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저는 말그대로 완전 정.반.대...
mbti.검사에도 맞는거 하나없는... 진짜 180도 정반대...
그치만 사랑했고, 결혼했고, 아이도 있습니다
일단 저의 얘기를 하자면
저는.. 보수적인 부모님 밑에서 억압받는 세월보내고, 나라는 존재자체를 부정하게 만든 집안에서 살아왔습니다..
장녀이고 사춘기때 반항한번 할수없었고 심지어 술취한 아버지에게 성추행까지 당했습니다..
엄마는 그 모습을 보고도 무뚝뚝히 아칩밥 준비하셨구요.. 그런 엄마도 저에게 폭언을 자주 하셨습니다
폭력젹인 아버지때문에 엄마는 남동생만 데리고 가출하려 하셨고.. 따라 가려는 저를 욕하시면서 던져버리셨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저는 제 존재 자체를 불행하다 여겨왔고 남들과 사귈때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초,중,고는 자발적인 왕따였고 대학생때도 깊게 누군가와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내 외모가 평탄 쳐서 날 좋아한다는 사람이 있었고 거기에 마음이 약해서 이리저리 지냈습니다..
그냥 그땐 20대때의 혈기왕성한 나를 좋아했고 나도 그렇게 행동 했기 때문에 날 좋아해줬음 좋겠다라는 식으로 10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지금의남편을 만났고 만날 당시 저는 잘생긴외모에 반했고, 남편은 저의 조신함(?) 여자다움(?) 외모에 반했다 했습니다
그렇게 얼마 만난지 안되서 제가 임신을 했고.. 신랑은 주저하다... 제가 낳고 싶다 하니..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혼전임신으로 인해 저희 엄빠는 충격받으셨고,, 신랑도 죄송스러워했지만.. 저는 별다른 감정 없었습니다..
그냥 나만의 가정이 생기겠구나...
내 몸안에 새로운 심장이 뛰는구나.. 그것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결혼하고 살면서
서로 맞지 않다는 부분이 드러나며 싸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아이를 낳고서도.. 그런 일이 많았어요.
첫째때도 그랬지만...
들째,를 낳았을때는 직접적이진 않아도 저에게 요구르트 병을 던지거나 역겹다,, 씨×년이..,, 니가 이러니 이렇게바께 못살았지,,
내가 왜 너같은 여자랑 결혼했을까.. 왜 하필 우리애들 엄마가 너냐..는 식인 얘길 많이 했습니다
그때는 저도 이해했습니다...
저도 저같는 성격 싫었거든요.... 고칠려고 해봤습니다...
적어도 난 내가 책임져야 할 아이둘을 낳은 엄마니까요..
어떻게 어디서 해야할진 몰랐지만 적어도 내가 하고자 하는것에 대한 노력은 끊임없이 실천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일을 하고, 집와와서 바로 밥하고, 빨래돌리고, 빨래끝나면 개고 청소하고 쓰레기 버리고 등등....(저는 그것도 노력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당연한 일을.. 힘들때도 있기때문에 힘들다하면 뭐가힘드나
밥은 밥솥이 해, 세탁은 세탁기가 해,, 니가 직접적으로 하는게 뭔데?? 이런 소리 들어도 참았습니다..기본적인 일이라며
그러다.. 아이들이 크고 점점 책임이 막중해질때 아이들이 살 안찌고 키안크고..하는거에 엄마의 문제라는 지적을 받났습니다..
물론 신랑이나 저나 어렸을때 삐쩍말랐고 키도 안컸었고 신랑도 지금키가 175도 안되고 저도 160이 안됩니다..
이런 유전을 받고 아이가 180까지 크길 바라는건 욕심 아닙니까??
하지만 후천적인 것도 있기때문에 알아보고 제가 약국에서 일을 해수 키크는 영양제나 아이영양제 싸게 받아 아이들이
에게 먹이고 했습니다
근데 무조건적으로 키에 집착하고... 운동시킵니다...
아이를 학대수준으로 때려서 멍들어.. 결국 학교에서도 연락온적 있습니다.....
제가 말리려하면 오히려 눈 부릅뜨묘 내 자식 내가 훈계흐는데 뭔 문제냐며 무섭게 행동힙니다..
그러다.....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잘할때는 잘한다 칭찬해주고.. 아이들에게 놀아줄때는 최고의 아빠인데... 뭔가 자신이 원하는 가족상이 나오지 않았을때의 그 모습을 어떻게 해야할지...
