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에게 살 빼라고 기분 안나쁘게 얘기하는 법

듕잇2024.02.18
조회622
제곧내..
있나?
한번 올렸었는데 캡쳐본 추가해서 다시 올려!

나 어쩌다보니 우리회사 공익한테 고백공격 당했거든
공익인 이유가 과체중임 ㅠ
다른 공익과는 다르게 일 엄청 열심히해서 사람으로서 호감이었거든

근데 어느날 부터 나한테 아침마다 커피공세하고 집까지 데려다주길래 뭐지 싶었는데

나 좋아한다더라고.. 좋아한지 반년정도됐대
아직 남자로서는 호감이없다하고 거절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내는것 하나도 없이 일을 엄청 열심히하는거야

얼마전에 독감 때문에 진짜 아팠던 적이있는데 집앞에 약 주고가고..
나 회사에서 좀만 힘들어보이면 둘만 아는 장소에 커피 놔두고 나 챙겨줘..

왜 좋냐고 물어보면 내가 예뻐서 좋다라고 하는데
누군가가 날 이렇게 챙겨주고 좋아해주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참.. 설레는 내자신이 좀 그렇더라고ㅠㅜ

사람으로서 호감이고 자이언트뚱뚱에서 그냥 뚱뚱 정도만 되어도 좋을것같아서 살 뺄 생각 없냐고 물어보고싶은데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할 방법 없을까?

1. 나는 건강하게 연애하고 싶다. 미래를 생각해봤을 때 건강한 사람이 좋다. 살 15키로 정도 감량하면 연애 시작하자(?)

2. 남자로서 매력이 못느껴지는게 너무 과체중이어서 그런것 같다. 살을 빼면 매력이 느껴질 것 같다. 살 뺄 생각 없냐

이게 살빼라는 말이 기분이 도저히 안나쁠래야 안나쁠수가 없는 말이라.
최대한 덜 기분나쁘게 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멘트 추천좀 부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