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여자 자취 허락

쓰니2024.02.18
조회1,938
22살 여자이고 이번에 대학교에 들어가는데요 네시간거리라 통학은 불가능합니다
부모님은 자취를 하면 문란해질 생활과 기숙사가 경제적으로 더 저렴하다는 이유로 결사반대를 하십니다ㅜ
돈 문제보다는 제가 여자애이다 보니 문란해질 생활에 대한 걱정이 반대 이유의 90프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파격제안으로 제 자취방에 씨씨티비를 달면 되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제가 자취를 원하는 이유는 정말 단순히 기숙사가 싫어서거든요 새내기들의 자취로망 이런거 하나도 없고요 애들 불러서 같이 새벽마다 자취방에서 술 마시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정말 기숙사가 싫어서 자취가 하고 싶은 겁니다.. 자취방에 씨씨티비를 달아서라도 죽어도 기숙사에서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월세는 30정도 생각하고 있고 제가 알바해서 다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정 부분 부담할 생각입니다


거의 웬만한 부모님들이 딸에게 자취를 허락해주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매우 힘들 결정이라는 것 또한 알지만 대부분의 이유는 여자애라서 위험하고 남자친구와 사고치는 등 이런 것들을 걱정하시는 거 아닌가요ㅜ
건전하게 생활하는 걸 씨씨티비로라도 보여드리고 연락 꼬박꼬박 하고 이런다면 부모 입장으로서 허락해주실지가 궁금합니다..
저도 씨씨티비로 매초 감시당하는거 정말 싫은데요 그것보단 기숙사 생활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서 이렇게 해서라도 자취 허락을 받아내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제 말 다 씹으셔서…. 정말 안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