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는 A라는 친구가 있는데, 어린시절 부터 제일 친한 단짝친구입니다. 명절이면 여자친구가 A부모님 선물도 챙겨드립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들끼리도 인사시켜주고,
여행까지가서 만나기도 해서 잘알고있습니다.
저희 예비부부는 올해 3월 말 일요일 낮으로 예식장을 잡았습니다.
A라는 친구는 저희가 결혼식장을 잡은 1달여 이후, 저희보다 3주 빠른 3월 초에 예식장을 예약했습니다.
서로 결혼식 날짜도 알고 있었고, 서로 부케를 받아주자,
청모를 같이하자 하던 상황까지는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며칠전 여자친구에게 A가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결혼식에 "나 너희 결혼식날 신행에서 돌아와서 못간다, 나 모청나왔다, 너무바쁘다" 등의 연락이었습니다.
저는 제일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면, 3주나 뒤인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거나 피치못하게 참석 못하는 경우 미안하다는 사과를 할 것같습니다. 게다가 같이 결혼준비를 하며 과정을 공유했던 친구에게는 더더욱이요.
그런데 A친구는 결혼식을 못갈것같아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나 신혼여행 그날와서 못가겠는데?하는게 다네요.
A는 이어 곧바로 여자친구에게 부케를 받아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얼마나 사람이 만만하면 예의도없고 저렇게 행동하나 싶어,
여자친구에게 A 친구를 손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제일 친했다는 단짝친구가 3주간의 신혼여행에서
일요일 하루가 아까워서 결혼식도 안오고, 상황설명이나 미안하다는 말도 하나 없이, 본인 결혼식 부케를 받아달라니요.
그리고 결혼준비로 정신없는 와중에 3주 전 황금같은 주말에
저런 A친구 결혼식을 가서 부케까지 받아야한다니요. 아직 청첩장도 안줬으면서 부케는 부탁하나요?
받기로한 친구가 파토를 낸건지 어쩌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순해서 A친구 결혼식 망치면 안되니, 서운한 이야기도 일체 하지 않고 부케까지 받아주겠다고 합니다.
마음으로는 속상하고, 상처입은것 같지만요.
저는 여자친구에게
1. A친구에게 부케 안받겠다고 해라 이건아니다,
2. 솔직히 서운하다 결혼식 날짜도 알고있고 3주나 시간이 있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설명이라도 들어라
3. 배려도 존중도 없는데 무슨 부케를 받아달라고 하냐 받지말아라
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그 친구가 제 여자친구를 너무 호구로 보는거 같은데, A의 부케를 받으러 못가게 말리고 싶습니다.
결혼식에 안오는 친구 부케, 제가 이상한가요?
곧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30대 예비신랑입니다.
여자친구에게는 A라는 친구가 있는데, 어린시절 부터 제일 친한 단짝친구입니다. 명절이면 여자친구가 A부모님 선물도 챙겨드립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들끼리도 인사시켜주고,
여행까지가서 만나기도 해서 잘알고있습니다.
저희 예비부부는 올해 3월 말 일요일 낮으로 예식장을 잡았습니다.
A라는 친구는 저희가 결혼식장을 잡은 1달여 이후, 저희보다 3주 빠른 3월 초에 예식장을 예약했습니다.
서로 결혼식 날짜도 알고 있었고, 서로 부케를 받아주자,
청모를 같이하자 하던 상황까지는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며칠전 여자친구에게 A가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결혼식에 "나 너희 결혼식날 신행에서 돌아와서 못간다, 나 모청나왔다, 너무바쁘다" 등의 연락이었습니다.
저는 제일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면, 3주나 뒤인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거나 피치못하게 참석 못하는 경우 미안하다는 사과를 할 것같습니다. 게다가 같이 결혼준비를 하며 과정을 공유했던 친구에게는 더더욱이요.
그런데 A친구는 결혼식을 못갈것같아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나 신혼여행 그날와서 못가겠는데?하는게 다네요.
A는 이어 곧바로 여자친구에게 부케를 받아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얼마나 사람이 만만하면 예의도없고 저렇게 행동하나 싶어,
여자친구에게 A 친구를 손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제일 친했다는 단짝친구가 3주간의 신혼여행에서
일요일 하루가 아까워서 결혼식도 안오고, 상황설명이나 미안하다는 말도 하나 없이, 본인 결혼식 부케를 받아달라니요.
그리고 결혼준비로 정신없는 와중에 3주 전 황금같은 주말에
저런 A친구 결혼식을 가서 부케까지 받아야한다니요. 아직 청첩장도 안줬으면서 부케는 부탁하나요?
받기로한 친구가 파토를 낸건지 어쩌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자친구가 너무 순해서 A친구 결혼식 망치면 안되니, 서운한 이야기도 일체 하지 않고 부케까지 받아주겠다고 합니다.
마음으로는 속상하고, 상처입은것 같지만요.
저는 여자친구에게
1. A친구에게 부케 안받겠다고 해라 이건아니다,
2. 솔직히 서운하다 결혼식 날짜도 알고있고 3주나 시간이 있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설명이라도 들어라
3. 배려도 존중도 없는데 무슨 부케를 받아달라고 하냐 받지말아라
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그 친구가 제 여자친구를 너무 호구로 보는거 같은데, A의 부케를 받으러 못가게 말리고 싶습니다.
현명한 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