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댓글부탁드려요꼭)누가 잘못했나요 솔직히

익명2024.03.01
조회5,488

방탈 너무 죄송합니다.
화력이 젤 쎄다하여 여기다가 작성합니다.
친구랑 싸웠는데, 각자 입장/대화 듣고 누구 잘못인지 봐주세요.
추가적인 질문 해주시면 다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객관적 판단 부탁드려요.

a가 강아지를 키움
b랑 a랑 아주친한친구

a가 일본을 가야해서 b에게 처음 강아지를 맡긴걸 시작으로, 이번포함 b가 4번 a의 강아지를 맡아줌

이번엔 a가 이사를 하는 상황이 생겨서 a에게 아 이사떄문에 강아지 고민인데 할머니댁에 맡길거같긴하다 라고함
b가 그럼 걍 내가맡아줄까? 너강아지는 당연 나에게 맡겨야지~라는 식으로 선뜻 말했고 그말에 할머니댁에 맡길 수 있는 강아지를 그냥 b에게 맡김

거의 대가 없이 4번째 맡아주면서(맨처음 맡길 때 a의 동네에서 돈까스 사줌, b에게 고맙다는 편지 1장, 이번에 설거지용 수세미 5장 선물로줌-사실상 b의 어머님 선물), 늘 하루에 최소 한번 산책, 샴푸해서 보냄, 옷 두벌 사보냄, 대변패드 모자랄때 그냥 b의 사비로사서쓰고 남은건 a에게보냄, 밥 제떄주고 간식도 다떨어지거나 모자랄 때 b의 사비로 구매후 집에 같이보냄, b는 강아지를 안키워서 온가족이 강아지를 예뻐라하며 맡아줌

a-b는 집이 1시간 정도 거리고 그동안 b가 a의 강아지를 픽업하러 굳이 중간지점에서 만나서 카페갔다가 본인 집으로 강아지를 데려감 + 다시 강아지 데려갈때도 b가 중간지점까지 강아지 데리고 감

근데 이번엔 b가 a보고 데려갈때 직접와서 데려가라고함, a도 동의함

여기서부터는 a,b의 대화

b: 낼몇시에올거?
a: 모르겠어 낼 짐옮기는날이라 저녁-밤쯤일듯
b: 그럼 걍열시쯤와 어차피그떄 사람도 젤 없을듯
a: 7시쯤??출발할게, 근데 청소하고 짐정리가 더 늦어질 수도 있어 확실하진 않음
b: 그럼 걍 어케될지모르니까 9시반-10시로 알고있을게?
a: 더일찍일 수도 있고 ㅇㅇ 낼 출발할떄 연락하겠삼
b: 내가 하루종일 집에있는게 아니라서 지금 정하고 니가 맞춰와야할듯, 7시쯤 출발한다했으니까
a: 그날 니가 내가 역까지가는거면 언제와도 상관 없다매
그래서 출발할때말한다 한거임
b: 지금 하루전인데 말해주는게 어려움? 당장 몇신지 정확히 말해달라는것도 아니고 9-10로 알고있겠단건데 뭐가문제?
a: 문제란게아니고 그날 이삿날이잖아. 어케될지 모르니까 출발할떄 연락한다는데 너야말로 뭐가문제? 니가 전에 역까지오는거면 언제든상관 없다매, 그래서 대충말했잖아 7-8시쯤 출발하고 저녁-밤이 될거같다고
b : 니가 7-8시에 출발하면 9-10시쯤 오는게 맞는건데, 내가 5분대기조처럼 집에서 니연락만 기다릴순 없잖아
얘돌본다고 스케줄도다뺐는데
a : 여기서지금 스케줄 뺏단 얘기를 굳이끌고와서하는 이유가 대체뭐야? 뭐가 맘에안들어서 갑자기 맞춰서 오라함? 애초에 니가 9시반-10시로 알고있곗대서 그거보다 일찍일수도 있다한건데 뭐가문제? + 이상황에 강아지떄문에 스케줄뺐다는 얘기를 한것으로 보아 내 강아지를 맡는데에 있어서 너의 생각이 어떤지 잘 알았고 기분나쁘다
-------각자 입장------
a : b의 말이 너무기분나빴고, 이삿날이라 시간을 못지킬수도있는데 정확히 픽스하는게 부담스럽고 확실한걸 모르겠다는 입장, 그래도 대충 7-8시에 출발한다고는 했능데 뭐가문젠지 모르겠다는 입장

b : 대화를 보면 분명 시간 애매하게 계속 말하고 있음 그래서 애초에 열받음 + 맡기는내내 강아지사진 왜 많이 안보내주냐는 것에 좀 짜증나있었음 + 아무때나오라했던건 그냥 눈치보지말고 편한시간에 오되 당연히 전날엔 대충 알려줘야한다는것+ 이렇게 한 나에게 감히 강아지에대한 태도나 마음을 운운하는게 어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