘들어

ㅇㅇ오래 전

취준생인데 "1년 공부만 할 때가 편하다 사회 나가면 힘들다", 아니다 "1년에 한번 있는 시험이다 1년을 공부해도 떨어질까봐 심리적으로 제일 힘들다" 매일 반복함 돌아보면 괜찮은데 재수, 고시 직접 하고 있을 땐 하루하루 지옥 같음

ㅇㅇ오래 전

ㄹㅇ 나도 걍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하는게 제일 쉽고 편한듯

ㅇㅇ오래 전

난 건동홍숙에서 재수해서 서성한 왔는데 자살충동 조카 들었음 공부 빡세게 한 애들은 별로 안 즐거웠을 듯

ㅇㅇ오래 전

아 ㄹㅇ 나 재수해서 학교가는데 벌써부터 가기 싫음ㅋㅋㅋㅋㅋㅋ 물론 원하는 학교가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기는 한데 재수때 진짜 행복했음

ㅇㅇ오래 전

근데 가끔씩 자살충동 조카 오더라 기계처럼 살고 친구들 못 만나서 그런가 ㅠ

ㅇㅇ오래 전

와 나같았던 애가 또있네.. 나도 N수 준비했을 때가 제일 좋았음 합법적 인간관계 쉬기╋재수 학원 밥 맛있고 밥 제때 제때 나옴╋하는 일이라곤 공부뿐 끝 이거라서 고딩때보다 스트레스 안받음... 물론 수능 일주일 전엔 좀 힘들었음ㅋㅋㅋ

ㅇㅇ오래 전

님=저... 대댓글까지 다 보고왔는데 개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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