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이상한건가요

쓰니2024.03.04
조회62
안녕하세요
본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새로 배정받은 저희반에 지적장애인 친구가 있습니다 이친구가 1학년때부터 중학교에서 많은 일들을
벌이고 다녔는데요 정리해보자면
1. 욕설 및 폭행
저희 학교 체육시간에 이 친구가
선생님의 지적을 따르지 않고 같은 반 친구를 때리고 밀고 욕을 하는 등 수업 방해를 일삼았습니다 (이 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시간에도 옆자리에 앉은 친구를 때리거나 큰소리로 욕설을 하는 등
수업 방해를 일삼았습니다)
2. 다른친구들의 학업 방해
학교측에서도 교육 문제가 있었는데요 개인 수행평가 같은 활동을 할 때 그 친구의 옆에 성적이 좋은 친구들을 붙여 돌아가며 돕게했습니다 (그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하기 싫다고 말을 해도 선생님들은 들어주지 않았으며 억지로 그 친구를 돕게 했습니다 저희에게 이득이 되는 것도 없었구요)
또한 4명씩 모아서 하는 수행평가에서 이 친구는 지적 장애인이란 이유로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심지어 선생님들은 그 친구에게
활동 준비물을 쥐어주고 놀고있으라고 하는등 이해가 되지않는 배려, 이해를 강요햤습니다(심지어 그친구는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참여 학생 이름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또 이 친구 옆에서 이 친구를 도와주시는 전담 도우미 선생님은 수업중 이 친구를 케어하기위해 수시로 반을 들락날락하시며 수업을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3. 성추행
이 친구는 여자화장실에 들어온적도 있으며 또한 여자 아이들의
팔등을 만지며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친구가
체구가 큰 친구여서 저항을 하기도 쉽지않구요
이런 상황에서 선생님들은 저희에게 무조건적인 이해와 배려를
부탁하며 이 친구를 저희와 같은 반에서 생활하게 했습니다
선생님한테 말을 해도 바뀌는건 없었습니다
장애인이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 장애인분들도 학교생활을
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이 친구를 배려해주어야 하는건가요? 저희는 아직 보살핌 받아야할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저희가 저 친구가 지적장애인 이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이해와 배려를 강요받아야하나요? 정상적이지 않은 특성을 가진 친구들이 정상적으로 자라길 바라는게 욕심과 모순 아닐까요? 정말 저희가 이런생각을 하는게 이기적인건가요?