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여기가 화력이 쎄다고 그래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얻고 싶었습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을 다니고 있는 25살 여자입니다. (22살 졸업, 4년차) 부모님과의 잦은 충돌에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최근 독립을 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이유도 안들어보고 반대 하시는 상태여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저의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제 위에는 10살 넘게 차이나는 오빠가 한명 있습니다. 현재는 결혼해서 분가해 살고 있어 저희 집엔 부모님과 저 세명이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때부터 부모님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해드리고 싶어 1학년 입학금+ 1학기 등록금을 제외하고 졸업때까지 교내 장학금(전액)을 받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던거 같아요 저는 중간에 휴학도 하고 싶었고 졸업 후 천천히 취업하고 싶었지만 부모님께서 압박을 심하게 하셔서 원하시는대로 취업을 바로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 하나 때문에 지금까지 참고 맞춰 살아온거 같아요 그런데 최근들어 심해진 부모님 간섭과 잔소리 때문에
하루 하루 살아가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크게 세가지로 말씀드리자면,
1. 부모님께서는 제가 조금이라도 어긋난 행동을 했을때 큰소리를 자주 내시면서 제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식의 화법을 사용하십니다. 예를 들면 뭔가 실수 했을때 너가 그럼 그렇지~ 너는 구제 불능이야 이런식..
2. 취업 후 강제성 생활비 요구/ 효도 강요 - 취업하고 난후 엄마가 생활비 목적으로 저에게 월 30만원씩 요구 하셨습니다. (오빠한테는 이런요구 한번도 한적이 없어 따져 물었더니 되려 역정을 내시면서 비교하지 말라고 화내시더라구요) 이해가 안되 주변에 취업한 친구들에게 물어봤을때 저희 집만 이렇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 애기를 하며 ~~네 집 딸은 부모님 여행 보내드렸다더라, 너는 왜 여행 한번을 가자고 안하니, 용돈 얼마씩 챙겨줬다더라 등 효도를 강요 하십니다.. 제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였다면 당연히 해드렸겠지만 저는 평범한 중소기업에서 실수령 210만원 정도를 받고 있어 적금 넣고 부모님 생활비 드리고 제 개인 생활까지 하려면 정말 빠듯합니다.
3. 택배 마음대로 뜯기- 지금까지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 이름으로 온 택배를 포장지까지 다 뜯어놓습니다..
그래서 어떤걸 샀는지 다 확인하고 많이 샀다고 잔소리를 하시는데 정말 지겨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몇번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이런 상황들을 겪고 있어 하루 빨리 독립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 댓글에 남겨주신글 하나하나 잘 읽어보았습니다. 관심 감사드려요 제가 중요한걸 말씀 안드렸네요, 현재 보증금 및 월세자금은 충분히 마련되있구요 생활비도 한달에 20만원씩 지역화폐 지원금이 나오는 상태여서 준비는 어느정도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왜 안나오고 있냐?를 물었을때 허락 안받고 그냥 나왔을경우 부모님과 관계가 많이 틀어지는게 걱정됩니다 ㅠㅠ 강하게 밀어붙혀서 통보 후 바로 나오는게 좋을까요?
25살 여자인데 집에서 독립을 반대합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여기가 화력이 쎄다고 그래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얻고 싶었습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을 다니고 있는 25살 여자입니다. (22살 졸업, 4년차) 부모님과의 잦은 충돌에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최근 독립을 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이유도 안들어보고 반대 하시는 상태여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저의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제 위에는 10살 넘게 차이나는 오빠가 한명 있습니다. 현재는 결혼해서 분가해 살고 있어 저희 집엔 부모님과 저 세명이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때부터 부모님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해드리고 싶어 1학년 입학금+ 1학기 등록금을 제외하고 졸업때까지 교내 장학금(전액)을 받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던거 같아요 저는 중간에 휴학도 하고 싶었고 졸업 후 천천히 취업하고 싶었지만 부모님께서 압박을 심하게 하셔서 원하시는대로 취업을 바로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 하나 때문에 지금까지 참고 맞춰 살아온거 같아요 그런데 최근들어 심해진 부모님 간섭과 잔소리 때문에
하루 하루 살아가는게 너무 힘이 듭니다. 크게 세가지로 말씀드리자면,
1. 부모님께서는 제가 조금이라도 어긋난 행동을 했을때 큰소리를 자주 내시면서 제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식의 화법을 사용하십니다. 예를 들면 뭔가 실수 했을때 너가 그럼 그렇지~ 너는 구제 불능이야 이런식..
2. 취업 후 강제성 생활비 요구/ 효도 강요 - 취업하고 난후 엄마가 생활비 목적으로 저에게 월 30만원씩 요구 하셨습니다. (오빠한테는 이런요구 한번도 한적이 없어 따져 물었더니 되려 역정을 내시면서 비교하지 말라고 화내시더라구요) 이해가 안되 주변에 취업한 친구들에게 물어봤을때 저희 집만 이렇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 애기를 하며 ~~네 집 딸은 부모님 여행 보내드렸다더라, 너는 왜 여행 한번을 가자고 안하니, 용돈 얼마씩 챙겨줬다더라 등 효도를 강요 하십니다.. 제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였다면 당연히 해드렸겠지만 저는 평범한 중소기업에서 실수령 210만원 정도를 받고 있어 적금 넣고 부모님 생활비 드리고 제 개인 생활까지 하려면 정말 빠듯합니다.
3. 택배 마음대로 뜯기- 지금까지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 이름으로 온 택배를 포장지까지 다 뜯어놓습니다..
그래서 어떤걸 샀는지 다 확인하고 많이 샀다고 잔소리를 하시는데 정말 지겨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몇번 말씀드렸는데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이런 상황들을 겪고 있어 하루 빨리 독립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 댓글에 남겨주신글 하나하나 잘 읽어보았습니다. 관심 감사드려요 제가 중요한걸 말씀 안드렸네요, 현재 보증금 및 월세자금은 충분히 마련되있구요 생활비도 한달에 20만원씩 지역화폐 지원금이 나오는 상태여서 준비는 어느정도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왜 안나오고 있냐?를 물었을때 허락 안받고 그냥 나왔을경우 부모님과 관계가 많이 틀어지는게 걱정됩니다 ㅠㅠ 강하게 밀어붙혀서 통보 후 바로 나오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