오늘아침... 제가 고등어를 구웠습니다
신랑은 당연히 제가 불안하니 쎈불로 하면 안된다 연기 많이 나온다 얘기 해주고 씻으러 들어갔습니다
저도 생부분이니 (뚜껑있는 팬이어서) 첨엔 쎄게 하다 시간맞춰 끄고 그 열로 생선을 익게 했습니다
근데 결과물론 겉은 다 탔고.. 식다보니 거칠어졌는데 거기에 기분이 나빠진 신랑이 제게 뭐라했고, 전 평소엔 괜찮다가 생리전후로 기분이 다운되기때문에 그거때메 그 말투로 울컥해 뭐라했습니다.. 물론 음식을 잘못한 제 잘못이 큽니다....
그치만 그걸로 얘기하다 출근하기전에 신랑이 그러다군요
내가 너랑 사는 이유를 망각하지 말라고.....
으음...그때 든 생각은.....뭐지??
였습니다
나의 어떤점으로 인해 붙잡고 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자기가 놓는 순간 우리가정은 끝난대요....
내가 이가정을 지키고 있는거고 놓는순간 끝나....
그냥 못할거면 애들 다 두고 너 내려가... 못살아... 이런식으로 얘기했습니다
솔직히 이런얘길 너무 많이 들어와서(싸울(?)때마다) 이젠 정말로 끝내야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근데..문제는...
제가 아직은 신랑의 인간적인 먄이나 우리 아이들을 너무 사랑한다는 겁니다.. 헤어지더라도 만나는거.. 어렵지는 않겠지만..... 당장 헤어지기가 무섭더라구요....
이런 제 성격에......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할 성격인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랑도 고생많이 했습니다... 인정합니다...
정말 가정적인 사람이고 현실적인 사람이며 미래지향적인 사람입니다
그런거에 비해 제가 사포트 못해준거 만으로도 너무 미안합니다
. 자를 만난거 자체를 후회한다고 얘기하는 남편에게 제가 뭐라해야될까요....
서로 지치는 관계.. 어떻게 해야할까요
연예인들이 성격차이로 이혼?? 하는거.. 어릴땐 이해못했었는데 지금와서는 너무나도 이해되는 사람입니다
신랑과 저는 말그대로 완전 정.반.대...
mbti.검사에도 맞는거 하나없는... 진짜 180도 정반대...
그치만 사랑했고, 결혼했고, 아이도 있습니다
일단 저의 얘기를 하자면
저는.. 보수적인 부모님 밑에서 억압받는 세월보내고, 나라는 존재자체를 부정하게 만든 집안에서 살아왔습니다..
장녀이고 사춘기때 반항한번 할수없었고 심지어 술취한 아버지에게 성추행까지 당했습니다..
엄마는 그 모습을 보고도 무뚝뚝히 아칩밥 준비하셨구요.. 그런 엄마도 저에게 폭언을 자주 하셨습니다
폭력젹인 아버지때문에 엄마는 남동생만 데리고 가출하려 하셨고.. 따라 가려는 저를 욕하시면서 던져버리셨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저는 제 존재 자체를 불행하다 여겨왔고 남들과 사귈때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초,중,고는 자발적인 왕따였고 대학생때도 깊게 누군가와 친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내 외모가 평탄 쳐서 날 좋아한다는 사람이 있었고 거기에 마음이 약해서 이리저리 지냈습니다..
그냥 그땐 20대때의 혈기왕성한 나를 좋아했고 나도 그렇게 행동 했기 때문에 날 좋아해줬음 좋겠다라는 식으로 10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지금의남편을 만났고 만날 당시 저는 잘생긴외모에 반했고, 남편은 저의 조신함(?) 여자다움(?) 외모에 반했다 했습니다
그렇게 얼마 만난지 안되서 제가 임신을 했고.. 신랑은 주저하다... 제가 낳고 싶다 하니.. 결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혼전임신으로 인해 저희 엄빠는 충격받으셨고,, 신랑도 죄송스러워했지만.. 저는 별다른 감정 없었습니다..
그냥 나만의 가정이 생기겠구나...
내 몸안에 새로운 심장이 뛰는구나.. 그것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결혼하고 살면서
서로 맞지 않다는 부분이 드러나며 싸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아이를 낳고서도.. 그런 일이 많았어요.
첫째때도 그랬지만...
