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살이고 쌍수, 눈매교정, 앞트임, 뒷트임, 코까지 야무지게 했다
비용은 600정도 들었음
몇가지 느낀점 말해주려고 함
1. 자신감 올라감
평생 안경만 쓰다가 처음으로 벗고
화장도 잘 못했는데 얼굴이 예뻐지니까 신나서 이것저것 배우게 됨
다이어트 오히려 잘 됨. 얼굴이 점점 더 이뻐지니까 신나서 운동하고 머리도 이것저것 해보게됨
2.사진 많이찍음
중독자 수준마냥 찍는건 아니고 그냥 내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게 재밌어짐
옛날엔 찍어도 맘에안들어서 잘 안찍었는데 이젠 친구를 만나건 혼자있건 많이찍음
추억을 기록할 수 있어서 되게 좋은거같고 뿌듯함
3.사람들이 친절함
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친절하고 별말 안해도 웃어줌
원래도 못생긴건 아니고 걍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사람들이 너 눈 되게크다, 학생 이쁘네 이런식으로 말거는 횟수가 늘어남
오죽하면 엄마조차 볼때마다 이쁘다고 함; 마음에 드시는듯
어딜가든 눈에 띄게 호감이 늘고 지나갈때 쳐다봄
그래서 자신감에 더 도움이 많이 됐음
4.조심성이 늘었음
원래 진짜 덜렁대는데 비싼 눈,코니까 알아서 몸 사리고 조절하게됨
5.자기관리에 효과적임
얼굴이 맘에 드니까 내가 되게 좋아짐 원래도 그랬지만 더!
굶어서 살빼는게 아니라 운동해서 탄탄하게 이뻐지고 싶고 운동+식단으로 수능끝내고부터 10키로 뺌(166에 63-52)
스트레칭 많이하고 건강한 포케,샐러드 스트레스 안받고도 즐겨먹게됨
수험생때 우울증도 있었는데 이제는 몸도 마음도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음
+ 운동하면 잡생각이 눈에 띄게 줄고 땀빼면 스트레스도 줄어들어!! 강추
내가 더 잘 살았으면 해서 책도 읽고 혼자 힐링하러도 다님
열등감이 좀 사라지다 보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친구들,가족들도 더 챙기게 됨
6.그럼에도
그럼에도 의외였던 게 있는데
나는 외모컴플렉스? 이런거때문에 남들 시선이나 눈치를 심하게 보는편인줄 알았는데 그건 외모 문제가 아니더라.
그냥 내 자신이 두려웠던 거였음
이 글을 빌어 한마디 더 하자면
솔직히 10대때 화목하고 좋은 집에서 자라고 (내기준), 부족함을 느낀 점도 없었고, 대치키즈에 명문고 출신이라 친구들도 과분할 정도로 착하고 성실함
그럼에도 열등감 그리고 성적때문에 우울증에 공황, 대인기피증까지 정말 많이 힘들었음
그때는 수능 끝나면 그냥 끝내자 싶은 마음이고 내 인생은 망했구나 싶었거든
근데 얘들아 세상은 되게 넓더라고 그리고 행복해질 길은 얼마든지 있고 생각보다 우린 아직 어리더라고
나도 수능이 전부인 줄 알았고 누구의 말도 귀에 안들어왔어
인생의 주도권이 아직은 부모님에게 달려있다면 조금만 기다려줘 곧 너의 날이 오게 될거야 화이팅
글 봐줘서 고마워!
성형하고 느낀것들(긴글)
비용은 600정도 들었음
몇가지 느낀점 말해주려고 함
1. 자신감 올라감
평생 안경만 쓰다가 처음으로 벗고
화장도 잘 못했는데 얼굴이 예뻐지니까 신나서 이것저것 배우게 됨
다이어트 오히려 잘 됨. 얼굴이 점점 더 이뻐지니까 신나서 운동하고 머리도 이것저것 해보게됨
2.사진 많이찍음
중독자 수준마냥 찍는건 아니고 그냥 내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게 재밌어짐
옛날엔 찍어도 맘에안들어서 잘 안찍었는데 이젠 친구를 만나건 혼자있건 많이찍음
추억을 기록할 수 있어서 되게 좋은거같고 뿌듯함
3.사람들이 친절함
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친절하고 별말 안해도 웃어줌
원래도 못생긴건 아니고 걍 평범한 학생이었는데
사람들이 너 눈 되게크다, 학생 이쁘네 이런식으로 말거는 횟수가 늘어남
오죽하면 엄마조차 볼때마다 이쁘다고 함; 마음에 드시는듯
어딜가든 눈에 띄게 호감이 늘고 지나갈때 쳐다봄
그래서 자신감에 더 도움이 많이 됐음
4.조심성이 늘었음
원래 진짜 덜렁대는데 비싼 눈,코니까 알아서 몸 사리고 조절하게됨
5.자기관리에 효과적임
얼굴이 맘에 드니까 내가 되게 좋아짐 원래도 그랬지만 더!
굶어서 살빼는게 아니라 운동해서 탄탄하게 이뻐지고 싶고 운동+식단으로 수능끝내고부터 10키로 뺌(166에 63-52)
스트레칭 많이하고 건강한 포케,샐러드 스트레스 안받고도 즐겨먹게됨
수험생때 우울증도 있었는데 이제는 몸도 마음도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음
+ 운동하면 잡생각이 눈에 띄게 줄고 땀빼면 스트레스도 줄어들어!! 강추
내가 더 잘 살았으면 해서 책도 읽고 혼자 힐링하러도 다님
열등감이 좀 사라지다 보니까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친구들,가족들도 더 챙기게 됨
6.그럼에도
그럼에도 의외였던 게 있는데
나는 외모컴플렉스? 이런거때문에 남들 시선이나 눈치를 심하게 보는편인줄 알았는데 그건 외모 문제가 아니더라.
그냥 내 자신이 두려웠던 거였음
이 글을 빌어 한마디 더 하자면
솔직히 10대때 화목하고 좋은 집에서 자라고 (내기준), 부족함을 느낀 점도 없었고, 대치키즈에 명문고 출신이라 친구들도 과분할 정도로 착하고 성실함
그럼에도 열등감 그리고 성적때문에 우울증에 공황, 대인기피증까지 정말 많이 힘들었음
그때는 수능 끝나면 그냥 끝내자 싶은 마음이고 내 인생은 망했구나 싶었거든
근데 얘들아 세상은 되게 넓더라고 그리고 행복해질 길은 얼마든지 있고 생각보다 우린 아직 어리더라고
나도 수능이 전부인 줄 알았고 누구의 말도 귀에 안들어왔어
인생의 주도권이 아직은 부모님에게 달려있다면 조금만 기다려줘 곧 너의 날이 오게 될거야 화이팅
글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