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느라숱한 기회들을 놓쳐버린 것오만가지 생각들에오히려 백지장이 되어버려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것
마음에 미련이 한가득 남아서시간이 지날수록 당신은 더 짙어지고못보는 날이 길어질수록당신은 어느새 내 마음에 한겹 더 쌓여 있어
마음이 자꾸만 아려오는 이유가그리움 때문인지당신을 새기다가, 또 새기다가그 자리가 멍든 것 같아
못보면 잊혀진다고?천만에.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더라꼭 내 사람인것만 같은.내 사람인데 어쩌지 못해 가슴에 병날것 같은 그런 사람.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용기내도 될까차마 넘지 못했던 그 선을,그 한걸음을 떼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