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여자 연봉 9500..

ㅇㅅㅇ2024.02.23
조회2,240
안녕하세요.
화력이 제일 많은 채널이 여기라 글 남깁니다.
저는 33살 평범한 여자 직장인입니다.
지방대 나와서 나름 열심히 노력해 현재 대기업에서 계약연봉 9500으로 월에 600가까이 벌고있습니다.
일이 많아서 조금 바쁘게 지내긴 합니다.
평일엔 거의 일만 하며 보내는 편이에요.


얼마 전 지인 소개로 3살 많은 남성분과 소개팅을 하며
술 한잔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가 연봉 많이 받는거 싫어하고
결혼은 커녕 연애도 부담스러워한다는 말씀을 하시며
본인과 만나면 연봉 좀 줄이고 안바쁜 회사로
이직할 수 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거의 세시간 가량을 이런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집에 오니 현타가 크게 와서 인연이 아닌거같다는 연락을
남겨두긴 했지만 정말 30대 중반 이상 남성분들 중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결혼할때도 여자의 경제력이 많은 영향을 끼칠까요?

저는 처음 듣는 말인데 제가 생각의 폭이 좁았던건지 궁금해서요.
많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