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먹으면서...

고래사슴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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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반찬으로 멸치볶음을 만들었는데.... 신랑이 견과류넣는걸 싫어해서.. 견과류넣은 멸치볶음과 견과류 안넣은 멸치볶음을해서 신랑 도시락을 싸줬어요. 아침을 먹는데... 견과류넣은멸치볶음에 아몬드를 먹으면서... 아몬드 맛있다~ 했더니..남편이 하는말이.... 웃으면서 니만 좋아하는거니 아무말 하지말고 먹으래요.... 순간 버럭화가났음에도...아이가 자고있었고해서 젊은사람이 나이많고 자기멋대로 사는사람처럼.. 그런식으로 말좀하지말라고 하고 말았는데요..평소에도 그렇게 필터없이 얘기할때가 몇번있어요. 아이랑 웃으면서 장난치면서 난 엄마한테 관심없어 너한테만 관심있지! 고기 탄 부분이있으면 아이한테 그건 엄마먹으라고해 라던지.... 매번그러는게 아니지만...그래도 저렇게 몇번씩 생각없이 말할땐 내가 왜 저사람하고 살고있지!라는 생각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