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간아이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쓰니2024.02.17
조회41,165
이번에 대학가는 딸아이 용돈을 얼마나 줘야 적당할까요?

다른지역에서 자취를 하고

학교와 가까운 집을 얻어줘서 등하교 교통비는 안들듯합니다.


과일을 엄청 좋아하는 아이라 과일은 제가 좋은과일 때맞춰 보내줘요.

장볼때 과일값이 가장 비싼거 같은데 과일빼고

채소나 간단한 요깃거리, 요리재료 등 장 보는 비용도 용돈에서 충당하라고 하려합니다.

장보는 비용 엄마한테 청구하라했더니 애가 돈 무서운줄 모르고

장보는 비용을 너무 과하게 쓰더라구요. 음식 아까운줄도 모르고..

고기도 제가 보내줄때가 많을거 같아요.


옷은 너무 저렴한걸 사입을까싶어 옷비용은 따로 청구하라 했고

뭘 배우고 싶은게있으면 학원비도 청구하라 했어요.

자취하는 오피스텔 관리비도 제 통장에서 바로 빠져나갈거구요.


이런 상황이면 한달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댓글 69

ㅇㅇ오래 전

Best고기, 과일에 옷이며 관리비며 다 내주면서 용돈 얼마가 적당한지 물어보는 건 딸 과자값 얼마줘야 하냐고 묻는 건가요? 월세나 학원비, 교재비는 해주시는게 맞지만 나머진 용돈에서 충당하라고 하고 다 맡기세요. 자취하면서 그런걸 배우는 거예요. 나갈때 보일러/에어컨을 안끄고 나가면 가스비/전기세 폭탄을 맞는다, 식재료는 먹을 만큼만 조금씩 그때 그때 사야한다, 비싼 옷을 사면 이번달은 라면만 먹어야 한다 등등... 글에서 너무 자식을 끼고 사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자녀 양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식을 잘 독립시키는 거잖아요. 스스로 세상을 잘 살아갈 수 있는 인간으로서요. 너무 다 해주려고 마시고 하나씩 믿고 맡겨보세요.

ㅇㅇ오래 전

Best과일이니 고기는 종종 보내줄 순 있는데 그걸 당연시히거 옷이니뭐니 다 청구하라하시면 돈 괸념없이 펑펑 쓰는 자식을 만들 수 있음. 차라리 70~80정도 고정적으로 주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 안에사 맞춰 살으라고해야지 경제관념도 생기고함. 카드받아쓰거나해서 쓰는대로 다 부모가 돈 줘서 제한 없이 쓰는애들 몇백씩 써재끼는거 많이 봤고 걔넨 돈 아까운줄도 모르고 부모님 고마운줄도 모름. 정해진 용돈 안에서 쓰다가 쪼들리기도해보고 그 안에서 아껴서 돈 모아 갖고싶던 옷도 사보고 하는게 훨 나은거같음. 부족하면 자기가 알바를 하던지 장학금을 받던지 하게되어있음.

ㅇㅇ오래 전

Best이것저것 과일, 고기, 옷 따로 따로 챙겨주지말고 그냥 한달에 얼마 정해서 주세요. 좀 맛없는 과일, 질떨어지는 옷 입으면 큰일 나는것도 아니잖아요. 월세, 관리비 제외 형편에 따라 30~100 액수 정해서 주세요. 저는 자식의 생활비를 자식의 인생끝까지 책임져줄수 있는 부자가 아닌이상은 좀 부족하게 살아보기도 해야한다 생각해요.

ㅇㅇ오래 전

추·반제가 10년도 넘게 전에 주에 10만원 받았어요. 맨 아래 댓글처럼 20-30 주면 아침 굶고 점심, 저녁 학식만 먹고 친구없이 살아야 해요. 제 생각엔 교통비가 안 들면 적어도 70만원 이상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이것도 아마 부족할거에요. 부족하면 알바하라고 하세요. 대신 현물이나 카드로 지원하지 마세요. 돈 부족하면 거짓말하거나 물건 다 당근에 팔껄요. 자식 양육의 최종 목적은 온전한 독립이에요. 정해진 용돈 내에서 혼자도 살아보고 부족하면 돈도 벌어보고 해야해요. 그리고 딸이면 아들보다 넉넉히 줘야해요. 돈 쉽게 버는 길로 빠지는 애들도 많아요. 금액은 딸과 상의해 보세요.

