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넘으면 무조건 독립해야하는거야?

이게뭐야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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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돈이 최고라니까
엄마생일이랑 어버이날 여태
30만원 50만원 주다가
이번에 생일에 생활비포함 100만원을 줬거든
그런데 다음다음날 싸우다가
남들 자식들은 엄마한테 더준다던데
이런말을 들었어
내나이 32살에 4년간
생활비도 달달히 80씩 여태 한 4천줬고
이번에 40으로 줄여서 주고있어
내 미래준비 해야한다고 선전포고했거든

엄마가 차를 사고싶데 올할부로 대출도 안갚았는데
이것때문에도 엄청싸우고

나이 30이 넘엇는데 누가 엄마집에 사냐고 핀잔주고
나는 생활비도 주는데 그냥 세입자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아냐?
엄마 빚갚는데 왜 우리몫이라고 생각하는거지
이집다갚으면 너네하나도안주고 엄마 노후자금으로 쓴다는데
나 결혼할때 아무것도 못해준다 선을 그었으면
내 결혼 내가 알아서하게 돈모으라고 하던지
내가 돈을주면 미안해하는 기색이 조금이라도 있어야하는거 아닌가

엄마랑 손절을 해야하나
너가 그러니까 가족이랑도 다 안맞자나
너가 문제야!! 이러는것보면 정말 내가 문제인건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있는거같애

막내는 지미래 준비 하는지 안하는지
엄마한테 매달 100만원씩 주고
엄마는 좋다고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내빨래는 내가하는데 너꺼만하냐 뭐라하고
막내는 100만원씩주는데 너는 40밖에안주냐고 핀잔주고
맘에안들면 나가 살으라하고

글쓰다보니까 왜 아직 관계를 유지하고있나 싶다
나한테 유일하게 남은 사람들인데
손절을 해야하나 절실히 고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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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처음부터 엄마가 저런건 아니고
2년전부터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했어
그리고 나 본업이 쇼핑몰이야 카페는 부업이구
엄마는 카페알바에 쇼핑몰로 돈버는줄은 몰라
그걸로 지난 2~3년간 돈꾀모았고 전세나갈수있어
남친 걱정도 해주는 사람있는데
내 남친 대기업에 승진을 승승장구해
내가 뭐하는지도 다알고 남친보다도 내가 더벌고있어 지금은
2년전 카페알바 하기전에는 내 보험비도 못내고 긁어긁어서
엄마한테 줬다고 말한게 그렇게 한심해보였나봐
와 갑자기 생각하니까 이거 진짜 너무하네?
엄마 생각에는 남친은 저렇게 잘나가는데
내가 32에 카페알바나 하고있으니까
얼마나 한심해보이겠어
그렇다고 딸을 이렇게 대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