들째,를 낳았을때는 직접적이진 않아도 저에게 요구르트 병을 던지거나 역겹다,, 씨×년이..,, 니가 이러니 이렇게바께 못살았지,,
내가 왜 너같은 여자랑 결혼했을까.. 왜 하필 우리애들 엄마가 너냐..는 식인 얘길 많이 했습니다
그때는 저도 이해했습니다...
저도 저같는 성격 싫었거든요.... 고칠려고 해봤습니다...
적어도 난 내가 책임져야 할 아이둘을 낳은 엄마니까요..
어떻게 어디서 해야할진 몰랐지만 적어도 내가 하고자 하는것에 대한 노력은 끊임없이 실천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일을 하고, 집와와서 바로 밥하고, 빨래돌리고, 빨래끝나면 개고 청소하고 쓰레기 버리고 등등....(저는 그것도 노력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당연한 일을.. 힘들때도 있기때문에 힘들다하면 뭐가힘드나
밥은 밥솥이 해, 세탁은 세탁기가 해,, 니가 직접적으로 하는게 뭔데?? 이런 소리 들어도 참았습니다..기본적인 일이라며
그러다.. 아이들이 크고 점점 책임이 막중해질때 아이들이 살 안찌고 키안크고..하는거에 엄마의 문제라는 지적을 받났습니다..
물론 신랑이나 저나 어렸을때 삐쩍말랐고 키도 안컸었고 신랑도 지금키가 175도 안되고 저도 160이 안됩니다..
이런 유전을 받고 아이가 180까지 크길 바라는건 욕심 아닙니까??
하지만 후천적인 것도 있기때문에 알아보고 제가 약국에서 일을 해수 키크는 영양제나 아이영양제 싸게 받아 아이들이
에게 먹이고 했습니다
근데 무조건적으로 키에 집착하고... 운동시킵니다...
아이를 학대수준으로 때려서 멍들어.. 결국 학교에서도 연락온적 있습니다.....
제가 말리려하면 오히려 눈 부릅뜨묘 내 자식 내가 훈계흐는데 뭔 문제냐며 무섭게 행동힙니다..
그러다.....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잘할때는 잘한다 칭찬해주고.. 아이들에게 놀아줄때는 최고의 아빠인데... 뭔가 자신이 원하는 가족상이 나오지 않았을때의 그 모습을 어떻게 해야할지...
오늘아침... 제가 고등어를 구웠습니다
신랑은 당연히 제가 불안하니 쎈불로 하면 안된다 연기 많이 나온다 얘기 해주고 씻으러 들어갔습니다
저도 생부분이니 (뚜껑있는 팬이어서) 첨엔 쎄게 하다 시간맞춰 끄고 그 열로 생선을 익게 했습니다
근데 결과물론 겉은 다 탔고.. 식다보니 거칠어졌는데 거기에 기분이 나빠진 신랑이 제게 뭐라했고, 전 평소엔 괜찮다가 생리전후로 기분이 다운되기때문에 그거때메 그 말투로 울컥해 뭐라했습니다.. 물론 음식을 잘못한 제 잘못이 큽니다....
그치만 그걸로 얘기하다 출근하기전에 신랑이 그러다군요
내가 너랑 사는 이유를 망각하지 말라고.....
으음...그때 든 생각은.....뭐지??
였습니다
나의 어떤점으로 인해 붙잡고 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자기가 놓는 순간 우리가정은 끝난대요....
내가 이가정을 지키고 있는거고 놓는순간 끝나....
그냥 못할거면 애들 다 두고 너 내려가... 못살아... 이런식으로 얘기했습니다
솔직히 이런얘길 너무 많이 들어와서(싸울(?)때마다) 이젠 정말로 끝내야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근데..문제는...
제가 아직은 신랑의 인간적인 먄이나 우리 아이들을 너무 사랑한다는 겁니다.. 헤어지더라도 만나는거.. 어렵지는 않겠지만..... 당장 헤어지기가 무섭더라구요....
이런 제 성격에......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할 성격인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랑도 고생많이 했습니다... 인정합니다...
정말 가정적인 사람이고 현실적인 사람이며 미래지향적인 사람입니다
그런거에 비해 제가 사포트 못해준거 만으로도 너무 미안합니다
. 자를 만난거 자체를 후회한다고 얘기하는 남편에게 제가 뭐라해야될까요....
오늘 얘기나눈 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