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별똥별 한편 더 갈게요

ㅇㅇ2024.03.04
조회350
오늘도 내 마음은 맑았다가 먹구름이 꼈다가
비가 내리기를 반복한다.
비가 그치고 깊은 밤을 지나, 아침을 맞이하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살아가면서 함께했던 혹은 지나갔던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너를 잠시 만나 이야기를 나눴던 그 시간이
너에겐 아무것도 아닌,
그저 평범한 일상 이었을지도 모른다.
너에게 나라는 존재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평범한 사람 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에게 넌, 특별하다.
나에게 그 시간은 지워지지가 않는다.
점점 더 뚜렷해지고, 점점 더 선명해진다.
흰 종이에 떨어진 잉크 한 방울처럼,
너는 나에게 깊고 강하게 번져있다.
너에게도 내가 그런 사람 이었으면 좋겠다.
너와 내가 어딜가도 만날 수밖에 없는
끊을려고 해도, 끊을 수 없는 실이 연결되어 있는
그런 인연, 그런 사람 이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나는 너의 마음, 너의 생각이 궁금하다.
헛된 욕심이겠지만
지금 너도 나를 생각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 1

오래 전

마음이 따뜻해지네 ㅎㄹ하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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