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적인 조직의 50대 남자 상사

PLC2024.02.23
조회154

수직적인 경직된 조직의 50대 남자 상사가
불법이며 윤리적이지도 않은 지시와 행위를 했을 때
그리고 그게 피해자를 발생시켰으며
회사가 본 이득보다 피해자가 입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더 클 때
그걸 아랫사람으로서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법적으로 걸고 넘어지면 무조건 교도소 가는 행위이고
이걸 아랫사람이 고발한다면 조직 내에서 계속 연명하기 힘듭니다.
직장은 비전은 없지만 필수산업이라 아주 안정적입니다.
상사는 자신이 꽤 업무적으로 능력 있고 이번 건을 제외하면 제법 도덕적이라고 착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사실 아랫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승진도 매번 이렇게 불법을 저지르며 해왔겠거니 여기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민원 내며 우는 모습을 자주 보고
상사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상사가 반성할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합니다.

기업에서 폐수를 비용절감을 위해 식수원 인근 강에 풀었더니 주민한테 폐와 피부에 질병이 생겼다
와 같은 사례를 보면 상사가 한 행동이 생각나
피해자에게 죄책감을 느낍니다.
조직 내 있었던 일을 외부에 제보하는게 나을까요
덮고 죄책감 느끼며 안정적인 직장을 사수하는게 나을까요?

상사 외에도 연루된 공범이 몇 있고
조직은 승진적체현상이 있어서
저 사람들 다 잘려나가면 대체할 사람은 많습니다.
그리고 저런 분들은 다 나갔으면 싶기도 하구요.
제보를 했다가 잘 안 풀릴 경우
제보자만 나가라는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민이 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