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와 연 끊고 남편과 잘 살고 계신 분들(+추가)

ㅇㅇ2024.03.04
조회49,190
댓글 보니 남편도 끊은 줄 아는 분들이 있는데 남편은 왕래함. 본문에도 남편도 왕래 안 한다고 하지 않았음;
나도 자기부모 못 만나게 할 생각은 없음.시모시부 이미 1년 이상 올차단 상태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절대 연락 안 옴. 없이 산 자격지심에 자존심만 미친듯이 센 사람들임. 그게 아니었음 사과했겠지물론 사과해도 받을 생각 없고나한테 연락을 한다는 게 아니라 본문 그대로 날 만나고 싶어하는 걸 아들한테 자꾸전달한다는거임. 근데 그것도 원망하면서 내가 잘못했다고 못된 것 이라고 생각하면서 요구하는 게 문제. 그걸 남편이 벌써 몇 번 전달한 거. 또 난리 발광하면서 왜 자꾸 그런 말 전달 하냐 나 그 사람들 절대 보기 싫다. 다시는 말도 꺼내지 마라 자꾸 이럴 거면 이혼하자 했더니 이제 진짜 다시는 안 한다고 말해서 글 쓴 것,



답변좀주세요. 음슴체 갈게요
시모 시부 둘 다 그렇지만 특히 시모가 시기 질투가 많고 보통 판에 자주 올라오는 말로 며느리 괴롭히는, 만날 때마다 안 해도 될 말을 굳이굳이 해서 스스로 멀어지게 만드는 사람임. 근데 그걸 모름. 자기들은 아들 며느리에게 해준 것도 없으면서 누구보다 대접 받길 바라는데, 대접 받는 방법을 모르고 만날 때마다 사람을 말로 상처주고 못살게 군 상황임. 시모로 인해 인생 최대의 스트레스를 받았고 말로 자꾸 복을 걷어차는 이런 성향을 어떻게 바꾸지 못하는 걸 알고 있기에 안보고 사는 게 답이라 생각함. 남편도 결국엔 지 엄마가 보통 사람이 아님을 깨닫고 연 끊게 해줌. 

근데 이게 흔쾌히는 아니고 그래도 지 부모라고 안타까운지 마지못해 끊게 해줌. 내가 앞으로 시모 보고 듣게 하면 그냥 이혼하자고 끝이라고 난리를 쳐서 결국 끊었고시모도 없이 산 자격지심에 자존심만 세서 내가 참다참다 힘들다 저한테 왜그러시냐 직접 말했다는것만으로도 눈에 흙이 들어가도 날 안 본다고 했었음.오히려 땡큐여서 모든 걸 차단하고 이젠 문제가 없다 생각하고 잘살고 있었는데 최근 문제가 생김.
판에 올라오는 글 보면 시모가 결국 자기 손해인 걸 알고 속마음은 그렇지 않을지언정 겉으로 사과하는 척이라도 하거나, 완벽한 사과가 아니더라도 먼저 만나서 이야기라도 하자고 해서 다시 왕래하는 경우를 봤는데 이건 뭐 그런 것도 아니고. 시모는 걔가 잘못했지 난 잘못없다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는데 어디 어른한테 먼저 굽혀야지 걘 아직도 그러고 오지도 않냐고 남편한테 지속적으로 전한 것 같음.그걸 남편놈이 지 선에서 끊고 끝까지 전달하지 말아야 하는데 시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해서6개월 전에 시모 말을 전달했고, 1년 몇 개월이 지난 지금 또 전달함. 이 정도면 시간 많이 지난 거 아니냐며..
결국 되풀이 되는 상황에 완전 폭발했고 이혼하자고 발광을 했던 상황이 똑같이 여러 번 발생함. 결국 또 미안하다고 지 부모가 쓰레기 맞다고 다시는 보자는 말 절대로 안 꺼내겠다 절대 만나라고 하는 일 없을 거다 하고 각서까지 쓰고 마무리 됐는데 이게 반복되니 이젠 남편까지 꼴 보기 싫어짐. 이걸 믿어야 할지 이대로 살다가 나중에 딴소리 하는 거 아닐지 걱정 됨.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함?문제는 시모 시부가 8,90도 아니고 고작 60초반인데 자꾸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늙어가는 부모가 며느리한테 대접도 못 받고 살아야 하냐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눈물바람하고 이런 말로 아들한테 불쌍한 척하며 가스라이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 같음.




이런 상황에서 남편 동의 하에 차단하고 사는 사람들 중 오랜 시간 행복하게 결혼생활 유지하시는 분들 계시는지의견이 궁금합니다. 경험자들만 댓글 써주세요.



댓글 67

물개오래 전

Best뭘 해줬길래 아들의 배우자에게 당연히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지? 자신들의 선택으로 낳은 자식 잘 키우는건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인데 그걸 했다고 아들의 배우자에게 대단한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건가?