ㅇㅇ오래 전

25정도... 고딩이면 10-15로도 충분한데 대딩이니까 술값 밥값하면 그정도 되지 않을까요?

ㅇㅇ오래 전

여유롭다고 다 해주면 애 버립니다… 저희 부모님 여유로운데도 첫째인 저는 월세와 관리비, 필요할 때 학원비 정도 지원해 주시고 생활비는 50주셨어요. 부족하면 과외도 하면허 그에 맞춰 잘 생활했습니다. 지금까지 그게 습관처럼 남아 있어서 직장 생활하는 지금도 식재료 장보기 등등 적당히 소비하고 사고 싶은 게 있으면 모아서 사는 게 생활로 잡혀 있어요. 그런데 동생은 아닙니다. 부모님이 월세, 관리비 전부 지원해 주고, 카드도 따로 주고, 용돈도 따로 제 두 배를 줬는데요. 지금 소비 습관 엉망입니다. 사바사라고는 하나, 돈의 값어치나 돈 무서운 줄 알아야 사회를 알고, 물가를 알고, 자기 자신에게 맞춰 삽니다. 삼성 그룹처럼 재벌은 아니잖아요. 어줍짢게 모두 지원했다가 애 망칩니다… 있이 살았다가 없이는 못 사는 것처럼, 소비 습관은 초창에 안 잡히면 허영심만 채워줄 뿐입니다…

ㅇㅇ오래 전

대학교 4학년 자취생입니다. 다 해주실 필요 없어요. 식비 정도만 20-30만원 주시고 다른 생활비나 여가비는 알아서 충당하라고 하셔도 돼요. 혼자 자취하니 아낄 줄도 알아야 하는데 다 주는 거 습관되면 진짜 펑펑 씁니다. 청구 말고 그냥 한달에 한번 용돈 보내주시고 일절 보내주지 마세요. 생활비에 더 얹어서 주시고 싶으시면 50-60 정도가 적당할겁니다

오래 전

제생각에 여유가 되도 살짝부족함은 느끼게 해보는것두좋은거같아요 저도자취할때 다지원받아서 알바한번 안해보고 살다가 취업캠프가서 면접관이 언제까지 아빠품안에서 살거냐 겁나뭐라그랬는데 지금생각하면 그 면접관말이 다맞는듯..ㅠㅠ 그리고 수중에 돈이 계속 있으니까 졸업하고 어떻게 돈벌며 살것인가 딱히 생각도 없었던거같아요 그렇다고 우리집이 엄청 갑부도 아닌데도요.. 시간지나 생각해보니 개념없이 살았던거같아서 아쉬워요 자녀분이 하고싶은게 명확하고 앞가림잘하면 뭐 다지원해주셔도 상관없을거같지만 상황에따라 필요한 지원은 해주시되 약간의 결핍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래 전

나도주라

ㅇㅇ오래 전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제 대학생인 성인인 딸에게 돈관리 본인에게 안시키면 경제관념 완전히 사라집니다. 본인이 있는 한도에서 관리하는 법 지금 배우지 않음 나중에는 늦습니다. 과보호세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ㅎㅎ오래 전

여유되는만큼 보내세요 그런 씀씀이면 돈이란 없어도 없고 있어도 없을텐데

ㅇㅇ오래 전

60만원정도가 적당해보여요..... 저안에서 식비╋생활비 관리비 월세 교재비 등등 챙겨주시면 저정도가 적당할듯? 저도 아들만 둘인데 주 1만원씩주고 알아서 쓰고 남은돈은 저금통에 넣으라고 하는데 애들이 나름 아껴쓰네요 ㅋㅋ (초1,초3)

오래 전

저는 마포구 자취하니깐 60~120 나왔어요. 배달 시켜먹거나 술먹긴 했지만 삼각김밥이랑 라면 김밥 학식을 주로 먹었는데도 많이 나와서 부담스러웠어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쓰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