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ㅇ2024.03.03
조회924

개학을 하루 앞둔 날 밤. 그러니까 새벽이야.
널 오래 못봐서 잊나 싶었는데 다시 감정이 살아나.

너와 멀어지고 수없이 경험했던 그 공허와 우울을 다시 겪어야하는건 너무 힘들겠지만.

이젠 본능적으로 내가 다시 공허와 우울에 빠질거라는게
느껴져.

오랜만에 무채색 새벽을 빌렸어. 답답한 마음을 하나들씩 적기 위해서.

널 다시 마주치면 지금보다 훨씬 아플텐데 그게 무섭지만 그래도 보고싶어.

댓글

댓글을 작성해 주세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