ㅇㅇ오래 전

Best추하다 증말 60살이나 되서 30살들 인생 꾸역꾸역 갉아먹으려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살날이 뭐 얼마안남아 가는데 장사없고 요즘 100살시대인데

00오래 전

Best결말이 좋을리가 있겠나요. 애 없으면 하류라도 빨리 이혼하는게 정답.. 만약 자녀가 있다면~ 아..그냥 남편 잡아야지요..^^

ㅇㅇ오래 전

Best제목처럼 잘 사는 케이스가 있다하더라도 님의 경우는 절대 아님. 남자가 그럴 그릇이 아님. 그냥 지엄마 품으로 돌아가라해요..

ㅁㅁ오래 전

비슷해요. 인스타에서 글 보고 왔는데, 저도 너무 힘들어서 남편만 조지다가 이혼 이야기까지 갔었고, 지금은 남편만 전화 연락해요. 단, 자존심 자존감 높은 시모한테도 휘둘리지않고, 남편한테도 최소한은 해야겠다 싶어 설날, 추석, 시모 생신, 시부 생신. 딱 이렇게 4번만 갑니다.(이것도 지옥같아요.) 그와중에도 정신 못차리시고 시댁 저희집까지 20분 거리인데, 얼마전 명절에 이제 한번쯤은 자고 가란 소리 하십니다.(결혼하고 한번도 자고 간 적 없어요) 그럴 생각도 없고 앞으로 그럴일 없다고 했어요. 남편은 가끔 우리 엄마도 좀 달라지고 있단 생각에 와이프도 그럴것이라 생각하나봐요. 주기적으로 과거 이야기들 상기시켜줍니다. 그러면 아직까지 그걸 담아두고 있었구나 해요 ^^ 어떻게 잊고 살거라 생각하는지. 너는 니 부모니까 니가 챙기고, 내 부모 같이 안챙겨줘도 되니까 나는 시모 시부 안보고 살 수 있다고. 내가 하고 있는 최소한의 노력마저 그만하게 만들지 말라했어요.. 내가 견딜 수 있어야 가족을 지키겠더라고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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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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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먜오래 전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아이들이 어려서 각자 집에 효도 하자 아님 이혼하자 하고 안봐요 결혼 연차많큼 안보고 있음 시모도 저한테 한짓이 있어서 본인만 아쉬울거임 웃긴게 연끊어도 며느리 일 안한다 욕하고 시가 큰집에선 명절에 안온다고 욕함 사람 안변해요 명심하세요 저는 남은건...몇년이 지난후에 이혼 뿐이라 생각합니다

ㅇㅇ오래 전

제가 적은 줄 알았네요. 걱정을 빙자한 참견, 자기 아들이 결혼하고나서 불행하고 그게 저 때문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나중엔 이혼하라고까지. 그래서 알겠다하니 저보고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이 사람이랑 계속 엮이면 둘 중 하나 죽을 때까지 저는 구박덩어리겠더라구요. 그 중간에서 시어머니 말 저한테 옮기고 영향 받은 남편이 제일 등신 같긴한데 장점도 많아서 지금은 시가랑 연 끊고 살아요. 집 살때 돈 보태줬다 큰 소리치더니 지금은 그 대출금 저희가 갚고 있네요. 친정이 버텨주지 않았으면 금방 이혼했을 것 같아요. 저희 인생에 시가의 영향이 또 미칠지 모르겠지만 그냥 제 할 일하며 지내요.

토리저쪽가서놀아오래 전

몰라 ㅡㅡ

ㅇㅇ오래 전

진짜 우리 시어머니랑 판박이세요. 없이 살고 해준거 없는데 바라고 막말하고. (남편은 같은대학 같은과 같은직업이고 친정에서 훨씬 많이 지원받았어요.) 하지만 제 신랑은 단칼에 연 끊고 본인도 끊었어요. 1년 지나서부터 명절때 잠깐 다녀오고. 저한테는 일절 강요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너무 좋아요. 시가만 갔다오면 약간 기분 상해서 와서 싸우는 일이 가끔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싸울일이 없어서요. 좋습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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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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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오래 전

2년 왕래하고 1년 아이 남편 모두 안보고 살다가 1년후 남편만 왕래, 2년후 아이와 남편만 왕래, 저는 8년 안보고 삽니다 그 사이 위기 많았어요 남편은 자기 부모 밑에 커왔으니 객곽화 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특히 명절이면 예민보스였어요 그래도 점점 객관화도 되어가고 자기도 중간에사 시달리는게 힘들었던 점도 있던지라 편한 부분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중간에 한번 오는걸 허락한다고 전하길래 응??내가 방문 하는걸 금지 당한지 몰랐다 나는 내가 안가는 건 줄 알았는데 허락 안하셔도 된다 했어요 그 후론 그 집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전혀 전하지 않고 저도 듣기 싫고 이제 남편 아이 셋이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어요 또 이러다가 시부모 병들고 편찮으시거나 돌아가시면 또 복잡해지겠지만 그때가서 생각하려구요 지금은 안보고 살아서 살만 합니다 정말 죽을 거 같았거든요 단순히 이혼해라 헤어져라 쉬운일 아니죠~ 남편 위해서 말고 나를 위해서 한번쯤 같이 노력해보시면서 현 가족이 행복한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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