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통번역대학원 합격후의 갈등(답변 부탁드립니다)

브래들리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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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딸(96년생)이 힘들게 통변역대학원에 합격후 어젯밤 울면서 대학원공부에 자신이 없다고 고백을하네요, 우리집 형편은 그리여유롭진 않지만(지금 사는집도 전세입니다) 무남독녀라 작년 1년동안 학원비도 지원을했고, 대학원입시를 거쳐서 합격을 했는데, 오리엔테이션을 갔다온이후 공부과정이 너무힘들것 같다면서 자신없어하네요. 딸아이 상태는 좀 심각한 상황이고 어린시절부터 영어만 좋아했던 아이고 대학졸업후 몇년동안 마땅한 직업도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통변역대학원을 가겠다고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한줄만 알았는데, 어젯밤 딸아이의 말을 들어보니 제대로 알아보지도않고 취업등에 도움이될것 같아서 선택한것이고 대학원 입시공부 중에도 너무 힘들고 자신의 실력이 부족해보여 중간에 포기할까 고민도 했답니다. 어찌됐든 지금은 통변역대학원에 최종합격이 된 상태고 등록금과 입학금도 납부한 상태이며, 약 2주후엔 입학인데 이제와서 어쩌자는건지, 부모로서 무척 당황스럽네요. 어떻게해야할지 고민끝에 글을 올려봅니다. 대학은 중경외시급을 나왔고 통변역대학원도 서울에 있는 대학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