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놓지는 못할거같다

쓰니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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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날이 따뜻하다 너와 헤어질땐 아주 추웠고 너의 집앞을 찾아가서 너의 옆에 다른남자가 있는 모습을 봤을땐 비가 와서 많이 추운날이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날이 따뜻해지고있어 너가 좋아하던 환승연애 아직도 나는 결말을 못봤어 시즌1은 내가 출장가있는동안 넌 혼자보고 나에게 너무 슬프다고 내가 없으면 안될거같다고 너의 세상이 무너질거같다고 얘기하던 너인데 시즌2가 끝나고 같이 보기시작했는데 너는 끝까지 다 봤더라 나는 아직도 결말을 못봤어 이젠 시즌3가 나왔네 너랑 보고싶어서 아직도 남겨놓고있어 너가 힘든부분까지 내가 안아주려고 했는데 이젠 내가 아닌 그사람 옆에 있는게 행복하다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있어도 행복하다고 하는 너의 말들이 아직도 떠오른다 돌아온다던 너의 말이 미안해로 바뀌고 기다리지마 행복해로 바뀌고 끝내는게 맞아라고 바뀌고.. 그렇게 나는 계속 그 말들에 무너졌어 남들은 우리가 결혼 할꺼라 생각했고 너도 그랬고 나 또한 그랬지 2년간 많은 일이 있었어 지금이라도 너의 탓을 하고 싶지만 지금의 너에게 탓을 하는 건 너무 모진 일이겠지 그냥 나 혼자 힘들다 끝낼게 판을 안하는 너지만 인스타로 혹시나 이 글들을 볼 수 있다면 너라고 생각된다면 다시 돌아와주라 내 옆자리는 남겨둘게 몇 일 만 더 울고 그만 울게 내가 우는 걸 싫어하는 너니까 가끔 전화해도 되냐는 너의 물음이 아직 나는 희망이라고 믿을게 너도 내가 놓치면 안되는 사람인걸 아니라는걸 아니까 믿을게 사랑해 오늘 하루는 아무 힘든 일 없이 지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