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前소속사 메이저나인 음원 정산 갈등..1년만 법정서 재회

ㅇㅇ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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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열애중', '180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벤이 전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음원 정산 소송으로 법정에서 다시 마주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9단독은 벤이 메이저나인을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소송 첫 변론기일을 오는 3월 28일 진행할 예정이다.

소송이 제기된 지 10개월 만의 재판 시작이다. 벤은 2023년 1월 메이저나인과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하지 않은 가운데 계약 기간 동안 발매했던 음원과 앨범을 통해 향후 발생하게 될 수익을 놓고 정산을 요구했지만 이를 메이저나인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벤은 2023년 5월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4개월만인 2023년 9월 법원이 합의를 종용하는 조정회부결정을 내렸지만 2023년 11월 결국 합의불성립이라는 결론을 맞이하게 됐다.

통상적으로 가수와 기획사가 계약서를 작성할 경우 수익 분배를 정하게 되는데 계약 기간이 끝난 이후에 발생하는 음원 관련 수익이 회사의 권리가 있는 가운데 정산 기간에 대한 해석이 모호해질 경우 분쟁을 야기할 수도 있다. 벤과 메이저나인은 이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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