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여자들이 당연히 시집살이 없는 집을 원할테고
결혼한 여자들도 대부분 이에 동의하겠지만
시집살이 없는 집의 이면에는 우리 부부에게 생겼던 일과 비슷한 일이 벌어질 수 있음...
나 역시 결혼 전부터 시댁을 잘 만나야한다고 여러번 명심하였고
남자와 결혼 전제로 연애할 때 그 남자의 집안도 면밀히 봤었음
현재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이유도 성격이 잘 맞아서도 있지만
그 남자의 집에선, 심지어 명절에도 안와도 된다고 할 정도로, 시집살이 시킬 의향이 없어보였음
물론 결혼하고 나서 태도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충분히 믿음을 줬기에 약 1년전 결혼도 진행하였고, 실제로 1년 동안 시집살이가 전무했음
안부전화나 방문 다 남편이 알아서 하였고, 나는 명절과 시부모 생신 및 어버이날 정도만,
그것도 외식으로 식사 1끼 함께 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
그마저도 안와도 된다고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도리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갔었음
문제는 1년동안 친정과 시댁의 방문 차이에 있었음
우리 엄마는 소위 말해 사위 사랑이 너무 심한 사람인지라
남편과 함께 친정에는 꽤 자주 갔었음.. 심하면 일주일에 한번씩도 갔었음
물론 그렇다고 남편을 불러다가 부려먹거나 했던 적은 없었음
남편 역시 친정을 자주 방문하는거에 불만을 안가져줘서 고마웠음
그런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이 사실이 바로 남편의 무기가 된다는 거임
일단 부부싸움이 벌어지면 각자 유리한 입장을 말하게 되잖음?
이때 남편이 "내가 처가에 얼마나 잘해줬는데!" 한 마디하면 나는 할 말이 없어짐
시댁 흉도 제대로 볼 수가 없음.. 보통 사람마다 단점 하나씩은 갖고있기 마련이고,
내 남편도 사회생활이 좀 빠릿빠릿하지 않고 눈치가 없는 단점이 있는데
당연히 그 단점이 시댁으로부터 온거잖음?
그런데 이 얘기를 꺼내면 "시댁도 안가는 너가 시댁 흉볼 처지는 아니지않아?"라고 하면 또 할 말이 없어짐
양가 도움 받을 일이 생겼을 때 역시 치명적인 문제가 터짐
예를 들어 자연스레 나중에 육아할 때도 친정 이야기가 먼저 나옴
남편은 "장모님이 우리를 이렇게 좋아하시는데, 우리가 필요할때 아이도 잘 봐주시겠지?"라면서
은근슬쩍 아이 봐주는 역할은 친정인 것으로 회피함
여기서도 시댁에 잘하지 않은 내가 할 말이 없어짐
이외에 급히 도움 받을 일이 생겨도 친정 이야기가 먼저 나오게 될 것 같음
시집살이가 없는 집안에 이런 이면이 있을 줄은 몰랐었음..
남편을 찍소리도 못하게 하려면 친정도 명절, 생신, 어버이날만 방문해야 하는데
우리 엄마 성격상 그정도만 보자고 하면 삐지실게 뻔해서...
뭔가 시댁보다 친정을 더 챙겨서 좋긴 한데...
우리 관계에서 남편이 나보다 우위가 된 것 같아 많이 서러움...
시집살이 없는 집의 치명적 단점
대부분 여자들이 당연히 시집살이 없는 집을 원할테고
결혼한 여자들도 대부분 이에 동의하겠지만
시집살이 없는 집의 이면에는 우리 부부에게 생겼던 일과 비슷한 일이 벌어질 수 있음...
나 역시 결혼 전부터 시댁을 잘 만나야한다고 여러번 명심하였고
남자와 결혼 전제로 연애할 때 그 남자의 집안도 면밀히 봤었음
현재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이유도 성격이 잘 맞아서도 있지만
그 남자의 집에선, 심지어 명절에도 안와도 된다고 할 정도로, 시집살이 시킬 의향이 없어보였음
물론 결혼하고 나서 태도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충분히 믿음을 줬기에 약 1년전 결혼도 진행하였고, 실제로 1년 동안 시집살이가 전무했음
안부전화나 방문 다 남편이 알아서 하였고, 나는 명절과 시부모 생신 및 어버이날 정도만,
그것도 외식으로 식사 1끼 함께 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
그마저도 안와도 된다고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도리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갔었음
문제는 1년동안 친정과 시댁의 방문 차이에 있었음
우리 엄마는 소위 말해 사위 사랑이 너무 심한 사람인지라
남편과 함께 친정에는 꽤 자주 갔었음.. 심하면 일주일에 한번씩도 갔었음
물론 그렇다고 남편을 불러다가 부려먹거나 했던 적은 없었음
남편 역시 친정을 자주 방문하는거에 불만을 안가져줘서 고마웠음
그런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이 사실이 바로 남편의 무기가 된다는 거임
일단 부부싸움이 벌어지면 각자 유리한 입장을 말하게 되잖음?
이때 남편이 "내가 처가에 얼마나 잘해줬는데!" 한 마디하면 나는 할 말이 없어짐
시댁 흉도 제대로 볼 수가 없음.. 보통 사람마다 단점 하나씩은 갖고있기 마련이고,
내 남편도 사회생활이 좀 빠릿빠릿하지 않고 눈치가 없는 단점이 있는데
당연히 그 단점이 시댁으로부터 온거잖음?
그런데 이 얘기를 꺼내면 "시댁도 안가는 너가 시댁 흉볼 처지는 아니지않아?"라고 하면 또 할 말이 없어짐
양가 도움 받을 일이 생겼을 때 역시 치명적인 문제가 터짐
예를 들어 자연스레 나중에 육아할 때도 친정 이야기가 먼저 나옴
남편은 "장모님이 우리를 이렇게 좋아하시는데, 우리가 필요할때 아이도 잘 봐주시겠지?"라면서
은근슬쩍 아이 봐주는 역할은 친정인 것으로 회피함
여기서도 시댁에 잘하지 않은 내가 할 말이 없어짐
이외에 급히 도움 받을 일이 생겨도 친정 이야기가 먼저 나오게 될 것 같음
시집살이가 없는 집안에 이런 이면이 있을 줄은 몰랐었음..
남편을 찍소리도 못하게 하려면 친정도 명절, 생신, 어버이날만 방문해야 하는데
우리 엄마 성격상 그정도만 보자고 하면 삐지실게 뻔해서...
뭔가 시댁보다 친정을 더 챙겨서 좋긴 한데...
우리 관계에서 남편이 나보다 우위가 된 것 같아 많이 서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