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 폐쇄된, 한정된 장소를 소재로 한 영화들 (2)

ㅇㅇ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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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tum (생텀, 2011)



동굴 탐험가 프랭크는 자신의 탐험대와 함께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남태평양의 깊고 거대한 해저동굴 '에사 알라'를 탐험한다

갑작스러운 열대 폭풍에 휩쓸려 수중 미로에 갇힌 탐험대는

지상과 연결된 유일한 출구가 차단되어

동굴의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다른 출구를 찾는 방법밖에 선택할 수 없다








 



127 Hours (127 시간, 2010)



미국 유타주의 블루 존 캐니언을 홀로 등반에 나선 아론은

떨어진 암벽에 팔이 짓눌려 고립되어버린다

그에게 남은 것은

산악용 로프와 칼, 그리고 500ml의 물 한 병이 전부








 

 



The Skeleton Key (스켈레톤 키, 2005)




캐롤라인은 뉴올리언스의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일을 하고 있다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지만

병원 측이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 것에 차츰 환멸을 느끼던 차에

어느 집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지원한다

오래된 대저택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말도 못 하고 전신이 마비된 채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벤의 눈빛을 보고

캐롤라인은 뭔가를 두려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Cube (큐브, 1999)



6명의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정육면체의 방이다

그들은 상대방을 모를뿐더러 자신이 어떻게, 왜 

이 방에 오게 되었는지조차 모른다

감옥 같은 방에서 탈출하기 위해 그들은 이곳의 시스템보다 더 영리해져야 한다










 





Get Out (겟 아웃, 2017)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의 집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Identity (아이덴티티, 2003)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네바다 주 사막에 위치한 외딴 모텔에 10명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사나운 폭풍우로 길은 사방이 막혀버리고 

사람들은 어둠과 폭우가 걷히기를 기다리지만

연락이 두절된 모텔에 갇힌 이들은 하나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Phone Booth (폰 부스, 2002)



뉴욕의 잘나가는 미디어 에이전트 스투 세퍼드

어느 날 공중전화박스에서 통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그의 뒤에서 벨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

무심코 수화기를 든 순간 전화선 저편에서

"전화를 끊으면 네 목숨도 끊긴다"라는 저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The Others (디 아더스, 2002)



빛을 보지 못하는 희귀병을 앓는 두 아이와

그런 아이들을 홀로 지키며 어둠 속에서만 살아가는 여인

어느 날 3명의 새로운 하인이 그녀의 집에 찾아왔다

그들이 이 집에 들어온 뒤,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LOCKE (로크, 2014)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던 건설 현장 감독 로크는

사회생활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를 앞둔 전날 밤 차를 몰던 중,

그는 가족과 직장 그리고 영혼까지 통째로 흔들어버릴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혼자뿐인 차 안에서 한 통의 전화로 시작된 숨 막히는 사건과 갈등

그 가운데 유일한 희망은 휴대전화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